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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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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20g | 153*224*30mm
ISBN13 9788963601175
ISBN10 89636011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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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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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조주석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합동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 Div.를,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 M.를 받았다. 30년 가까이 문서 사역의 현장에서 활동한 그는, 기독교개혁신보를 비롯한 여러 신문과 잡지에 양서를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으며, 박영선 목사의 대담집「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복 있는 사람)의 인터뷰어로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도서출판 영음사에서 출판국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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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 좁은 의미에서의 구원, 죄의 자녀로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칭의에는 우리에게 조건이나 원인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허락받은 이후에는 책임 있는 생활이 요구됩니다. 이 부분을 성화라고 합니다. 칭의에 있어서 우리는 조건을 내세울 것이 없고 우리 속에 그 원인이 없지만, 구원을 얻은 자로서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여서 신자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 책임이 전적으로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보통 이 두 가지를 바꾸어서 쓰곤 합니다. 구원은 자기가 선택하고 믿어서 얻었고, 성화는 주시옵소서로 하는 겁니다. “나에게 좋은 성품을 주시옵소서.” “나에게 이러저러한 것을 주시옵소서.” 이것은 달라고 할 게 아닙니다. 노력하셔야 합니다. 칭의에 해당하는 구원은 선물로 주어지지만, 성화는 각자가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 p.39 ‘1장 성화의 기초’ 중에서

신자의 생활은 그런 의미에서 좌절과 갈등, 고민과 처절할 정도로 하나님 앞에 매달려 기도하는 생애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잠 못 이루는 밤, 몸부림치는 밤, 자기가 미운 밤, 하나님도 야속한 밤이 사실은 많아야 합니다. 하나님, 어찌하여 이런 자리에 저를 놓으십니까? 이런 감당치 못할 자리에 저를 놓으십니까? 그것이 욥의 고백들입니다. 나 같은 것이 죄를 범하였다 해도 하나님께 뭐가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 침 삼킬 동안도 놓아두시지 않습니까? 나 같은 것이 죄 하나 지은 것이 무엇이 그리 대단하다고 와서 일일이 간섭하시고 발가벗겨 창피를 당하게 하며 아프게 하십니까? 이런 갈등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갈등이야말로 정당한 믿음의 자리에 들어간 경험이요, 제대로 된 코스입니다. 갈등이 없는 것이 우리의 병입니다. --- p.67 ‘3장 거룩한 자’ 중에서

선택과 연습과 훈련은 우리의 영광입니다. 우리의 자랑입니다. 하나님은 이렇듯 바뀌는 신앙을 기뻐하십니다. 일차적으로 우리가 죄를 안 짓는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는 결정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거기에 참다운 예배와 참다운 신앙의 아름다움이 있는 것입니다. 실패도 안 하고, 실수도 안 하고, 더 이상 죄를 안 짓는 것이 일차 목표는 아닌 것입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영광이요,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이요, 목표이기 때문에 결국 우리는 죄를 안 짓는 자리에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죄를 안 짓는다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목표가 아니라 죄를 외면하고, 의와 거룩을 선택한 자리에 서는 나, 그 분별과 그 기쁨과 그 영광의 자리에 서는 나를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이 구원입니다. 이 선택과 승리는 내 몫입니다. 이 자랑과 이 기쁨을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빼앗지 않으신 것이 성화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이런 선택을 해야 되고 이런 싸움을 해야 된다는 것을 짐으로 여길지 모르지만, 짐으로 여기는 것은 어리석은 겁니다. 이것은 우리의 권리요, 자랑이요, 하나님이 우리를 대접하는 것입니다.
--- p.159 ‘8장 성화의 책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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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설교는 로이드 존스의 강해처럼 성경 본문 안에 천착하며 파고드는 깊이와 교리적 담론들을 예리하게 설파하는 혜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설교 사상의 화두들을 정리하여 펴낸 이 책은 여러 세기를 두고 한국교회의 설교 발전과 교회 성숙의 사색적 디딤돌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박영선 목사는 구원의 의미를 밝힘으로써 기독교의 모든 것을 말하고 싶어 하는 설교자입니다. 그가 집요한 구원론적 천착을 통하여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구원받은 신자가 그 주권적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영광스러움을 드러내는 그의 설교는 조국교회의 세속주의에 대한 한 처방입니다.
김남준(열린교회 담임목사)
박영선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성경대로 거룩한 삶으로 진전하지 못하는 신앙인의 실존적 상황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함께, 성경을 꿰뚫어 보는 깊은 시각으로 성화의 고민을 성화의 감격으로 바꾸는 연금술사적 재치와 하나님의 은총의 승리를 통쾌하게 밝혀 주고 있습니다.
권성수(대구동신교회 담임목사)
박영선 목사의 설교에는 성화되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당위와 성화되지 않는 답답한 현실의 괴리를 극복해 보려고 치열하게 몸부림친 한 영혼의 깊은 고뇌와 신음과 환희가 농축되어 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변화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실망하며 탄식하는 영혼들, 수많은 실패와 좌절과 아픔을 통해 한없이 더디게 진행되는 성화의 여정에서 지쳐 그만 주저앉고 싶은 영혼들에게 한 가닥 희망과 위로의 빛줄기를 선사한다.
박영돈(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목회자나 신학생들 서가에 박영선 목사의 책 몇 권은 반드시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그의 목회와 설교가 한국교회에 끼친 긍정적 영향력은 엄청나다. 이번에 출간되는 이 책은 종합판이라 할 정도로 박영선 목사의 사상, 인간관, 성경관을 엿볼 수 있는 역작이다. 특히 기독교 세계관적 관점에서 우리의 인생을 잘 정리한 책이다.
송태근(삼일교회 담임목사)
박영선 목사는 거룩에 이르는 은혜의 복음을 고독의 자리에서 설교하기를 지금까지 그치지 않았다. 그것은 그의 소명이었고, 이 책은 그의 순종을 보여 준다. 지금 조국교회가 놓인 자리를 생각할 때 그의 설교를 읽는 것은 더없이 필요한 일이 아닐 수 없겠다.
김병훈(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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