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작은 상자 바깥에 더 큰 상자가 있다1부 모두가 파산을 앞두고 있습니다1장 채무자는 인간내 꿈은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나의 빚쟁이 친구6도의 멸종우리는 경제를 잘못 생각하고 있다기후위기, 한국에 100억 달러 손실 안긴다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하다누구나 환경 난민이 될 수 있는 세상2장 다가올 미래는 예전과 같지 않다이전의 데이터는 틀렸다우리는 너무 작다는 말아직 위기가 아니라는 말은 핑계이다가장 저렴한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분리수거만 잘하면 충분할까책임에도 정도가 있을까미세먼지라는 나쁜 표현탄소 배출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거꾸로 가는 미국 정부Green is the New Red3장 어떻게 파산을 면할 것인가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우리가 가진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온실가스의 주범이 소라고?채식은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시스템을 고리로 연결하는 일판다를 지켜야 하는 이유 나는 환경을 고려한 기업을 선택한다타일러의 제안, 지구를 위한 한 걸음2부 모든 시작과 끝인 이곳에서4장 우리는 자연의 일부였다우리는 자연의 일부였다양동이에 갇힌 개구리처럼 코로나19가 만든 그늘자연의 두 얼굴5장 푸른 산이 들려준 이야기빅박스스토어 대신 엄마 아빠 가게 직접 잡을 수 있어야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자연의 변화는 손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나는 오로라를 보며 걸었다 에필로그 오래 갇혀 있던 작은 상자의 밖으로 감수자의 말 우리가 해야 하는 이야기 주석
환경이 바로 경제, 기후위기가 모든 것을 바꾼다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타일러는 환경 문제야말로 경제 문제라고 말한다. 기후위기는 부동산, 증시 등 경제 시스템을 무너뜨릴 가장 큰 리스크라는 것이다. 세계경제포럼은 향후 10년간 인류에게 다가올 위험 요인으로 1위 기상이변, 2위 기후위기 대응 실패를 든 바 있다. WWF(세계자연기금)도 지금과 같이 자원을 소비할 경우 한국은 2050년까지 최소 100억 달러(약 12조 원)의 GDP 손실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 타일러는 경제적 외부 효과를 외면한 채 가격을 산출하는 방식에 환경 문제의 핵심이 있다고 역설한다. 화석 연료 사용이 환경에 얼마만큼 큰 영향을 미칠지, 우리가 배출하는 일회용품이 인간에게 어떻게 돌아올지, 진짜 값을 외면한 가격이 우리에게 비싼 값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타일러는 해결의 실마리로 ‘선택권’을 강조한다. ‘환경’을 기준으로 삼아 탄소 배출 저감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택하고, 환경 문제를 외면하는 기업 제품은 불매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환경을 위한 더 나은 선택을 고민하고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생각은 가장 적합한 형태에 담겨야 한다종이부터 잉크까지, 친환경 출판 실천 타일러 라쉬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출판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했다.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가장 친환경적인 형태 안에 담기 위해 저자는 디자인과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타일러는 FSC 인증 등 친환경 제작 방식과 잉크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디자인을 제안했다. 책에 사용한 모든 종이는 가장 엄격한 친환경 국제 인증인 FSC®인증을 획득했다. FSC 인증은 산림자원 보존과 환경 보호를 위해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에서 만든 산림 관련 친환경 국제 인증이다.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하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된 나무를 선택해 숲과 야생 동물을 모두 보전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으며,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막기 위해 띠지를 생략하고 종이 손실이 적은 판형을 선택했다.
구매두 번째 지구는 없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k****0|2023.06.11|추천0|댓글0리뷰제목
타일러 라쉬 작가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리뷰 입니다.
언젠가부터 기후변화에 공포심을 느끼게 되어 환경관련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타일러 라쉬가 말하는 코로나 이후의 위기는 어떨까 궁금했구요
여렵지 않게 쉽고 간단하게 잘 표현되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전 연령이 두루두루 읽기 좋다 생각합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 개인과 기업 모두 지구를 위해 노력하길;
구매두번째 지구는 없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YES마니아 : 로얄돈**우|2022.08.12|추천0|댓글0리뷰제목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한 타일러 라쉬 작가님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읽고 작성합니다. 스포 방지 차원에서 내용에 대한 부분이 아닌 감상 혹은 후기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먼저, 콩기름 등을 사용하여 최대한 자연에 해를 가하지 않게 책을 만드는 점 감명깊었습니다.
요즘 에어컨을 켤때도, 커피를 마실때도, 택배를 시킬때도 적잖은 죄책감이 듭니다.
나도 어쩔수 없는;
소개글에.. 거창하게 언어천재 뇌섹남 이렇게 쓰여있는데... 이런 거추장스러운 수식어에는 솔직히 관심이 없고.... (타일러가 누구인줄은 알지만 프로그램은 보지 않음...) 작가인 타일러는 자기가 생각하는 가치관을 자기의 말로 풀어나가 글을 쓸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 책..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 > 당연한 이야;
소개글에.. 거창하게 언어천재 뇌섹남 이렇게 쓰여있는데... 이런 거추장스러운 수식어에는 솔직히 관심이 없고.... (타일러가 누구인줄은 알지만 프로그램은 보지 않음...) 작가인 타일러는 자기가 생각하는 가치관을 자기의 말로 풀어나가 글을 쓸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 책..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 >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우리는 그걸 깡그리 외면하고 있고.. 영향력이 미미하지만 그 영향력을 받을 때면 이미 돌이킬 수 없다는 무서움을.. 영화사 소설로 통해 느낌으로만 느끼고 있는 바보같은 인간.. (나포함..)에게 상당히 부드럽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러니까 환경 보호 해야 한다는거 우리는 머리로는 알지만 전혀 실천하고 있지 않고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저기..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요..' 하는 것 같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