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유라시아 견문 1』
01_프롤로그 : 유라시아의 길 동아시아 / 대아시아 / 유라시아 02_연행록과 견문록 : 개화기의 사대부 유길준, 우리는 그를 몰랐다 《서유견문》 다시 읽기 / 儒學과 留學 / 개화와 중도 / 진(眞)개화 03_21세기 중화망 : 태국 치앙라이, 고산 마을 가는 길 마에살롱과 단 장군 / 냉전의 마을 / 네트워크 중화제국 04_방콕의 춘절 : 중국 ‘춘절’이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을까? 하늘길 / 글로벌 춘절 / ‘일대일로’와 대중화공영권? / 세대교체 05_신(新)동방무역 시대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탄생 영국의 작심 / 독일의 회심 / 신동방무역 시대의 도래 06_우크라이나, 신냉전과 탈냉전 : 나치의 후예가 어떻게 민주투사가 되었나? 신냉전: 역사의 반복 / 탈냉전: 역사의 반전 / 신세계, 새 물결 07_인도양에 부는 바람 : 재균형의 축, 인도 비단길과 면화길 / 신드바드와 장보고 / 백 년의 역풍, 천 년의 순풍 08_반둥, 위대한 유산 : ‘아시아-아프리카 회의’ 60년, 그날의 환희를 기억하라 인도네시아 반둥 가는 길 / 왜 반둥이었나 / 위대한 유산 09_적도의 대국, 인도네시아 : “미래는 적도에 있다” 상상의 공동체 / ‘인도태평양’의 역동적 균형자 / 이슬람 르네상스 10_반동의 축, 미일동맹 : 전후 70년, 평화국가는 죽었다 일본, 속국의 비애 / 미국, 기생적 패권 / 블록과 네트워크 11_파키스탄, 일대와 일로 사이 : 미국은 총을 주고 중국은 돈을 준다 철의 형제 / 남아시아의 허브, 과다르 항 / 유라시아몽 12_붉은 광장, 기억의 전쟁 : 전쟁 끝낸 진짜 영웅은 맥아더 아닌 주코프였다 역사동맹 / 1939 할힌골, 세계사의 분수령이 되다 / 유라시아 전쟁 13_유라시아의 축도, 몽골 : 칭기즈칸의 귀환 신정(新政), 백 년의 급진 / 민주화: 몽골화와 세계화 / 유라시아형 세계체제의 가교국가 14_두 개의 몽골, 제국의 유산 : 몽골 분단의 비밀을 풀다 사막 위 국경 도시의 풍경 / 제국의 유산 / 제국에서 제국‘들’로 / 제국의 근대화 15_‘붉은 라오스’의 탄생, 그 후 : 메콩 강에서 동아시아 대분단체제의 끝을 보다 1975, 도미노 / 인도차이나, 국제주의와 제국주의 / 아세안, 우정의 다리 / 제국과 속국 16_북경, 제국의 터전 : 중국의 길, 중화제국의 근대화를 묻다 북경과 대도 / 제국의 탄생 / 화/이의 변증법 / 중국몽과 제국몽 17_몽골의 후신 : 대청제국과 오스만제국 포스트-몽골 시대 / 서유라시아와 동유라시아 / 오스만제국과 대청제국 / 서구의 충격, 일본의 충격 / 서역과 서부 18_‘인의예지’의 공화국 : ‘사람’이야말로 동방형 민주국가의 출발 해방전후사의 재인식 / 가지 못한 길 / 나의 소원 19_아시아의 하늘을 잇다 : 하늘길의 민주화 선언 하늘 버스, 도시와 도시의 네트워킹 미디어 / 천상의 실크로드 20_다시 쓰는 ‘천하’의 지정학 : 상하이협력기구, 범유라시아의 ‘대동세계’를 꿈꾸다 이란의 동방 정책, “Look East” / 진화하는 상하이협력기구 / ‘천하’의 지정학 21_캄보디아, 속국의 민주화 : 킬링필드의 진실, 그때 미군 폭격이 있었다 킬링필드 산업 / 독재자, 훈센 / ‘속국의 민주화’에서 ‘독립국의 민주화’로 22_실학자들의 나라, 싱가포르 : 키쇼어 마부바니와의 대화 싱가포르는 독재국가가 아니다 / 실학자들의 나라 / 열린 사고와 