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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워크

고스트워크

: 모든 일과 직업의 모습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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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600g | 153*224*27mm
ISBN13 9791160073959
ISBN10 116007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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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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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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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수십억 명이 웹사이트 콘텐츠, 검색엔진의 지식검색, 트위터, 포스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비한다. 사람들은 그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건 오로지 IT 기술의 대단한 능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기술들은 사실 세계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일하는 노동자들의 뒷받침이 있기 때문에 가능해진다. 풀타임이나 파트타임 고용직이 아니라 자유 계약직이나 임시직이 대부분인 이런 노동자들에게는 인정된 법적 지위가 없다. 이런 직업들은 때로는 ‘제2의 기계 시대’나 ‘4차 산업혁명’, 혹은 더 넓은 의미에서의 디지털 경제나 플랫폼 경제가 도래할 조짐으로도 언급되고, 또 어떤 때는 그저 겉으로만 번드르르해 보이는 ‘긱(gig) ’이라는 표현으로 불린다. --- 「시작하는 글」 중에서

고스트워크가 재빠르고 은밀하게 정규직 업무를 대체해 가면서, 풀타임 직업을 얻어서 장기 근속하는 것이 문화적 표준이자 중산층 생활의 안정화된 기반이었던 지난 세기의 흐름이 뒤집히고 있다. 핵심 구성원으로서의 인간 노동자들은 쉽게 대체될 수 있는 존재로 비친다. 앞서 설명했듯, API 덕분에 노동자들은 이름과 얼굴이 있는 존재가 아니라 일련의 문자와 숫자로 표현되는 존재가 됐다. 이와 같이 인간성이 소실된 상황에서, 고스트워크를 중개하는 기업들은 그들의 노동자들이 어떤 사람들인가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하다. 이런 인간성의 말소는 세부적인 실행 계획에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다. 즉 노동자 집단이 너무 방대해서 개별 구성원을 하나하나 살필 수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인간성의 말소는 고스트워크 경제에서 어쩌다 보니 생긴 비정상적인 오류가 아니라 의도적인 특성이라는 점을 절대 어물쩍 감추고 넘어가려 해서는 안 된다. 온디맨드 플랫폼이 근로자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고도, 관심을 기울이려고도 하지 않는 데에는 법적인 이유가 있다. 그렇더라도 위에서 살펴본 고스트워크의 범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갈수록 확대되는 인공지능의 그늘에서 인간이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을 모른 척하고 넘어갈 수는 없다.--- 「1부. 자동화 최종 단계의 역설」 중에서

만일 온디맨드 노동자를 미래의 전령으로 본다면, 전통적인 고용 계약이 플랫폼의 ‘서비스 규정’으로 대체된 것에 주목할 만하다. 이런 동의서의 의무조항은 노동자가 플랫폼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 중 한계에 대한 내용이 빠져 있다. 플랫폼들은 노동자들이 계정에서 탈퇴하는 것 외에 다른 식으로 작업 조건에 이의를 제기할 방법을 상세히 밝힌 경우가 거의 없다. 더불어 물리적인 형태의 작업장이 없다는 점도 문제를 가중시킨다. API가 노동자들의 이익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노동법의 틈새를 어떻게 부당하게 이용하고 악화시키는가를 문서화하는 건 둘째 치고 정확히 확인하기조차 힘들다. 미국과 인도의 온디맨드 노동자들은 직업 분류상의 명확한 신분도 없이, 소외된 채로 힘들게 일하고 있다. 이들은 정규 근로자로 분류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해보는 것 외에는, 고용과 관련한 통상적인 보호수단을 거의 이용하지 못한다. 그리고 온디맨드 노동자들은 경력 신장을 위한 기회, 다른 능력을 함양할 기회, 고용 차별을 예방할 법규, 임금 착취에서 내부고발 보호에 이르기까지, 부당한 대우에 대처할 법적인 보호 수단이 없다. --- 「2부. 벅찬 일」 중에서

노동자들이 일을 찾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협력 체계를 재창조하고 사회적 유대를 활용해 일을 다루기 쉽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온디맨드 노동이 가장 효과적으로 운영되려면 협력의 가치를 평가하고 노동자들이 서로 지지할 수단을 마련할 책임을 명확히 분배해야 할 것이다. 어쨌든 직업에는 기술적 체계로서의 측면만큼이나 사회적 체계로서의 특성이 있다. 직업에는 우리가 일을 유능하게 하는 데 필요한 도구로써, 노동과 결부시키는 문화적 필요와 가치에 대한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온디맨드 노동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자극 요인들과, 온디맨드 노동자들이 서로 협력해서 고된 일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단이 일치하도록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득이 되는 일이다. --- 「3부. 로봇에게 말대꾸하기」 중에서

