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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eBook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 EPUB ]
리뷰 총점9.3 리뷰 257건 | 판매지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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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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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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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0.29MB ?
ISBN13 979119017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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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정적 · 6p
경의중앙선에서 마주치다 · 36p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 64p
신화의 해방자 · 88p
최고의 가축 · 114p

작품 후기 · 150p
프로듀서의 말 · 158p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많은 학자들이 이 기묘한 침묵 현상에 달려들어서 세부 상황을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일단, 마포구와 서대문구를 빠져나가면 소리가 들렸다. 구분선은 정확히 행정상 경계 그대로였다. 가양대교, 성산대교, 양화대교, 서강대교를 반쯤 지나면 갑자기 소리가 뚝 끊기거나 확 풀려났다.
--- p.13

“와, 용감하시네. 하고많은 지하철 중에 경의중앙선을 타요? 저기 저 사람들 안 보여요?”
그는 손을 내뻗어서 승강장 위에 수없이 널브러진 시체 같은 사람들을 가리켰다.
“저… 여기 처음 와 봐서. 왜 저러고 있는 거죠?”
“기차가 연착돼서 저러고 있는 거잖아요.”
--- pp.42-43

분명히, 분명히 어제는 금요일이었는데. 김장 행사 때문에 하루 종일 김치를 날랐는데.
잘 때마다 시간이 6일씩 흘렀다. 금요일 밤에 잠들었다가 일어나면 다음 주 금요일 아침이었다. 세 번의 연속된 금요일과 두 번의 시간 도약을 경험하고서야, 현은 그 비현실적인 현상이 실제임을 받아들였다.
--- p.74

유소현의 가방에 있던 그 쥐한테는 문제가 생겼던 모양이야. 용 DNA의 발현을 조절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겼던 것 같아. 사실 그 쥐는 이미 쥐보다는 아르마딜로 같은 모습이었어. 온몸의 조직이 용의 조직으로 변하고 있었거든. 아마 연구소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소현의 가방 속으로 순간 이동해 들어가지 않았나 싶기도 해. 누가 자기를 잘 보살필 사람인지를 알아보았던 걸까?
--- p.97

이스켄데룬은 온갖 진귀한 음식들의 향과 맛을 즐기면서 의문을 품었다. 지난 수천 년 동안 인간은 용에게 있어 최고의 가축이었다. 굳건한 계약 아래 인간은 용에게 식량과 보물을 바쳤고, 용은 외부의 침범으로부터 인간들을 보호했다. 인간의 능력이 이토록 자랐다면, 분명히 인간은 예전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할 터였다. 그들의 새로운 요구사항은 과연 무엇일까?
--- p.130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정적」
고통스럽도록 더운 여름날,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 전체가 정적 구역이 된다. 구의 경계를 기점으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게 된 것이다. 사회적 혼란이 이어지고 해당 구역을 빠져나가는 이들이 늘어나지만, 신촌 소재의 대학에 다니는 ‘나’는 월세집 보증금 때문에 본가로 돌아가지 못한다. 단골 카페가 문을 닫아 새로운 카페를 찾아 나선 나는 그야말로 정적에 휩싸인 카페를 발견하고, 이전까지는 만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이들과 교류하게 된다.

「경의중앙선에서 마주치다」
일산에 서점을 연 친구를 도우러 간 ‘나’는 생전 처음 경의중앙선을 타게 되었다. 백마역에 도착하자 생기라고는 전혀 없는 시체 같은 사람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나를 붙잡는 그들을 물리쳐 준 사람은 엄청난 작업 속도와 철저한 자기 은폐로 유명한 최고의 인기 웹툰 작가 성하리였다. 움직이는 시체들에 둘러싸여 유유히 원고 작업을 하는 성하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경의중앙선과 성하리의 비밀에 점차 다가선다.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근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을 상대하는 9급 공무원 김현은 발령 1년 만에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몸이 되었다. 일주일 중에서 현이 그나마 행복하다고 느끼는 날은 주말을 앞둔 금요일뿐이다. 매일이 금요일 같기를 바라며 잠이 든 현은 깨어난 직후 또다시 금요일을 맞이했음을 깨닫는다. 충격과 분노에 빠진 현은 잃어버린 날들의 자신을 되찾기 위해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한다.