그 적들 / 건국과 수성 / 자동차 없는 ‘미래 도시’를 꿈꾼다 / 미래 국가 23_지구적 근대, 지속 가능한 미래 : 프라센지트 두아라와의 대화 서구적 근대와 지구적 근대 / 자아와 자연, 천인합일 / 뉴에이지, 요가와 쿵푸가 만나면 세상이 바뀐다 24_이슬람 경제의 메카, 말레이시아 : 진화하는 ‘아시아적 가치’의 현재와 미래 1997, IMF에 맞선 비서구적 세계화 / 제3의 길, 이슬람 경제 25_말레이시아의 할랄 스트리트를 가다 : “은행 이자는 간통보다 36배 나쁘다” 이슬람 금융 / 월 스트리트 말고, 할랄 스트리트! / 새 경제, 이슬람의 근대화 26_할랄 산업 : 글로벌 이슬람, 생활세계를 파고들다 할랄의 근대화 / 소비의 할랄화, 할랄의 세계화 / 할랄의 미래 27_필리핀의 슬픈 민주주의 : “미국은 또 다른 고향입니다” 피플 파워 vs 가문정치 / 갈색 형제들의, 자애로운 동화(同化) / 식민지 근대화에서 속국 민주화로 28_혁명과 중흥 : 지리와 천시 또한 역사의 주체다 견문과 독서 / 갈색의 세계사, 혁명을 추억하다 / 제국의 폐허에서, 중흥을 복원하다 29_대동(大同), 그 거룩한 계보 : 1902년 《대동서》에서 1980년대 대동제까지 캉유웨이와 대동서 / 박은식과 대동교 / 대동단, 대동회, 그리고 1980년대 대학 축제 / 대동세기와 대동세계 30_시안의 미래는 장안이다 : 미래 세계가 고대 중국으로 대당제국의 수도 장안, 서역의 출발점 / 시안의 봄, 장안의 봄 / 천년의 전세금생 31_서유기, 구도와 득도의 길 : 수행과 깨달음으로 거듭난 ‘반영웅적 영웅’ 신서유기 / 현장의 위대한 성지 순례, 대당서역기 / 화염산 손오공, 그 성장과 성숙의 서사 / 여반장의 죽비를 내리치다 32_대장정, 중국의 길 : 중국은 패권국이 아닌 ‘책임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두 개의 대장정 / 남북전쟁과 중일전쟁 / 중국의 길, 21세기의 대장정 33_서부로 오라!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신장위구르의 중국화와 세계화 제국의 순환, 고금의 쟁투 / 서부대개발과 제국의 톨레랑스 / 새 천년 우루무치의 봄 / 천지는 어질지 않다 34_‘일대일로’의 사상: 지리 혁명, 공영주의, 천인합일 : 후안강과의 대화 중국학파의 등장 / 슈퍼차이나의 대사(大事)와 대전략 / 지리 혁명, 유라시아와 세계로 / 윈-윈의 공영주의 / 홍색 중국에서 녹색 중국으로 / 물의 거버넌스와 도(道) / 기후 적응형 사회와 에너지 / 동방치리학 35_동서고금의 교차로, 카슈가르 : 중국에도 서해(西海)가 있다! ‘각양각색의 집’ / 신천하, 서역과 서해 / 하나이며 여럿인, 여럿이며 하나인 / 국사를 넘어 유라시아 대서사로 36_제국의 남문, 쿤밍 : 중국-태국-베트남 사이, 5천만의 나라가 있다 쿤밍은 날마다 봄날 / 제국의 남문 / 도시-국가-지역을 잇는 남유라시아 지리 혁명 / 준(準)국가 윈난의 역사 37_윈난에서 이슬람적 중국을 만나다 : 이슬람 세계와 중화세계의 ‘더불어 중흥’ 하늘과 가까운 두 고성(古城) / 차마고도와 몽골 로드 / 항일(抗日)의 생명선, 버마 로드 / 사뎬 마을에서 이슬람적 중국을 보다 / 트랜스 시스템 사회 38_중국과 중동의 상호 진화 : 진보의 대서사를 ‘춘추’로 대체하다 세계가 생산하고 중국이 소비하는 신상태 / 이슬람 세계에 울려퍼진 ‘천하대장부’ / 중국과 중동의 상호 진화 / 인도양, 유라시아의 내해(內海)로 공진화하다 39_왜 왕도정치인가? : 장칭과의 대화 양명학의 발원지, 양명정사 / 신유가, 정치유학, 쿵푸학 / 서구식 민주정치를 넘어 왕도정치로 / 세속화된 사회, 민의의 독재 / 의회삼원제 / ‘정교 분리’라는 신화 40_중국 모델, 정치적 실력주의 : 대니얼 A. 