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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캠핑 요리

나의 캠핑 요리

: 야외 생활이 풍요로워지는 50가지 캠핑 요리법 제안

나의 캠핑 생활-03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10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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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top100 9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162g | 116*180*9mm
ISBN13 9788927811961
ISBN10 892781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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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마음을 나누는 레시피

제1장 가볍게 훌훌-면 요리 열전
1 장조림파스타 - YES I CAN! 캔으로 만드는 요리 ①
2 곤약초계면 - YES I CAN! 캔으로 만드는 요리 ②
3 골뱅이비빔면 - YES I CAN! 캔으로 만드는 요리 ③
4 채끝짜파구리 - 라면 요리 끝판왕 ①
5 전복미역국라면 - 라면 요리 끝판왕 ②
6 사골만두라면 - 라면 요리 끝판왕 ③

제2장 나누면 즐거운-우리를 위한 메뉴
1 카레라이스 - 추억으로 먹는 맛
2 삼겹숙주볶음 - 요리가 된 삼겹살
3 만두피피자 - 마음껏 한 판 더
4 비어캔치킨 - 맥주에 빠진 고기 ①
5 맥주수육 - 맥주에 빠진 고기 ②

제3장 자연과 가까이-채식 지향 메뉴
1 바나나토스트 - 바나나, 안 반하나
2 뜨거운감자 - 오늘밤 주인공
3 두유크림명란파스타 - 두유 노우, 두유 파스타?
4 두부누들샐러드 - 이토록 든든한 채식
5 우엉튀김 - 바삭바삭 맥주 도둑
6 밀떡볶이 - 쫄깃하게, 매콤하게

제4장 굽거나 튀기거나-불과 기름의 시간
1 골뱅이튀김 - 매콤달콤, 캠핑의 감칠맛
2 멘보샤 - 화끈하고 매혹적인 너
3 화로구이 - 완벽한 1인분의 즐거움
4 스모어 - ‘불멍’의 다정한 벗 ①
5 브리치즈구이 - ‘불멍’의 다정한 벗 ②

제5장 영혼까지 살찌우는-뜨겁고 뭉근한 한 그릇
1 가자미술찜 - 색다른 생선 요리
2 토마토스튜 - 영혼까지 살찌운다
3 바지락어묵탕 - ‘캬~’를 부르는 국물
4 밀푀유전골 - 겨울 캠핑의 스테디셀러
5 토마토김치찜 - 묵은지로 완성한 이탈리아의 맛

제6장 신나게 술술-마시는 캠핑
1 커피 - 자발적 유목민의 음료
2 와인 - 무화과와 함께라면
3 모히토 - 캠핑 칵테일의 정석 ①
4 상그리아 - 캠핑 칵테일의 정석 ②
5 하이볼 - 안녕, 반가운 한 잔

나가며-캠핑 요리를 하며 느낀 것들 128p

+캠핑수첩
*12가지 질문 & 12가지 해시태그
**필살의 편의점 메뉴들
***즐거운 먹캠, 이렇게 준비하자
****얼쑤, 우리 술과 함께한 캠핑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렇게 들살이를 시작했습니다. 커다란 배낭에 텐트, 침낭, 코펠, 버너 등을 챙겨 나섰습니다. 양팔 벌린 너비밖에 되지 않는 텐트여도 호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즐거웠습니다. 많은 것들이 단순해졌습니다. 재잘재잘 지저귀는 새 소리가 알람이 되고, 발길 닿는 대로 산책을 하고 느릿느릿 밥상을 차렸습니다.
--- p.5, 「들어가며-마음을 나누는 레시피」 중에서

백패킹을 즐기면서 간과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식食’ 위주의 캠퍼라는 것을요. 소박한 장비로 ‘꽁냥꽁냥’ 캠핑하는 재미도 있었으나, 아웃도어 키친에 대한 로망으로 짐은 산더미처럼 늘어만 갔습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구입한 캠핑 용품이 ‘자동차’가 될 정도로 살림이 늘고야 말았습니다. 역시나 백패킹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짐의 ‘무게’입니다. 짊어질 수 있는 무게만큼만 챙겨야 하기에 꼭 필요한 도구와 물건만을 선택해야 합니다. ‘쓸까 말까?’ 망설이게 만드는 장비는 결국 발걸음을 더욱 무겁게만 합니다.
--- p.38, 「필살의 편의점 메뉴들」 중에서

