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서문1부. 생명1.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되다2. 우리는 누구인가3. 우리는 어떻게 존재하는가4.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2부. 식량5. 곡식 기르기6. 가축 키우기7. 물고기 잡기8. 설탕 만들기9. 모두 던져버리기3부. 에너지10. 전등 켜놓기11. 움직여 다니기12. 우리가 태워버린 식물들13. 우리가 돌리는 바퀴들4부. 지구14. 변해버린 대기15. 따뜻해진 날씨16. 녹아내리는 빙하17. 높아지는 수위18. 가혹한 작별 인사19. 또다른 페이지부록. 지구의 풍요를 위하여Ⅰ. 당신이 해야 하는 행동Ⅱ. 당신이 만들어내는 차이 Ⅲ. 환경 교리문답Ⅳ. 출처와 추천 도서감사의 말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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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호프 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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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걸』 호프 자런 신간!먹고 소비하는 우리의 삶은 최근 50년간 지구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여성 식물학자가 풀어내는 자신의 삶과 지구, 풍요에 관한 이야기“이 책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읽으며 새로운 풍요를 모색하고 싶다.지구를 더 이상 망치지 않는 풍요를.”_이슬아(작가, 〈일간 이슬아〉 발행인)★★★★★ 에드워드 윌슨, 엘리자베스 콜버트, 악셀 팀머만(IBS 기후물리연구단장), 하경자(기후과학연구소장), 이슬아 추천!2009년에 호프 자런은 기후변화 강의를 맡은 뒤에 지난 반세기 동안 인구가 얼마나 늘었는지, 농업이 얼마나 집중화되었는지, 에너지 사용량이 얼마나 치솟았는지 보여주는 데이터를 정리하기 시작했고, 그 후 몇 년에 걸쳐 공공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 내려받은 온갖 숫자와 스프레드파일 시트 더미를 뒤지며 세상의 변화를 수량화하며 패턴을 찾았다. 그 결과물인 이 책에서 호프 자런은 과학적 사실과 역사, 저자 자신의 삶을 유려하게 엮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그로 인해 위태로워진 행성 사이의 연결고리를 밝힌다. 그가 태어난 1969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인구, 평균수명, 식량 생산 방식과 에너지 소비 등에 어떤 변화가 있었고 이것이 결국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풍요 이면의 현실, 즉 불평등과 자원 고갈, 넘쳐나는 쓰레기, 그리고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여겨지는 기후변화의 결과들을 제시하고, 이에 맞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행동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견고한 사실과 수치에 기초해 있지만, 따듯한 유머가 빛을 발하며, 기후변화에 관해 무서운 논쟁을 벌이기보다는 독자를 새로운 이해, 즉 모두가 충분히 풍요로울 수 있는 미래에 대한 새로운 사유로 초대한다.우리가 잡은 물고기들, 우리가 태워버린 나무들,우리가 먹다 버린 음식들, 우리가 돌리는 바퀴들, 변해버린 대기, 녹아내리는 빙하,그리고 지구와 나눠야 할 작별 인사에 관하여호프 자런은 과학이 기다려왔던 목소리다.-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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