벨과의 대화 ‘자유주의적 좌파’에서 ‘유교 좌파’로 / 민주주의가 가장 덜 나쁜 제도? / ‘정치적 실력주의’라는 실사구시 / 선거제와 과거제 / 중국 모델, 세계에서 가장 큰 ‘마을자치국가’ 『유라시아 견문 2』 책머리에 01 두 개의 이름, 버마와 미얀마 : 아웅산 수치, ‘장군의 딸’은 어떻게 ‘레이디’가 되었나? 장군의 딸 / 버마식 사회주의 / 미얀마식 자본주의 / 역사의 단층 02 제국의 충돌, 긴 내전의 시작 : 버마족과 대일본제국 vs 소수민족과 대영제국 지는 해와 뜨는 해 / 불꽃과 태양과 벼락, 괴뢰국의 탄생 / 임팔 전투: 제국의 종언, 내전의 기원 / 어떤 광복군의 후예 03 미얀마의 봄 : 독립과 독재 사이, 미얀마의 ‘가지 못한 길’ 아웅산, 친일에서 친영으로 / 불교 사회주의자, 우누 / 우탄트의 비동맹 노선 / 마지막 황제, 개혁 군주 민동 04 ‘민주주의 근본주의’라는 신화 : 어쩌면 트럼프보다 힐러리가 더 위험하다! 오바마 독트린 / 내부자와 외부자 / 국제주의와 제국주의 / 파시스트와 리얼리스트 / 《1984》 05 장기 20세기의 종언 : 역사‘들’은 귀환하고 문명‘들’은 회생한다 진보의 종언 / 역사의 귀환 / 문명의 재생 06 인도의 재발견 : 모디는 21세기의 간디인가, 인도의 히틀러인가 ‘2014년 체제’ / 인도의 발견 / ‘친밀한 적’ / 인도의 재발견 07 구자라트, 21세기 인도의 출발 : 살인의 추억, 문명의 충돌 구자라트로 가는 기차 / 리액션 / 민족봉사단(RSS), 힌두 민족주의의 부상 / 인도인민당(BJP)과 새 정치 08 정치적 힌두교, 힌두뜨와 : 종교혁명과 정치혁명을 아우르는 힌두형 문명국가 만들기 인도 좌파들의 거점, 네루대학에서 / 힌두뜨와, 인도-페르시아 문명의 근대화 09 민족해방의 역설, 혼/백의 분단체제 : 우경화와 힌두 근본주의를 경계하라 민족주의의 역설 / 민주주의의 역설 / 민족해방의 역설 10 뭄바이, 글로벌 발리우드 : 태평양에 할리우드가 있다면 인도양에는 발리우드가 있다 봄베이와 뭄바이 / 인류(印流): 멀티미디어 + 멀티내셔널 / 글로벌 발리우드 11 요가의 재(再)인도화 : 맥도널드 요가와 국풍 요가를 넘어 대승 요가로 요가의 세계화 / 요가의 미국화 / 반(反)문화와 뉴에이지 / ‘구별 짓기’의 소비문화 / 요가의 재인도화? 12 인도양, 제국의 흥망성쇠 : 제국‘들’의 몰락 후에도 ‘하위 제국’ 인도는 건재했다 제국의 폐허 / 제국의 건설 / 제국의 수호 / 제국의 와해 / 제국의 유산, 인도의 선택 13 인도의 독립 영웅, 찬드라 보스 : 인도의 진짜 독립 영웅은 간디가 아니다 도전 / 탈출 / 돌격 / 의혹 / ‘위대한 영혼’과 ‘지도자’ 14 대분할(1): 1947 : 20세기 최대의 분단국가, 인도와 파키스탄 파열 / 분열 / 분단 15 대분할(2): 펀자브 : 1947 ‘지옥열차’의 홀로코스트와 킬링필드 분단건국, 다섯 개의 붉은 강 / 죽음의 기차 / ‘압축적 근대화’ / 트라우마 16 대분할(3): 카슈미르 : 히말라야의 눈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옥 비대칭적 분할체제 / 점령 / 낙원 17 대분할(4): 히말라야 전쟁 : 1962년 중인전쟁, 대분할과 대분단의 착종 갤브레이스의 ‘인도견문록’ / 카리브와 히말라야 / 한국전쟁의 그늘 / 전환시대, ‘인도 모델’의 재부상 18 대분할(5): 1971 : 68혁명이 낳은 나라, 방글라데시 벵골 르네상스 / 동벵골과 동파키스탄 / 내전과 전쟁 / 혁명과 건국 19 방글라데시의 역(逆)근대화 : 방글라데시는 왜 가난한 나라가 되었나? 