「신화의 해방자」
약간의 마력을 타고난 동물애호가 유소현은 마법공학과 생물학을 복수 전공한 덕에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 ‘셀트린’에 취직한다. 소현의 업무는 용의 조직을 이식한 쥐들 가운데 죽여야 할 개체를 선별하여 죽이는 것이었다. 겨우 업무에 적응해 나갈 무렵, 소현은 자신의 백팩 안에 용의 유전자가 강하게 발현된 쥐가 숨어 들었음을 알게 된다. 그 쥐를 회사 기숙사에서 몰래 키우겠다는 소현의 결정은 자신과 쥐의 운명을 크게 뒤바꾼다.

「최고의 가축」
한반도를 수호하는 용 이스켄데룬은 북미 대륙을 수호하는 용 아이발리크와 싸움을 벌인 끝에 왼쪽 날개에 큰 부상을 입는다. 이스켄데룬이 치유를 위해 관악산 깊은 곳에 숨어 산 지 430년이 지난 어느 날, 한국의 생명공학 기업 셀트린에서 파견된 직원 한 명이 용의 둥지에 방문한다. 그로부터 인간의 급격한 발전상을 전해 들은 용은 인간이 자신에게 무엇을 요구할 것인지 의문을 품는다. 수천 년 동안 인간을 가축으로 삼아 식량과 보물을 얻고 인간을 보호해 왔기에, 이스켄데룬은 이전에 비해 큰 능력을 갖게 된 인간과 새로운 거래를 맺게 될 것임을 직감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보편적 부조리를 기발한 이야기로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속 모든 수록작의 무대는 현대 또는 근미래의 한국이다. 또한 모든 작품 속에는 SF 및 판타지가 녹아 있다. <정적>의 핵심 사건인 사상 초유의 정적 사태는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에서 벌어진다. <경의중앙선에서 마주치다>의 주 무대인 백마역에는 제 시간에 전철을 타지 못한 이들의 원념이 가득하다.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의 주인공 김현은 급격하게 발전한 마을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다 기묘한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신화의 해방자>와 <최고의 가축>에 등장하는 생명공학 기업 ‘셀트린’은 관악산에서 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환상은 현실을 정조준한다. 독특한 설정과 사건들은 하나같이 우리 사회의 어둡고도 익숙한 면모를 조명한다. 중심부에 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소외되고, 말단 직원의 업무는 사소하며 가혹하다. 대등한 거래처럼 보였던 계약의 세부를 들여다보면 한쪽의 이익이 유달리 크다.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보편적인 부조리들은 SF와 판타지의 장르 문법을 입고 기발한 생명력을 담은 이야기로 변모한다. 때로는 설명보다 비유가 더 정확하다. 심너울 작가가 구사하는 허구의 설정은 이 시대의 진실을 또렷하게 드러내는 장치다.


그저, 하루를 살아 내려던 청춘들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의 주인공들은 90년대생인 작가와 비슷한 처지의 청년으로,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대학생이거나 취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이다. 소박하게 사는 이들은 꿈조차 소박하다. 그저 금요일이 되면 한 주 동안 수고한 자신을 위로하며 맥주 한 캔을 들이키고, 늦잠을 자도 된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잠자리에 들고 싶어할 따름이다.
뜻하지 않게 비일상에 휘말린 이들은 자신의 삶에 비극이 깃들어 있음을 깨닫는다. 세상을 구할 영웅도 희대의 악당도 아닌 주인공들에겐 선택지가 많지 않다. 누군가는 당황하고, 누군가는 눈물짓고, 누군가는 정신을 놓고 만다. 혼란에 빠진 이들에게 다행스러운 소식이라면 비극을 자신의 것으로 끌어안을 경우 일상에 새로운 빛이 더해진다는 사실이다. 서글픈 진실에서 눈을 돌리지 않은 주인공들의 미래에는 근사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그 흐뭇한 마무리는 아마도, 주인공을 닮아 하루하루를 버텨 내려 애쓰는 독자들에게 작가가 건네는 진심 어린 응원일 것이다.

