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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민주시민교육을 만나다!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만나다!

: 어떻게 제대로 된 민주시민교육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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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45g | 152*225*20mm
ISBN13 9791189404284
ISBN10 118940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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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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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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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우리 사회에는 마음이 병들고 아픈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 이들은 낮은 자존감과 낮은 자율성으로 무기력하며 우울함에 빠져 있다. 자해 놀이를 통해 스스로 상처를 내어야 간신히 살고 싶어진다는 아이들, 심리적 고통을 신체적 상처로 해소하는 아이 들의 문화는 무엇을 의미할까? 일방적인 강요 속에서 현재의 행복을 희생당하고 있는 것이 미래의 시민이라 불리는 우리 학생들의 안타까운 현주소다.
--- p.24

우선 ‘어린놈이 뭘 알아!’라는, 지배적인 학교 구조에서 시민으로 출발할 때, 눈치 보며 억눌려왔던 학생들의 인권부터 바로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 타인에 대한 공감이나 위로, 사랑의 경험에 앞서 치열한 경쟁과 쉼 없이 돌아가는 사교육으로 밀어 넣는 사회 속에서, 이미 삶의 무게를 체감해버린 학생들에게도 존엄한 권리가 있다는 것부터 이야기해야 한다.
--- p.61

결국, 민주주의에서 ‘아르케’가 없다는 말은 정답이 없기에 둥글게 모여 앉아 서로의 지혜를 모아 보자는 것을 의미한다. 일상적인 삶에서 모든 구성원의 지혜를 모아 공적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원천이자 교육의 본질이 아닐까. 자신의 삶에서 주인이 되어 스스로 그려 나갈 수 있는 그 힘을 교육이 맡아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이것이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학교의 사명이 아닐까. 민주주의가 ‘아르케’가 없다는 것은 ‘정해지지 않은 원리’를 채워야 하고, 함께하는 구성원들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교육을 통해 채움이 가능한 형태로 나가야 한다.
--- p.85

학교 안에서는 수업이 공유되어야 하고, 학생과 교사는 그 수업에서 지혜를 모으거나, 교사들은 동료 교사와 함께 지혜를 모아내는 토론의 장인, 교육적 소통이 우선 필요하다. 민주적인 지혜를 모아내야 하는 당위 속에 우리 교사들에게 주어진 민주시민교육의 올바른 구현 방법은, 학교 운영 체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민주적 교육과정 운영에 있다. 따라서 민주시민교육은 교육과정 운영의 지혜를 모아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 p.86

지금껏 논의된 민주적 학교운영에 대한 구조와 과정을 교육과정에 견주어 보면, 이것은 잠재적 교육과정에 해당된다. 구성원들은 잠재적 교육과정으로부터 정의, 권력, 존엄성 및 자존감과 같은 중요한 교훈을 학습하게 되는데, 민주적 구조와 과정을 통해 체득되는 것들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민주적 학교 운영은 잠재적 교육과정을 넘어서서 공식적·명시적 교육과정에서도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 민주적 교육과정에는 폭넓은 수준에서 정보 접근권과 참여의 권한이 보장되어야 하고, 모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참여적 구조를 공식적인 절차에서 반영해야 하는 것이다.
--- p.88

결국 민주시민 공통 교육과정 연수를 시작으로, 뒤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성, 유연성을 함양할 수 있는 민주시민 선택 교육과정 연수 개발까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교사의 민주시민교육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민주시민교육을 학교에서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p.109

민주시민교육을 ‘민주시민 교과’를 통해서만 시도하게 되면, 실질적인 교육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경험 전반에 나타나야 하는 것이기에 모든 교과에서 민주시민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모든 교과서에서 민주시민의 요소를 내용적으로 지도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교사들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수업 시간에 학생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 p.121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것으로, 정치적 중립성 유지의 의미를 소극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학습자의 정치적 안목과 정치에 참여하는 역량을 길러주기 어렵다. 게다가 지금 과 같은 방식으로 정치적 중립성의 의무를 지키는 교사들에게 높은 수준의 정치적인 안목을 기대하기도 어렵게 한다. 이것이 더 큰 문제인 것은 정치적 참여 역량이 없는 교사가 정치적 참여 역량을 갖춘 학생을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 때문이다.
--- p.128

우리에겐 학생 자치 역량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학생 자치 경험이 없을 뿐이다. 좋은 의도로 시작된 자치의 도전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혼란과 갈등으로 내상을 입더라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꿈꾸며 함께 사는 학생 자치를 통해 경험하는 과정에서 교사도, 학부모도, 그리고 우리의 학생들도 진정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p--- p.214-215

그렇다면 학생들이 안전하게 시민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학생들이 친숙함을 느끼고 있으며, 비판적으로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하기 위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그러한 공간이 바로 학생들의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지역사회를 통하여 자신이 학습한 것들을 경험하며 체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 학교 시민교육은 지역사회와 분리되어 논의될 수 없다.
--- p.219

이제는 ‘삶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자본을 뛰어넘는 철학과 공동체의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다. 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엇이든 경험하고 만날 수 있으며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누구라도, 언제라도 실패할 수 있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신뢰의 안전망이 바로 그러한 공간이다.
--- p.240

미래교육이라든지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담론이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사람을 위한 기술, 교육, 사회, 시스템”이어야 한다. 이때의 사람은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협업능력,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 기술 활용 능력, 미디어 문해력, 공공성의 가치를 삶으로 실현하는 참여력 등을 갖춘 민주시민을 의미한다.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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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교 현실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쉽고 명료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그래서 현장 선생님들이 시민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민주시민교육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책은 비민주적인 학교 현실과 문제점을 실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학급 자치부터 교육과정, 학생자치, 학교문화의 민주화에 이르기까지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하기 위한 사례와 경험을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다.
- 박상준 (전주교육대학교 교수, 전 교육부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
그토록 열망했던 민주시민교육! 시작은 했지만 학교 현장은 여전히 미지근하다. 이 책은 이 미지근함을 정확히 느끼고 학교 현장의 뜨거운 이야기로 풀어간다. ‘지속 가능한 학생 사회’, ‘교사가 곧 민주시민 교육과정’이라는 말은 적잖이 가슴을 울린다. 교육부와 교육청에 대한 통렬한 반성도 요청한다. 횡적인 접근은 우리의 민주시민교육이 어디쯤 왔는지 나침반 역할을 한다. 정책으로 이어나갈 냉정함도 잃지 않고 있다.
- 서용선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이 책은 너무나도 필요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멀고도 험난한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이다. 저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검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정표와 같은 내용을 친절하게 담아주었다. 민주시민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해 보았을 문제들에 대해서도 결코 가볍지 않게 다루고 있어 고맙고 반갑다. 이 책으로 우리 사회에 더불어 사는 삶이 소중함을 경험하는, 저마다 존엄한 시민이 더 많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 이경아 (민주연구원 연구위원)
이 책은 대뜸 학교에 있는 어린 학생들이 시민인지부터 묻는다. 어린이라고 시민 대접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 어른들도 시민 대접을 받지 못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파악하지 못하거나 혹은 일부러 애써 알려고 하지 않는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걸림돌을 찬찬히 설명하고 있다.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이 중요하긴 한데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부터 지역사회와는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를 찬찬히 설명해 가고 있다.
- 김원태 (학교시민교육연구소장)
우리가 원하는 민주주의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없을지는 우리가 학생들을 어떻게 교육시키고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 책은 학교가 민주시민교육의 산실이 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고 있다.
- 오재길 (경기도 용인시 상현초등학교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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