혁명 도시, 다카 / 치타공, 역근대화 / 인류세 20 신(新)파키스탄, 이슬람 사회주의 : “이슬람은 우리의 신념, 민주주의는 우리의 정치, 사회주의는 우리의 경제” 부토, 파키스탄의 전환시대를 열다 / 천 년의 문명, 백 년의 이념 / 범아시아주의와 범이슬람주의 /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21 제3의 대국, 팍스 인디카 : 샤시 타루르와의 대화 비동맹과 다동맹 / 남아시아: Neighbor First / 동아시아: Act East / 서아시아: Look West / 친디아, 신형 대국관계? / 다동맹, 인도의 마음 22 유라시아의 대반전은 계속된다 : 유럽-중동-남중국해, 서세동점의 종언 영국과 유럽 / 터키와 중동 / 필리핀과 남중국해 / 다시 백 년인가, 다른 백 년인가 23 IS의 충격 : 이슬람 제2의 헤지라,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홀렸나? ‘시라크’, 개방된 전선 / 칼리프의 재림 / 디지털 칼리프, 글로벌 스테이트 / ‘Arab Spring’과 문명해방운동 24 ‘이슬람의 집’, 실향과 귀향 : 이슬람 천 년 제국, 부활의 날갯짓 유라시아의 대동맥 / ‘이슬람의 집’ vs ‘전쟁의 집’ / 오스만제국, ‘지고의 국가’에서 ‘중동’으로 / 서구의 충격, 오스만의 바벨탑 / 글로벌 디아스포라, ‘팔레스타인’이라는 은유 25 터키행진곡, 백 년의 고투 : 오스만제국에서 터키공화국으로 오르한 파묵, 동과 서 / 케말 파샤와 조국 근대화 / 사이드 누르시의 ‘빛의 책’ 26 터키의 신오스만주의 : 풀뿌리 이슬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귈렌 운동과 풀뿌리 이슬람 / 에르도안의 ‘이슬람 민주주의’ / 신오스만주의(1): 자주외교 / 신오스만주의(2): 이슬람학의 중흥 / 復國, 2023 27 지중해의 분단국가, 키프로스 : 영국이 떠난 자리, 분단의 섬으로 남다 지중해와 해중지 / 악순환: 제국주의와 민족주의 / 해방, 내전, 분단 / 복합국가? 28 천 개의 고원, ‘쿠르디스탄’의 꿈(?) : 쿠르드족, 천 년 세계시민에서 5천만 소수민족으로 백 년의 주박 / ‘천 개의 고원’ / 백 년의 수난 / 뉴로즈, 쿠르드의 봄(?) / 술라이마니야, 기억의 역전 29 아라비아의 나세르 : 이집트-시리아-이라크, 100년의 아랍몽 [나세르, 56] / 1919년 혁명 신세대의 탄생 / 아랍의 소리: 홍해부터 인도양까지 / 아랍연합공화국: 대서양부터 아라비아해까지 / 아랍의 냉전: 서아시아 대분열체제 30 아랍 민족주의, 중동과 이슬람 사이 : 포스트-오스만 증후군을 넘어 대(大)시리아: 아랍판 국제주의 정당, 바트당 / 바그다드: 아랍 민족주의와 알-후스리 / 자힐리야, ‘무지의 시대’ / 1916 역성혁명의 꿈 31 1979 호메이니, 이란 혁명 : 아랍 민족주의의 태양이 저문 자리, 이슬람의 초승달이 뜨다 혁명: 왕국에서 민국으로 / 혁명 이전: 샤의 독재 / 유언: 예언자의 이슬람 / 파문: 제국주의 인공 국가들에서 페르시아 세계로 32 페르시아와 유라시아 : 이란몽, 유라시아 만국의 길이 테헤란으로 통한다 ‘세계의 절반’, 이스파한 / 천 년의 세계어, 페르시아어 / 이슬람 세계의 화/이 / ‘유라시아의 절반’, 지중해에서 황하까지 33 이슬람학을 권장함 : 울라마들과의 대화 아라비안 나이트: 달빛 아래 아랍어 문.