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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파시즘

미완의 파시즘

: 근대 일본의 군국주의 전쟁 철학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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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85g | 153*218*30mm
ISBN13 9788984353237
ISBN10 89843532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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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인은 다르다. “야마토(倭)의 교(敎)는 진예(?銳)를 설명한다.” 진정한 투쟁은 언제 어떤 때라도, 설령 1 대 1,000이라도 행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한다면 하는 것이다. 일본인의 전투 정신의 진수(眞髓)는 예로부터 ‘진예’라는 말로 제시되어 왔다. ‘진예’란 ‘참으로 예리하다’에서 바뀌어 ‘언제 어떤 때라도 예리한 칼로써 상대를 베어간다’는 사상과 실천을 함의하고 있다. 승부의 합리적 예측과는 관계없으며, 죽을 때까지 오로지 싸우는 것, 그것이 바로 ‘진예’다. (중략)
“물량에서 질 것을 뻔히 하는 전쟁을 왜 했을까.” 첫 머리에 인용한 가미시마의 물음에 대한 답변의 일단도, 사실은 ‘진예’에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물량에서 진다면 물량 이외의 면에서 앞서는 수밖에 없다. 그것은 전투 정신이다. 정신력이다. 신들린 듯한 정신주의자로 불리는 오바타 도시로 등 ‘황도파’ 장군들도, 근대전에서의 총 전투 능력에서 군인 병사의 정신력이 차지할 수 있는 분량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계산하고 있다. 그런데 정신력에 의해 앞서는 부분을 무한하게 키워가야 한다는 일종의 광기를 잉태한 신앙으로 기운 사람들도 나타났다. ‘『투전경』신자’라 불러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물량에서 질 것을 뻔히 아는 전쟁” 과정에서 그들은 큰 영향력을 발휘해갔다.
---p.26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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