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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습관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의

동안습관

: 20년 더 젊어지는 행복한 안티에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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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22g | 153*224*20mm
ISBN13 9788927804543
ISBN10 892780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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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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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평균수명 150세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삶이 늘어난 만큼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보낼 수 있을까하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하루하루 나이 먹는다는 것, 늙는다는 것은 신체적인 변화뿐 아니라 무력감과 우울증, 자신감 결여 등과 같은 우리네 삶의 정신적인 변화까지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p.18

노화, 신체가 늙는다는 것은 세포의 기능이 점차 퇴보하는 것을 뜻한다. 세포의 기능이 퇴보해가면서 육체는 점차 늙게 되고, 세포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하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 ---p.20

내게 정기적으로 상담을 하러 오는 주부들 중에는 “자녀들 대학까지 다 끝내주고 나니 삶이 허무하고, 거울을 보니 남는 건 늙은 얼굴뿐이더라”하며 세월과 나이를 한탄하는 분들이 꽤 있다. 나는 이런 사람들에게 성급히 약 처방이나 동안 시술을 권하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가져보라는 조언을 한다. ---p.23

나는 이 중에서 정신의 노화를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바로 우리네 삶에서 감정, 정신적인 만족감이 차지하는 부분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그러니 `마음이 편해야 얼굴이 활짝 핀다`는 말은 정신, 감정적인 만족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정확히 표현한 것이다. 아무리 동안 주사를 맞거나 성형과 시술에 매진한다고 해도, 정신적인 부분이 우선적으로 충족되지 않으면 이 같은 노력이 효과를 나타내기 힘들다.p24
일반적으로 노화 방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사들은 여러 가지 생물학적 지표를 가지고 개인의 건강상태를 먼저 평가한다. 체격, 생리적, 생화학적 그리고 신경정신과적 복합 점수를 같은 연령대의 평균치와 비교하여 개인의 현재 나이에 맞는 몸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생물학적 지표를 바탕으로 식이요법, 호르몬 보충, 생활습관 개선 등을 효율적으로 공식화하여 환자에게 처방을 내린다. ---p.25

나는 막연히 보이지 않는 행복보다는 짧게나마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이편이 정신 건강에도 훨씬 좋다. 가령 자식의 다음 학기 등록금을 걱정하며 돈 없는 신세를 한탄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차라리 그 시간에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박장대소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는 더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나는 이제 정신의 항노화를 위해서는 `행복`보다는 `즐거움`을 우선으로 좇으라고 조언하고 싶다. ---p.27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정신의 노화를 가속시킨다. 우리 몸 전체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변화시키고, 세포의 유전자에게까지 치명적인 손상을 준다. 이처럼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노화의 피해는 상상 이상이다. 우리의 감정적인 만족도는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우리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정신적인 만족도도 덩달아 낮아진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면 아무리 피부를 가꾸고 좋은 약을 많이 먹는다고 해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말이다.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얼굴에 잔뜩 바른들 무엇하겠는가. 부부싸움 한 번으로 다음 날 더 깊어진 다크 서클, 팔자 주름과 마주하게 될 것을.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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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사람들이 평생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것이 돈과 건강이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일은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건강이란 하늘에서부터 모든 사람이 물려받은 가장 평등한 자본이다. 그런데 그 건강의 본질은 `육체적인 조건`보다 `긍정적인 정신`의 세계에 있다고 오한진 박사는 늘 우리들에게 말해왔다. 평범한 일상의 습관만으로도 당당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만들 수 있다는 오한진 박사의 소중한 한 수가 담긴 책이다.
- 엄길청 (경기대 교수, 경제 칼럼니스트 )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고, 젊게 살고 싶은 열망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평생 동안으로 살기 위한 근본적이며 구체적인 지침서를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가 출간하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 책은 정신, 호르몬, 세포의 항노화가 모두 이루어져야만 진정한 동안으로 살 수 있다는, 우리가 살면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항노화의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그만큼 의미가 깊습니다.
-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방송인이란 이미지로 먹고사는 직업이다. 나 역시 내 이름에 맞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나도 모르는 새 노력하며 살았고, 이것이 곧 스트레스가 되었던 것 같다. 내가 공황장애를 겪었다는 것을 밝히자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하지만 한 가지 얻은 교훈이 있다. 괴로움과 고통이 몸과 마음을 10년은 늙어버리게 한다는 것을. 진정한 동안이 되기 위해서는 마음의 고통부터 해소시켜야 한다는 주제를 담은 오한진 박사의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 이경규 (방송인)

“갈수록 더 젊어지시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오한진 박사님을 만나면 이런 인사가 절로 나온다. 희끗희끗 자연스런 머릿결, 탄력 있는 피부, 반짝이는 눈빛, 밝고 환한 표정, 청년 같은 분위기. 오박사님을 젊게 만드는 비결이 모두 담겨 있다. 늘 웃는 얼굴, 긍정적인 마음, 감정적 상처의 치유, 즐거움이라는 항노화제. 그리고 최신 의학정보까지. 젊게 살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금희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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