우리가 만났던 사람들처럼, 독자들도 아마 가족 구성원으로, 직원으로, 사업주로, 고객으로, 시민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면서 알게 모르게 고스트워크를 거칠 것이다. 그 말은 우리 모두가 이 당면 과제에서 각자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뜻이다. 앞에서 설명한 기술적, 사회적 해결책은 기술자, 노동 운동가, 정책 입안자들만으로는 쉽게 실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해결책을 실천하려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스트워크를 어둠 밖으로 끌어내려면 기업 경영자, 정책 입안자, 고객, 시민이 뭉쳐야 한다. 서로를 위해 제공하는 이 소중한 역할을 인식하는 미래로 직업의 방향을 다시금 맞추려면, 모든 사람의 공동의 의지가 필요하다.
--- 「4부. 앞으로의 고스트워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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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경이롭다. 일의 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애정 어린 관점에서 유익한 내용을 전하는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고스트워크』는 인간성을 소멸시키는 직업 유형이 새로이 대두되고 있다는 사실로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런 직업은 노동자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전적으로 의존한 채, 최신 정보 기술이라는 거대한 기계의 톱니바퀴가 된다.
- 마틴 포드 (베스트셀러 『로봇의 부상-인공지능의 진화와 미래의 실직 위협』 저자)
디지털 기술로 기업들이 가치 평가에서 인간을 더욱 바깥쪽으로 내모는 상황과, 눈에 안 보이는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삶의 존엄과 풍요를 회복시킬 방법을 진심 어린 자세로 분석한다. 결속을 쌓는 첫 단계는 단순히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 더글라스 러쉬코프 (『팀 휴먼』, 『구글버스에 돌을 던지다』 저자)
『고스트워크』는 인공지능이 인간 노동자들을 ‘대체’하고 있다는 흔한 믿음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성에 경종을 울리는 뛰어난 책이다. 그레이와 수리는 인공지능 시대에 직업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감춰져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될 뿐이라는 사실을 아주 훌륭하게 설명해 낸다. 세심한 연구와 인도적인 태도를 기본으로 하는 이 책은, 우리가 알고리즘의 무자비성과 착취적인 노동 관행이 횡행하도록 내버려 둘 경우 벌어질지 모를 상황에 정신을 번쩍 차리고, 인간 노동의 가치와 존엄을 수호해야 할 필요성에 눈을 뜨도록 자극한다.
- 버지니아 유뱅크스 (『자동화된 불평등』 저자)
영화감독 워쇼스키 자매들이 잘못 짚었다. 인간은 매트릭스 장치가 아니라, 컴퓨터칩이다. 메리 그레이와 시다스 수리는 이 뛰어난 책에서 온라인에서의 직무를 담당하는 인간 노동자들이 인공지능의 발전과 인터넷이라는 장대한 서비스의 매끄러운 운영에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밝힌다. 기술이 우리 삶에서 구석 깊이 스며드는 미래를 더 잘 이해하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한다.
- 팀 오라일리 (오라일리 출판사 CEO)
『고스트워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공들여 묘사한, 획기적인 책이다. 지금 이 시대의 노동자들을 진정하게 살펴보아야만, 지금과는 다른 일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
- 펠리시아 웡 (루즈벨트 인스티튜트 대표이자 CEO, 『종교의 숨은 규칙: 포괄 경제의 장벽』 저자)
디지털 노동의 흐름에 대해 스스로 웬만큼 알고 있다고 여긴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이 혁신적인 책은 기술과 일의 미래에 관한 논쟁을 완전히 재설정한다. 폭넓은 조사 연구와 민족학을 기초로 한 『고스트워크』는 직업을 구해 생계를 꾸려 나가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도적인 미래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중요하고 획기적인 책이다.
- 줄리엣 B. 쇼어 (보스턴 칼리지 사회학 교수)
메리 그레이와 시다스 수리는 오늘날 인류가 디지털 경제를 뒷받침하는 고스트워크, 즉 우리 눈에 잘 안 띄고 보통은 생소한 삯일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아마존 미케니컬 터크나 그와 비슷한 유형의 플랫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광산의 카나리아와 같은 역할을 하여, 앞으로 수년 내에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일하게 될 것인가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 헨리 젠킨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영화예술, 교육학 대학 학장)
『고스트워크』의 일면을 이루는 개인적 서술은 본질적으로 간과하기 쉬운 현상이 지나치게 단순화되는 것을 막는 바람직한 역할을 한다. 가장 취약한 입장에 처한 구성원들의 이야기가 노동 시장을 둘러싼 복잡하고 골치 아픈 논쟁에 생동감을 더한다.
