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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뮨주의 (큰글자책)

코뮨주의 (큰글자책)

: 공동성과 평등성의 존재론

클리나멘총서-007이동 그린비 빅북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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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뮨주의
[도서] 코뮨주의
이진경 저 그린비
10% 16,200
코뮨주의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96*277*30mm
ISBN13 9788976821676
ISBN10 89768216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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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리려고 하는 코뮨주의의 형상은 공산주의를 대신하는 단일한 대체물일 수 없으며, 수많은 코뮨주의의 형상을 대리하는 대표성을 갖지 않는다. 다만 실패를 통해 열린 수많은 가능한 형상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러면서도 굳이 '코뮨주의'라는 일반명사를 사용하여 서술하려는 것은, 실패한 공산주의를 대체할 하나의 가능성을 통해 다른 수많은 가능성들을 사유하도록 촉발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 때문이고, 실패가 만들어 놓은 구멍에 적어도 무언가 다른 사유의 재료를 끼워 넣음으로써 그 구멍이 보이지 않는 크기로 축소되는 것을 막고 싶다는 욕망 때문이다. 그래서 구멍을 통해 전체를 바꾸는 변형이 쉽지 않다면, 그 구멍에 무언가 이질적인 것들을 쑤셔 넣음으로써 거기서 뜻하지 않은 무언가가 피어나기를 바라는 희망 때문이다.”
---「서문」중에서

“코뮨주의 존재론은 존재의 공동성에 대한, 코뮨적 존재의 가능성, 혹은 현실성에 대한 확실한 긍정이다. 따라서 공동체나 코뮨을 구성하는 것은 가능하다. 우리, 아니 모든 ‘살아 있는’ 것들에겐 공동체를 구성할 능력이 있으며, 사실 이미 공동성 속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존재의 공동성은 공동체 혹은 코뮨을 만들려는 시도들이 단지 추상적 가능성이나 비현실적 몽상이 아니라 정확히 현실적인 시도들이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 주는 것이다. 우리는 코뮨적 존재이기에 코뮨을, 새로운 코뮨을 만들 수 있다. 새들이 날 수 있는 존재이기에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날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이기에 하고 싶은 말을, 필요한 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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