사.철 읽기 / 울라마: 만 권의 서책을 독파한 사람 / 움마: 무슬림 공동체 / 샤리아: 이슬람의 법 / 학문의 권장 34 유라비아, 르네상스의 서진 : 새 천년의 집현전, 라틴어 이전에 아랍어가 있었다 알렉산드리아: 서방의 제자백가 / 바그다드: 빛은 다시 오리엔트에서 왔다 / 이베리아와 이탈리아: 아라비아 르네상스의 서진 / 문명의 공진화, 유라비아사(史) 35 히잡, 네오클래식 패션 : 무슬림 페미니스트의 일갈, “왜 히잡 쓰냐고?” 세계 히잡의 날 / 니스: 세속주의 vs 식민주의 / 리우: 비키니 vs 부르키니 / 이슬람 시크: 네오클래식 패션 36 알-자지라, 대안적 진실 : 초대 편집장 아흐마드 알-셰이크와의 대화 16억 아랍어 공론장의 중심, 알-자지라 / 대안적 진실: “폭스 뉴스가 가짜 뉴스” / 등대: 아랍의 소리 / 화두 : 움마와 천하 37 역(逆)세계화, 신(新)세계화, 진(眞)세계화 : ‘쇄국 정책’과 ‘주체 노선’은 망국의 첩경이다 탈세계화(De-Globalization): 신촌에서 베이루트까지 / 역세계화(Counter-Globalization): 아스타나에서 이슬라마바드까지 / 신세계화(New-Globalization): 콜롬보에서 예루살렘까지 / 진세계화(Re-Orient): 대(大)유라시아 구상 『유라시아 견문 3』 001 극서의 도시 리스본, 변방과 첨단 - 포르투갈 ‘최후의 십자군’, 대항해 시대를 열다 시나몬, 설탕, 커피… ‘세계의 맛’ / 최초의 지구제국 / 최후의 십자군 002 붉은 산티아고, 구세계와 신세계 - ‘무슬림 킬러’의 길을 따라, 천 년 전쟁의 순례길 순례와 학살 / 검은 마리아, 서양{西洋}과 서구{西歐} / 산티아고 기사단의 후예들 / 천 년 전쟁, 신세계와 구세계 003 리스본의 유럽화, 이베리아의 20세기 - 천 년 중세를 지운 ‘서구’의 탄생 역풍: ‘더러운 전쟁’에서 ‘1974 리스본의 봄’으로 / 냉풍: 태평양에는 하와이, 대서양에는 아조레스 / 열풍: 유럽화로 내달려 ‘서구’의 일원으로 / 삭풍: 새 천년, 축구선수와 농부는 ‘딴 나라’에 산다 / 돌풍: 1755 ‘쇼크 독트린’ 이후 004 바티칸, 개벽의 아이콘 - ‘개벽 교황’ 프란치스코, 성/속을 아우르는 대연정을 펼치다 남과 북: 제3세계 교황의 탄생 / 성과 속: 성전{聖戰}도 아니고 마케팅도 아니며 프로파간다도 아닌 ‘제3의 길’ / 고와 금: 바티칸에는 ‘열린 영성’의 올리브 나무가 자라고 있다 / 동과 서: 바티칸과 베이징의 밀레니엄적 만남 005 가톨릭의 갱신, 천주와 천하 - ‘서양에서 온 선비’ 마테오 리치, 중화제국의 기독교화를 꿈꾸다 서양의 선비, 동양의 바울 / 가톨릭 계몽주의: 교회를 교회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 서학, 북학, 동학 006 계몽의 변증법, 사서삼경의 유럽화 - ‘중국의 충격’, 칸트의 ‘비판’은 《중용》의 주석서였다 17~18세기 유럽의 중국 열풍, “기독교 없이도 문명국가가 가능해?” / 공맹과 계몽, ‘탈-종교’개혁 / 근대 계몽주의는 유라시아의 합작품이다 007 앙시앵레짐의 수도, 파리 - 21세기는 프랑스에 전혀 호의적이지 않다 내부자들, 강남좌파 대통령 만들기 / 가짜 민주주의: “이것이 공화국이란 말인가?” / 파리의 우울 / ‘샤를리’ 히스테리: 에마뉘엘 토드와의 인터뷰 / 리셋 민주주의: 샹젤리제와 광화문 사이에서 008 테헤란, 열린 역사와 그 적들 - 한 손에는 촛불, 한 손에는 푸코 프레임과 패러다임, 푸코의 재발견 / 푸코의 오리엔트: 정치적 영성 / 푸코의 르포르타주: 계몽이란 무엇인가 / 임을 