- 조너선 지트레인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국제법 교수, 공학 및 응용과학 학부 컴퓨터 공학 교수, 인터넷과 사회를 위한 버크만 연구소 소장)
눈앞에 펼쳐진 미래를 엿보는 『고스트워크』는 디지털 조립 라인 뒤에 감춰진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며, 그것 없이는 인공지능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창조적인 인간 노동을 적나라하게 밝힌,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엘리스 워터슨 (CUNY 존 레이 칼리지 교수, 미국 대통령 장학생, 미국 인류학회 전(前) 회장)
『고스트워크』는 기계들에게 고용되고, 일을 배정받고, 관리되고, 보수를 받고, 해고당하기까지 하는, 인공지능과 기계 속에 숨겨진 노동자들의 세계를 지극히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설정은 디스토피아를 그린 흥미로운 공상과학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실은 현실을 묘사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일의 미래가 플랫폼을 감독하는 사람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자리 잡으려면 지금보다 더 큰 투명성과 관리 감독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됐다.
- 데이비드 어터 (MIT 경제학 교수)
인공지능의 추잡한 비밀은 자동화된 시스템 이면에 상당히 많은 인간 노동력이 숨겨져 있다는 점이다. 이런 비공식적인 일이 생겨난 것은 최근 십여 년간 노동 시장에서 나타난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다. 그러나 이 의미 깊은 책에서 메리 그레이와 시다스 수리가 설명하는 것처럼, 이런 유형의 일은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백년 가까이 분투해왔던 역사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고스트워크』는 현재의 상황을 상세히 진단할 뿐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한다.
- 폴 도리시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정보 컴퓨터 대학 교수)
수요에 따라 온라인으로 노동력을 수급하는 기업의 모든 CEO들과, 인공지능이 일의 본질에 끼칠 영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읽어보는 게 좋다. 이 책은 이와 관련한 기술을 역사적인 맥락에서 명쾌하게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그레이와 수리가 제안한 창의적인 사회기술적 체계는 그 체계를 지속하는 인간들의 행복을 크게 증진시킨다.
- 바바라 J. 그로스 (하버드 대학교 공학 및 응용과학 대학 교수)
『고스트워크』는 기술이 직업에 끼치는 영향을 논할 때 흔히 제외되는 ‘막바지’ 인간 활동들에 빛을 비춰서 사람들이 주목할 수 있게 한다. 저자들은 이런 형태의 직업이 계속해서 증가할 경우에 생길 수 있는 중요한 정책적, 사업적 문제들, 그리고 몇 가지 창의적인 해법들을 명확히 제시한다.
- 제임스 마니카 (맥킨지 파트너 겸 맥킨지의 경제경영 연구소인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MGI) 소장)
이 책은 고스트워크가 ‘직업의 미래’뿐 아니라 수백만 노동자들의 현재 직업과도 관련한 문제임을 일깨운다. 고스트워크의 본질을 반드시 제대로 보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 나탈리 포스터 (미국 경제보장 프로젝트 공동 설립자이자 대표, 아스펜 연구소 일의 미래 연구 선임 연구원)
이 의미 있고 독창적인 책에서 그레이와 수리는 긱 경제 내면에 감춰진 흥미로운 내용을 엄격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낸다.
-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유경제』 저자)
『고스트워크』는 생산 현장을 조명했던 위대한 문화 사회학의 내용들과 공명하는 명작이다. 그런데 과거의 산업은 함께 일하고, 놀고, 부대끼는 사람들의 활기찬 사회를 바탕으로 했지만, 새로운 디지털 생산 현장의 노동자들은 그들끼리도 서로 모르고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 있지 못하다. 그런 비가시성이 그들을 유령 같은 존재로 만든다. 그레이와 수리는 우리가 그들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그들과 공감하고, 그들이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된 데에 우리가 공동의 책임이 있음을 인식한다. 인공지능조차 인간의 노동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그런 노동을 제공하는 사람들의 삶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저자들은 개선 전략과 행동 방침이라는 정당한 수단을 통해서 희망을 제시한다.
- 마거릿 레비 (스탠퍼드 대학교 정치학 교수)
『고스트워크』는 실리콘밸리와 멀리 떨어져 살면서 인터넷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그레이와 수리는 이 뛰어난 연구에서 빅데이터 못지 않은 풍부한 인터뷰 자료를 보여준다. 이들은 우리가 첨단 기술 시대의 광범위하고 세부적인 모습을 그리면서도 동시에 지금과 다른 더 공정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지나 네프 (『벤처 노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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