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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된 삶

고전이 된 삶

: 『사기』부터 『모란정』까지 동양고전 걸작과 함께 읽는 중국 문장가 열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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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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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39쪽 | 782g | 155*216*35mm
ISBN13 9788998614027
ISBN10 89986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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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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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역량도 헤아리지 못하고서 근래에 천박한 문장에 제 생각을 담고 천하에 흩어진 오래된 전승을 망라하여 역사 사실에 견주어서 검토하고 성패와 흥망의 이치를 탐구하여 모두 1백 30편으로 엮었습니다. 하늘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옛날과 오늘날의 변화를 통찰하여서 한 학자의 학설을 완성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미처 초고를 완성하기 전에 이 재앙을 당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완성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여겼기 때문에 극형을 받고서도 원한을 품지 않았습니다. 제가 참으로 이 책을 써서 명산에 간직하고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고 크고 작은 고을과 도시에 전해진다면 제가 이전에 받은 치욕을 보상받는 길이 될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비록 만 번 죽게 된다 하더라도 어찌 후회하겠습니까?”--- pp.293-294 「사마천 - 임소경에게 답하는 편지」

“슬프다!
때를 잘못 만나 태어난 선비가
자기 그림자를 돌아보니 고독한 존재일 뿐이라 부끄럽도다.
늘 자신을 극복하고 예로 돌아간 것은
의지와 행동이 세상에 전해지지 않음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참으로 재능은 높았으나 세상이 험하였고
죽음에 이르도록 늘 부지런하였다.
비록 몸은 있으나 명성을 드러내지 못했으며
재능은 있으나 펼치지 못했다.
곤궁과 통달은 그리도 쉽게 사람을 미혹하며
아름다움과 추악함은 참으로 변별하기 어렵다.
시간은 유유히 기세 좋게 흘러가서
나는 장차 스러질 뿐 펼치지는 못하리라.”--- p.310 「사마천 - 선비가 때를 만나지 못함을 슬퍼하다」

“양생을 잘 하는 자는 (…) 맑고 텅 비고 고요하고 태연하며, 아집을 줄이고 욕심을 적게 한다. 명예와 지위가 덕을 해침을 알아서 이를 소홀히 하고 가꾸지 않되 의도를 가지고 억지로 금하지는 않는다. 기름진 맛이 본성을 해침을 알아서 버려두고 돌아보지 않되 탐낸 뒤에 억제하는 것은 아니다. 바깥 사물이 마음을 얽어매는 일이 없고 신기(神氣)가 순수하고 깨끗하여 홀로 드러난다. 드넓어서 우환이 없고 고요하여서 사려가 없다. 또한 하나(一, 도)로써 지키고 조화로써 길러 온화하게 다스리고 날마다 이루어가서 대순(大順, 자연)에 동화한다. 그런 뒤 영지(靈芝)로 찌고 예천(醴泉)으로 윤택하게 하고 아침볕으로 말리고 오현(五絃)으로 편안하게 하되, 함이 없이(無爲) 스스로 터득하면 몸은 묘해지고 마음은 그윽해진다. 기쁨을 잊은 뒤 즐거움이 넉넉하고, 삶을 버린 뒤 몸이 보존된다.”--- pp.342-343 「혜강 - 양생론」

* 거주하는 고을의 관리는 마땅히 존경하기만 하면 된다. 아주 친밀해서는 안 되며 자주 왕래해서도 안 되고 마땅히 필요한 때 방문해야 한다.
* 일을 할 때는 먼저 그 일이 할 만한 일인지 따져보아야 한다.
* 사람들이 서로 말다툼을 할 때 누가 옳고 그른지를 알지 못하면 절대로 간여하지 마라. 잠시 침묵하고 관찰하면 시비는 저절로 알 수 있다.
*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나 친한 이웃이 아니며 어진 인재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초청을 하더라도 마땅히 다른 까닭을 들어서 사양하고 가지 마라.
* 모든 사람은 저마다 공과 사가 있으니 남이 사사로이 알고 있는 사실을 알려고 하지 마라.
* 마음속으로 존경하지 않는 사람이 와서 벗이나 다른 사람의 결점을 놀리거나 비웃으면 절대로 반응해서는 안 된다.
* 술에 취하면 반드시 몸을 크게 상하고 뜻과 사려도 어지러워지니 치근덕거리며 남에게 억지로 술을 권해서는 안 되며 마시지 않거든 권하기를 그만두어야 한다.--- pp.363-370 「혜강 - 자녀에게 주는 훈계(家誡)」

“학문을 익힌 사람은 어디에 가더라도 걱정이 없다. 후경의 난 이래 많은 사람이 포로가 되었지만 선조 대대로 신분이 낮은 집안 출신이라도 『논어』와 『효경』을 읽는 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남의 선생이 되었다. 이와 반대로 선조 대대로 훌륭한 귀족 가문 출신이라도 읽기, 쓰기가 서툰 사람은 모두 논밭을 갈고 말을 기르는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예로써 생각해 보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학문에 힘쓰지 않을 수 없다. 늘 책을 수백 권 보유할 수 있다면 천년이 지나더라도 신분이 낮은 계층으로 몰락하는 일은 없다.”--- p.116 「안지추 - 『안씨가훈』 中 면학편」

“무릇 ‘육경(六經)’의 주지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백가(百家)’의 저술을 널리 훑어보고 있으면 비록 자신의 인격을 높이거나 세상을 좋게 만들 수는 없다 하더라도 ‘한 가지 기예’로써 자신의 몸을 구할 수는 있다. 아버지나 형이라도 언제까지나 의지할 수 없고, 고향이나 국가라도 언제까지나 존속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떠도는 몸이 되면 비호해주는 이도 없어서 자신의 살길은 스스로 구할 수밖에 없다. ‘천만 금이나 되는 재산을 쌓는 것보다 괜찮은 기예를 익히는 쪽이 낫다.’는 속담이 있지만 기예 가운데 간단하게 익힐 수 있고 그럼에도 귀중하게 여겨지는 것이라면 독서(학문)보다 나은 것이 없다.”--- p.117 「안지추 - 『안씨가훈』 中 면학편」

1
소소(蘇小)의 문 앞에는 꽃나무 만발하고
소공(蘇公, 소식)의 제방에는 술 파는 아낙네.
남쪽으로 부임하는 북쪽의 관리 모두 이곳에 와서는
강남의 서호 천하에 다시없다 하네.

3
호구에는 누선(樓船), 햇빛은 어슴푸레하고
호수에 걸친 단교(斷橋)에 물은 깊어라.
누선에 노가 없음은 그대의 뜻
단교에 기둥 있음은 내 마음이라오.--- p.419, p.160 「양유정 - 서호죽지사」

1
화장기 남은 아침 얼굴 거울에 비추어보는 모습 어여뻐라.
흐트러진 머리 사이로 비녀가 삐죽 나왔네 .
어느새 햇빛이 분 바른 뺨에 비쳐
한 송이 꽃 같은 입술연지가 녹아내리려 하네.
--- p.197 「원진 - 이사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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