향한 행진 009 암스테르담, 프리섹스와 토털 사커 - ‘사회적 자유’의 나라 네덜란드, ‘세계화의 덫’에 걸리다 자유와 자연, 암스텔강의 댐 / 공유 사회,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 역주행, 세계화의 덫 10 로테르담, 서세동점의 끝 - 아시아로의 회귀, ‘축의 이동’ 2.0 동인도회사, ‘축의 이동’ 1.0 / 17세기의 초상, 유럽의 개혁개방 / 또 다른 바다, 아이스 실크로드가 열리다 11 유럽의 수도, 브뤼셀 - 유럽의회와 아세안 사이, 다문화 사회와 다문명 세계 암흑의 핵심: 벨기에의 개선문, 천만 개의 까만 팔뚝 / ‘아세안’의 기적 / ‘1989년 체제’ 이후, ‘다른 유럽’을 위하여 12 보스니아 사라예보, 백 년의 대란 - 500년 다문명 세계의 축복이 20세기의 저주가 되다 유럽의 화약고, 발칸의 예루살렘 / 잃어버린 20세기, 전 지구적 내전 / ‘사라예보의 아이들’ 13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제국의 추억 - 청년의 새 정치, “나토는 가고, 티토는 오라!” 호텔 ‘모스크바’, 정교의 기억 / 최후의 유고인, 티토를 그리다 / 1940년대 발칸의 대장정, 사회주의 유고연방의 탄생 / 유고의 자화상: ‘7-6-5-4-3-2-1’ 14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종교전쟁 2.0 - 발칸의 홀로코스트, 유고의 킬링필드 국시는 가톨릭, 국책은 개종: “정교 세르비아인을 박멸하라” / 두 번째 독립전쟁과 ‘반공 민주’의 귀환 / 세 번째 유고, 대크로아티아주의와 대세르비아주의의 격돌 15 코소보, 21세기의 신탁통치 - 밀레니엄의 폭탄, 나토는 왜 유고를 공습했나 험로: 1999년 유고로 가는 길 / 발칸의 해체, 유고 지우기 / ‘NEW BORN’, 신생과 환생 16 2025 다른 발칸, 다른 유럽 - 발칸의 개신 좌파, 스레츠코 호르바트와의 대화 ‘오다기리 조르바’ / 크로아티아발 ‘전복하라!’ / 이행과 역행: 유고인에서 유럽인으로, 유고 내전에서 유럽 내전으로 / 새로운 국제주의, ‘DiEM 2025’ / 리셋 유라시아 17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은 하나다 - 폴란드 사상가, 리샤르트 레구트코와의 대화 바르샤바의 사대부 / 반공주의와 반-반공주의 / ‘1980’과 ‘1989’, ‘이행’을 넘어 ‘역사적 귀향’ 운동으로 / ‘근대인’, 당신들의 천국 / “나는 공화주의자입니다” / 의로운 사람들의 ‘방주’, 타는 목마름으로 18 부다페스트, 비자유주의적 민주주의? - 헝가리의 ‘이행’ 이후, “자유민주주의는 실패했다” ‘부다’와 ‘페스트’ / 빅토르 오르반, 이행과 탈이행 / 열린 사회 vs 열린 역사 / 역류(逆流)와 복류(伏流) 19 아테네, 탈향과 귀향 - 발명된 전통, 그리스는 과연 ‘서구’인가? 검은 아테나: 희랍과 유럽 사이 / 붉은 아테네: ‘서구화된 그리스’의 냉전학 / 그렉시트: 귀농, 귀향, 귀의 20 키예프, 서로마의 끝, 동/북 로마의 시작 - 우크라이나에서 또 다른 로마‘들’을 보다 형제의 난: 혁명인가, 네오-나치 쿠데타인가 / 크림반도, 로마의 환생 / 동/서와 성/속의 공진화 21 베를린의 목자, 메르켈 - ‘독일의 예카테리나’를 꿈꾸다 인격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 유라시아: 동방 정책 2.0 / 유라비아: 제국 2.0 / 재생: 에너지 전환 / 부활: 기독교 민주주의 22 