eBook 회원리뷰 (257건) 리뷰 총점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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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뇸* | 2021.12.0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100% 페이백 대여 이벤트로 대여해 본 심너울 작가님의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리뷰입니다. 리뷰 내용에 스포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리뷰입니다. 은근 심오한 내용이지만 개그코드도 있어서 그런지 가볍게 웃으면서 읽었어요. 잠들고나면 금요일이 돌아온다는 소재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읽다보니 웹툰으로 나올 수 있다는 얘기가 있네요. 웹툰으로 나오면 더 인기 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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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페이백 대여 이벤트로 대여해 본 심너울 작가님의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리뷰입니다. 리뷰 내용에 스포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리뷰입니다. 은근 심오한 내용이지만 개그코드도 있어서 그런지 가볍게 웃으면서 읽었어요. 잠들고나면 금요일이 돌아온다는 소재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읽다보니 웹툰으로 나올 수 있다는 얘기가 있네요. 웹툰으로 나오면 더 인기 많을 것같아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구매 재미있어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b*****e | 2021.12.0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sf는 낯설어서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마침 이벤트가 있어서 시도해 봤어요. 다행히 하드 sf는 아니었고 그래서 읽기가 더 편하더라고요. 저는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라 경의중앙선의 악명은 잘 모르지만 그 노선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었고요. 개인적으로는 제목의 소설인 땡스 갓 잊츠프라이데이가 좋았어요. 개쓰레기요일인 월요일에 리뷰를 쓰고;
리뷰제목

sf는 낯설어서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마침 이벤트가 있어서 시도해 봤어요.

다행히 하드 sf는 아니었고 그래서 읽기가 더 편하더라고요.

저는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라 경의중앙선의 악명은 잘 모르지만 그 노선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었고요. 개인적으로는 제목의 소설인 땡스 갓 잊츠프라이데이가 좋았어요. 개쓰레기요일인 월요일에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은 더욱 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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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100% 페이백][대여]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w***1 | 2021.11.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의 이야기 속 주인공인 민원 담당 공무원 현은 사람들의 불평을 인내해야 하는 매일이 고통스럽다. 그래서 매주 그가 살아있는 시간은 오직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정확히 이틀 분량 정도이다. 그러던 그에게 어느날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자고 일어나도 매번 금요일인 것이다. 하지만 하루가 반복되는 건 아니다. 시간은 흐르지만 오직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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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의 이야기 속 주인공인 민원 담당 공무원 현은 사람들의 불평을 인내해야 하는 매일이 고통스럽다. 그래서 매주 그가 살아있는 시간은 오직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정확히 이틀 분량 정도이다. 그러던 그에게 어느날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자고 일어나도 매번 금요일인 것이다. 하지만 하루가 반복되는 건 아니다. 시간은 흐르지만 오직 자신이 의식을 가지고 지내는 날은 금요일 단 하루뿐인 것이다. 사실은 그가 일주일에 하루만 의식을 지닌 채 살기를 원했고, 비밀 연구원이었던 옆자리 동료에 의해 국가 기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이 소설 말미에 드러난다. 엄청나게 복잡한 이야기가 아니다. 단지 현의 주말이 유일한 행복이었던 이유는 끔찍하게 고통스러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임이, 결국 인생이란 고통도 기쁨도 감내할 수밖에 없는 것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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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99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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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생각의 폭에서의 인생이 이 소설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맠* | 2022.08.16
평점5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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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 2023.07.24
평점5점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주제들과 호흡이 빠른 깔끔한 문체 정적은 작가의 아쉬움까지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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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d****9 |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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