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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3년 07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350g | 145*205*20mm |
| ISBN13 | 9791185098036 |
| ISBN10 | 1185098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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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산
헌신된 목회자의 가정에서 태어나 40번의 이사, 7번의 전학, 여러 가지 질병, 그리고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수많은 갈등과 고뇌의 시간을 보냈으나, 인생의 위기 때마다 들려온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과 음성으로 ‘역전’이라는 사명자의 길을 걸어왔다. 잘 다니던 일반 대학을 자퇴한 뒤 한 달을 공부하여 성결대 해외선교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고, 학부와 대학원(M.Div.)을 모두 전체 수석으로 졸업했으나 유학의 꿈을 접고 경기도 군포시의 가장 가난한 지역 상가 건물에 십자가 교회를 개척하여 7년을 보냈다. 오직 복음의 본질에 목숨을 걸고, 철저하게 앎과 삶이 균형 잡힌 신앙 곧 진짜 그리스도인을 꿈꾸는 저자는 학자같이 연구하여 동화 작가처럼 설교하고 다윗의 열정으로 찬양하면서도 예레미야의 심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오직 한 영혼이 변화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백 번 넘게 야고보서를 읽고 연구하던 중, 야고보서가 말하는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에 도전을 받아 성경에 깊게 뿌리를 내리면서도 삶에 넓게 열매를 맺는 고백적인 책을 쓰게 되었다. 끊임없이 책을 읽고 연구하는 저자는 국내 여러 출판사들과 함께 성경 번역 및 감수 작업을 해 왔고, 웹진 ‘크로스로’에서 서평을 연재하고 있으며, 독서 모임과 언어 강의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저자의 블로그 : blog.naver.com/mt941802
저자의 블로그 : blog.naver.com/mt9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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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이렇게 우울한 전쟁 이야기로 이 책을 시작했을까? 안타깝지만 이 이야기가 앞으로 다룰 야고보서의 상황과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극단적인 비유일지도 모르겠지만,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 그렇다면 나는 왜 야고보서를 이야기하려고 하는가? 이런 기가 막힌 상황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을 야고보서에서 찾았기 때문이다.---여는 글
야고보의 외침을 들어 보라. 그러면 분명한 삶의 정체성을 가지고 기울어진 땅에 발을 내디딘 당신에게도, 내가 느꼈던 그 감동과 감격처럼 전혀 새로운 종류의 ‘진짜 평안’이 임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야고보는 전쟁의 아수라장에서 참담해하는 나와 당신에게 강력히 외친다. 아니 명령한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Chapter 1 진짜 그리스도인, 나는 누구인가?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고난 없는 삶이 아니라, 가치 있는 고난을 감당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한다. 반복하지만, 어차피 힘든 인생이다. 이제는 고난을 없애 달라고 기도하지 말자. 오히려 가치 있는 고난을 누리고 즐기는 감사 기도를 하자.---Chapter 2 진짜 그리스도인, 나는 어디에 있는가?
그러던 어느 날, 평생 목회를 하실 것 같았던 아버지에게 시련이 찾아왔고 결국 아버지는 목회자의 옷을 벗으셨다. 물론 이 정도에서 그쳤다면 나는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아버지가 교회의 한 여성도와 눈이 맞아서 교회와 가족을 버리고 떠나셨다는 것이다. 목사가 떠난 자리에 남아 있는 가족들의 비참함은 그 상황에 처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결코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책장 안에 고스란히 꽂혀 있는 아버지의 수많은 책 외에 남은 것이 없었다. 어머니, 동생, 그리고 아버지를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했던 나는 그 당시 세상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온몸으로 고스란히 받아 내야 했다.
야고보의 외침을 들어 보라. 그러면 분명한 삶의 정체성을 가지고 기울어진 땅에 발을 내디딘 당신에게도, 내가 느꼈던 그 감동과 감격처럼 전혀 새로운 종류의 ‘진짜 평안’이 임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야고보는 전쟁의 아수라장에서 참담해하는 나와 당신에게 강력히 외친다. 아니 명령한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Chapter 1 진짜 그리스도인, 나는 누구인가?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고난 없는 삶이 아니라, 가치 있는 고난을 감당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한다. 반복하지만, 어차피 힘든 인생이다. 이제는 고난을 없애 달라고 기도하지 말자. 오히려 가치 있는 고난을 누리고 즐기는 감사 기도를 하자.---Chapter 2 진짜 그리스도인, 나는 어디에 있는가?
그러던 어느 날, 평생 목회를 하실 것 같았던 아버지에게 시련이 찾아왔고 결국 아버지는 목회자의 옷을 벗으셨다. 물론 이 정도에서 그쳤다면 나는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아버지가 교회의 한 여성도와 눈이 맞아서 교회와 가족을 버리고 떠나셨다는 것이다. 목사가 떠난 자리에 남아 있는 가족들의 비참함은 그 상황에 처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결코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책장 안에 고스란히 꽂혀 있는 아버지의 수많은 책 외에 남은 것이 없었다. 어머니, 동생, 그리고 아버지를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했던 나는 그 당시 세상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온몸으로 고스란히 받아 내야 했다.
---Chapter 3 진짜 그리스도인,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원저자인 야고보가 말하려고 했던 본래 의미를 거침없이, 생생하게, 그리고 탁월하게 살려 낸 책입니다.
박창영(성결신학대학원장)
박창영(성결신학대학원장)
모진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철저하게 복음과 사명을 따라 살아간 흔적이 배어 있는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의 필독서입니다.
강성환(전前 한국 구세군 사령관)
강성환(전前 한국 구세군 사령관)
이 책이 단순히 공허한 외침으로 그치지 않는 이유는 강산 목사가 직접 삶으로 살아 낸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강대일(안양성결교회 담임 목사)
강대일(안양성결교회 담임 목사)
온갖 역경을 겪으면서도 주님 앞에서 그리스도인답게 행하려고 몸부림치는 저자의 삶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박규태(목사, 번역가,《번역과 반역의 갈래에서》저자)
박규태(목사, 번역가,《번역과 반역의 갈래에서》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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