오래된 정원, 예루살렘 - 기독교 민주주의, 복지국가와 복음국가 예루살렘 민주주의 / (동)베를린, 성자들의 행진 / 거대한 파국: 뜻으로 본 역사 / 유럽연합과 천주위공(天主爲公) / 에덴의 동쪽 23 모스크바, 제3의 로마 - 소비에트는 ‘고의식파’ 정교도의 민회였다 부활: 혁명 전후사의 재인식 / 죄와 벌: ‘고의식파’와 인민 교회 / 이바노보 소비에트: 혁명의 고층(古層) / 승천: 정교 국가, 레닌과 푸틴 24 유라시아의 대장부, 푸틴 - 리셋 러시아, ‘탈구입아’(脫毆入亞)를 선언하다 수신제가치국 / 평천하(1): 정교 대국 / 평천하(2): 대(大)유라시아 / 업어치기 25 신유라시아주의: 페레스트로이카 2.0 - 푸틴의 책사, 알렉산드르 두긴과의 대화 칠고초려 / 성찰: 혁명과 문명 / 보수주의: ‘유기적 민주주의’ / 비잔티움제국 2.0: 심포니와 하모니 / 페레스트로이카 2.0: 러시아의 러시아화 / 범이슬람주의, 범튀르크주의, 범아시아주의 26 상트페테르부르크, 유럽과 유라시아 - 유라시아의 새판 짜기, 국제경제포럼을 가다 변심(變心): 유럽으로의 창 / 회심(回心): 서유라시아의 허브 / 항심(恒心): 포스트-웨스트 27 카잔, 러시아제국과 이슬람 문명 - 거룩한 혁명, 무슬림 공산주의자들의 해방구 타타르스탄의 ‘할랄 보드카’ / 모스크바와 이스탄불 사이 / 이슬람 문명과 공산혁명 사이 / 예언자 28 아스타나, 카자흐스탄의 봄 -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 지하(地下): 기와 혈 / 지상(地上): 중앙아시아의 허브 / 천상(天上): 디지털 움마 / 천하(天下): 일어사문(一語四文) 29 스톤 로드, 튀르크-유라시아 세계 - 우즈베키스탄에서 ‘튀르크 분단체제’의 종말을 보다 타슈켄트: 소비에트 도시 / 부하라: 스톤 로드 / 사마르칸트: 모바일 월드 / 아프라시아브: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30 바이칼, 환생과 부활 - 귀로의 시작, ‘신성한 바다’에 발을 담그다 이르쿠츠크: 동방의 상트페테르부르크 / 바이칼: 신성한 바다 / 울란우데: 설화와 ‘샤먼 라마’ / 치타: 춘원과 톨스토이 31 시베리아, 제국의 감각, 감각의 제국 - 시베리아가 없었다면 러시아도 없다 모피길: 대항하(大航河) 시대 / 시베리아 횡단철도: 붉은 열차 / 시베리아의 힘: 가스 로드 / 감각의 제국 32 블라디보스토크, 동아시아와 동유라시아 - 개척 도시, ‘동방을 지배하라’ 러시아와 아시아 / 동구의 충격 / 연해주와 발해길 / 사통팔달, 마지막 ‘지리상의 발견’ 33 삿포로, 제국의 저력 - 메이지유신 150년, 반일(反日)은 쉽다 단기필마, 19세기의 유라시아 견문 / 만추리아와 몽골리아 / 페르시아와 아라비아 / 친일, 반일, 항일 34 하얼빈, 동유라시아 평화론 - 아무르/흑룡강 세계의 귀환 아무르강과 흑룡강 / 천하대란: 혁명과 혁명, 전쟁과 전쟁 / 천하와 천주: ‘모던 선비’ 안중근 / 만저우리, 미래 도시의 미니어처 35 심양, 소현의 꿈 - 중국의 서진, 러시아의 동진, 조선의 자폐 한양과 심양 / 성경과 북경 / 북벌과 북학 / 개화와 개벽, 신시대와 신천하 36 에필로그 - 재조산하(再造山河), 개조천하(改造天下) 신극서(New Far West) / 신중서(New Middle West) / 신근서(New Near West) / 신중원(新中原) / Make Eurasia-Korea Great Again |
李炳翰
이병한의 다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