저녁 반찬으로 카레를 만드는 날은 엄마와 마주 앉아 채소를 썰곤 했습니다. 온 집 안에 맵고 알싸한 냄새가 가득했지만 울퉁불퉁한 카레 건더기를 보며 조금은 뿌듯해하기도 했었죠. 그 순간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은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따뜻한 한 그릇을 나누어 드립니다. 물 조절, 불 조절만 신경쓰면 실패할 리 없습니다.
--- p.47, 「카레라이스-추억으로 먹는 맛」 중에서

태양이 제 할 일을 마치고 지평선을 붉게 물들이는 시간대를 가장 좋아합니다. 한낮의 열기는 가시고 시원한 바람만이 가득한 풍경. 릴랙스 체어에 푹 안겨 뉘엿뉘엿 넘어가는 해를 충분히 바라볼 수 있는 시간. 들살이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약간의 취기가 더해진다면 낭만적인 밤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시간에는 찐하게 취할 필요 없습니다. 알코올 초심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캠핑용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 p.106, 「깻잎모히토-캠핑 칵테일의 정석」 중에서

우리 술은 살아 있습니다. 발효의 과정을 거치며 매 순간 변화합니다. 게다가 술 빚는 이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알아주는 것도 같습니다. 술 익는 항아리를 계속 매만지며 ‘맛있어져라…’라는 주문을 알아듣기라도 한 듯 정성을 쏟은 만큼 맛있는 술을 내어줍니다. 그것은 아마도 재료의 준비부터 과정 하나하나에 공을 들인 결과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p.113, 「얼쑤, 우리 술과 함께한 캠핑」 중에서

저의 캠핑 밥상에 나무젓가락이나 일회용 그릇은 출입 금지입니다. 번거롭더라도 꼭 일반 그릇을 이용해 주세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는 어려운 일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리틀웨이스트little waste’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 p.130, 「나가며-캠핑 요리를 하며 생각하는 것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캠핑에 대해 말하고 싶은 모든 것-
당신과, [나의 캠핑 생활]


당신의 일상이 궁금합니다. 즐거움은 어디서 찾는지,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는지, 주말은 무얼 하고 보내는지요. 생활의 무게가 당신을 짓누르는 날엔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밖으로 나가 보세요. 배낭에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짊어지고서요. 두 발로 흙을 밟고, 바람 부는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개를 들어 별을 헤아리다보면 어느새 마음의 묵은 때가 깨끗이 씻길 테니까요. 야외 생활 에세이 시리즈 [나의 캠핑 생활]은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일단 떠나기’를 다정하게 독려하고, 우리만의 캠핑을 설계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안내합니다. 시리즈는 총 4권으로 이뤄집니다. 여장 꾸리기를 귀띔하는 제1권 『나의 캠핑 물건』(강성구), 캠프를 기반으로 즐기는 액티비티와 놀이법을 소개하는 제2권 『나의 캠핑 놀이』(문나래), 쉽고 맛있는 캠핑 메뉴 레시피를 소개하는 제3권 『나의 캠핑 요리』(장진영), 모험심을 자극하는 행선지와 여행법을 제안하는 제4권 『나의 캠핑 아지트』(서승범)까지. 자유분방하고 싱그러운 그림체로 널리 사랑 받아온 일러스트레이터 렐리시의 삽화가 더해져 텍스트의 상상력을 증폭시킵니다. 당신과 캠핑을 연결해 줄 사려 깊은 안내서, 지금 여기 와 있습니다.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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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나의 캠핑 요리 - 한 손에 들어오는 캠핑 요리 노하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y | 2021.04.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의 캠핑 요리 - 야외 생활이 풍요로워지는 50가지 캠핑 요리법 제안           우드 접시와 스테인리스 그릇들을 사 모으기 시작하면서 취미가 되었고 더 나아가 캠핑에 이르게 되었다. 불멍을 잊을 수 없어 초콜릿에 마시멜로 나무 꼬치에 끼워 구운 후로 삼겹살은 물론 보이는 채소는 모두 구웠다. 맥주는 마시는 것이 아니라 치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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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캠핑 요리 - 야외 생활이 풍요로워지는 50가지 캠핑 요리법 제안

