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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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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440g | 127*198*30mm
ISBN13 9788994120386
ISBN10 899412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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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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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지 A. 레이시George Reisch
프리랜서 작가. 『대중문화와 철학 Popular Culture and Philosophy』 시리즈물의 편집을 맡았다. 저서로는 『냉전은 어떻게 과학 철학을 바꾸었나How the Cold War Transformed Philosophy of Science』가 있다. ‘바비 베이컨트와 더 위어리Bobby Vacant & The Weary’라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저자 : 마크 그레프Mark Greif
n+1의 편집자이자 뉴욕 소재의 뉴 스쿨 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20세기와 21세기 사상사와 예술을 가르치고 있다. 가장 소중한 애장품 중 하나가 라디오헤드 앨범 커버 디자이너인 스탠리 돈우드Stanley Donwood가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다.
저자 ; 제르 오닐 서버Jere O’neill Surber
음악가로 활동하면서 덴버 대학교에서 철학과 문화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쥘리아 크리스테바의 ‘애브젝트’ 이론과 예술적 표현에 관심이 많았지만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가 라디오헤드의 음악을 듣고 감을 잡았다. 독일 이상주의, 포스트모던 철학과 문화, 미학에 관한 책과 관련 글을 집필하고 있다.
저자 : 미카 로트Micah Lott
시카고 대학교에서 철학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윤리학, 종교 철학과 고대철학에 관심이 많다. 수년 전에 학교 가는 길에 그의 형이 모는 마차 조수석에서 앉아 「Creep」을 들었던 기억이 소중하다고 한다.
저자 : 팀 풋먼Tim Footman
프리랜서 작가. 저서로는 『Welcome to the Machine: OK Computer and the Death of the Classic Album』이 있다. 『가디언』 『모조』 『플랜 비』 『타임 아웃』 그리고 보드리야르 학회지에 기고하고 있다. 런던과 방콕 사이를 형이상학적으로 날아다니면서 자신의 블로그 culturalsnow.blogspot.com에서 집필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저자 : 데이비드 다크 David Dark
반더빌트 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주요 저서로 『모든 것에 대해 질문하는 일의 신성함 The Sacredness of Questioning Everything』과 『일상의 계시: 라디오헤드, 심슨 가족, 다른 대중문화 아이콘에 숨겨진 신성함Everyday Apocalypse: The Sacred Revealed in Radiohead, The Simpsons, and Other Pop Culture Icons』등이 있다.
저자 : 다니엘 밀스키Daniel Milsky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생태계 건강성이라는 개념을 강조하면서 이론적인 생태학과 환경 윤리학의 연관성에 대해서 주로 연구하고 있다. 노스이스턴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조교수, 철학 프로그램 수석으로 일하고 있으며, 시간이 남을 때에는 카누트 왕처럼 차려 입고 롤라팔루자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물병을 나눠주는 일을 하기도 한다.
저자 : 다니엘 밀스키Daniel Milsky
2005년에 『라디오헤드의 음악과 예술The Music And Art Of Radiohead』을 펴냈고 세계 각지에서 라디오헤드에 대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Kid A』의 수록곡 「In Limbo」의 첫 가사 “런디 섬, 패스트넷, 아일랜드 바다Lundy, Fastnet, Irish Sea”를 듣고 헷갈려서 BBC 해상 기상 통보를 검색하기도 했다. 이때부터 라디오헤드 특유의 애매모호함을 오해하는 재미에 흠뻑 빠졌다. 시애틀에서 거주하며 작가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 딜런 E. 비트쿠버Dylan E. Wittkower
코스털 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는 기술이 어떻게 협력하여 창의적인 공동체 형성을 돕거나 방해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즉, 호들갑스럽고 마르크스 수사학에 관심이 많은 ‘웹 2.0’ 같은 기술에 미친 괴짜다.
저자 : 데본 로히드Devon Lougheed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정치 이론가다. 음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그의 앨범은 라디오헤드처럼 ‘내고 싶은 만큼 돈을 내고’ www.DevonLougheed.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저자 : 제롬 믈랑숑Jerome Melancon
오타와 대학교와 파리 7대학에서 철학, 사회학, 정치 과학을 전공했고 앨버타 대학교 오거스타나 캠퍼스에서 정치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메를로 퐁티, 피에르 부르디외, 발터 벤야민 등에 관한 글을 쓴다.
저자 : 션 버트Sean Burt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히브리 성경, 고대 유대인 역사와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In Rainbows」 음원 파일을 시디 한 장 가격을 내고 구매했다.
저자 : 제이슨 리Jason Lee
시카고에서 거주하는 프리랜서 작가이며 가끔 드럼도 친다. 음악 평론가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듀크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저자 :브래들리 케이Bradley Kaye
뉴욕 주립대학교 빙햄톤 캠퍼스에서 철학, 해석학과 교육 프로그램 전공 박사 과정 중이다.
저자 ; 페리 오웬 라이트Perry Owen Wright
듀크 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에 있었던 존스타운 집단 자살 사건에서부터 각종 소설, 지루한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불확실성과 충성심에 대한 영감을 얻어 곡을 쓰고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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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중음악에 관해 ‘사유한다’. 듣고 소비하는 일을 ‘넘어선다’. 그것은 일종의 현상학적인 ‘판단중지’를 요구한다. 실은 음악을 듣는 행위만으로도 이미 충분하기 때문에, 또는 너무 심각하게 의미부여를 하는 순간 그 매력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우리는 음악을 즐기는 동안 거의 고의적으로 ‘사유’의 거추장스러움을 희생시킨다. 그 즉각성, 비문자적 육체성이 음악적 소통의 핵심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은 그 소통의 과정을 ‘바라본다’. 즐거움 앞에서, 그 즐거움을 누리면서, 동시에 은근히 억누르면서, 경험적 과정에 사유의 손전등을 비춘다. 이것이 철학하기다.
저자들은 라디오헤드라는 한 록 밴드의 음악, 사운드, 노랫말, 태도, 팬들과의 관계 설정 등 다양한 측면을 현상학,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와 같은 다양한 사유체계와 인사시킨다. 그 만남 자체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무 생각없이 순간적으로 소비되는 K-팝에 우리는 너무 익숙해져 있지 않은가. 물론 철학을 하든, 안하든, 결과는 같다. 라디오헤드의 비타협적이고 고독하고 뼈아픈 사운드의 세계에 매혹된 적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이 책이 풀어낸 철학적 과정을 압축해서 경험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철학하기는 부질없고, 동시에 살아있다. 라디오헤드의 음악이 그렇듯, 우리 역시 그 철학을 단번에 살아버리기 때문이다. 슬로우 모션으로, 라디오헤드를 좋아했던 경험들을 떠올리자. 그리고 그 즐거움을 한 번 진맥해보자. 그 일 또한 즐거움을 주는데, 이건 또 다른 종류의 것이다.
성기완(시인, 3호선버터플라이 리더)
이 책은 이 독창적인 밴드의 예술적, 산업적 위치에 대해 철학적인 고찰을 행하는 책이다. 현대 문화이론이 대거 투입되어 그들의 가사와 음악, 그리고 행동과 시도를 분석한다. 그들의 신비한 매력을 어떻게 언술할 수 있을까, 라는 라디오헤드 팬들이라면 한 번 쯤 가졌을 의문을 치밀하게 서술한다. 이 책을 완독한다면 라디오헤드라는 프리즘을 통해서 철학, 대중문화, 그리고 인문학이 머릿속에 투영되는 즐거운 지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작가 (대중음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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