 


 

   

 

우드 접시와 스테인리스 그릇들을 사 모으기 시작하면서 취미가 되었고
더 나아가 캠핑에 이르게 되었다. 불멍을 잊을 수 없어 초콜릿에 마시멜로
나무 꼬치에 끼워 구운 후로 삼겹살은 물론 보이는 채소는 모두 구웠다.
맥주는 마시는 것이 아니라 치킨을 얹은 맥주캔이 정답인 것 처럼 생각했고
지루했던 삶이 소박한 행복으로 변해가고 있는데 노하우까지 추가되면 더욱
풍요로운 생활이 완성될 것 같다. 자신을 위해 또 행복을 나누기 위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서 더 많이 와닿는 것 같다. 즐거움을 찾고 싶은
마음에『나의 캠핑 생활 시리즈 : 요리』에 도전했고 도전은 계속 될 것이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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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캠핑 요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e******0 | 2021.01.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의 캠핑 생활 제 3권 나의 캠핑 요리 야외 생활이 풍요로워지는 50가지 캠핑 요리법 제안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했던 캠핑이 아직도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몇 년 전에 처음으로 아이들과의 캠핑을 준배했었어요. 예상대로 아이들 너무 좋아했던~~~ 요 근래에는 신랑이 너무 바빴던터라 캠핑 준비를 못했는데요. 캠핑하면서 가장 아쉬운것들 중 하나가 먹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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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캠핑 생활 제 3권 나의 캠핑 요리

야외 생활이 풍요로워지는 50가지 캠핑 요리법 제안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했던 캠핑이 아직도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몇 년 전에 처음으로 아이들과의 캠핑을 준배했었어요.

예상대로 아이들 너무 좋아했던~~~

요 근래에는 신랑이 너무 바빴던터라 캠핑 준비를 못했는데요.

캠핑하면서 가장 아쉬운것들 중 하나가 먹거리죠.

매번 고기 굽고 라면 먹고~~

뭐 그것도 좋지만 색다른 요리도 즐겨보고싶은 마음!!!

나의 캠핑 요리로 50가지 캠핑 요리법을 만나볼 수 있다니 궁금해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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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캠핑 밥상엔 어떤 마음들이 모여 있나요?

초보 캠핑 요리사를 위한 12가지 질문 & 12가지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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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재료에 아이디어를 더한 인스턴트 캔 & 면 요리 레시피를 모았어요.

가볍게 훌훌 5분 요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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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모았어요.

여럿이 나눠먹기 좋도록 대용량으로 준비했어요.

나누면 즐겁다, 우리를 위한 요리

깊은 숲속에 텐트를 치고 가만히 앉아 있을 때면 이따금씩 더불어 사는 세상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자연과 가까이, 채식 지향 메뉴

오손도손 모여 앉아 온기를 나누고 싶은 캠퍼들을 위해 뭉근하게 끓인 한 그릇 메뉴를 여기 펼칩니다.

찬바람 불 때, 뜨겁고 뭉근한 한 그릇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캠핑 요리들~~

추운 겨울이 지나면 한 번 출동해서 캠핑 요리 즐겨봐야겠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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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나의 캠핑요리 - 여행에세이, 캠핑요리, 간단요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d*********l | 2021.01.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여행에세이 #나의캠핑요리   나의 캠핑생활 제3권 - 나의 캠핑 요리       "당신의 캠핑 밥상엔 어떤 마음들이 모여 있나요?"     코로나 이전부터 한창 캠핑, 차박에 관심이 늘었다.   물론 혼자 장거리 운전하기가 두려워 떠나지도 못했고 남편과 함께 캠핑을 계획했었으나 그마저도 하지 못했고. 코로나 이후로 더더욱 차박이나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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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세이 #나의캠핑요리

 

나의 캠핑생활 제3권 - 나의 캠핑 요리

 

 

 

"당신의 캠핑 밥상엔 어떤 마음들이 모여 있나요?"

 
 

코로나 이전부터 한창 캠핑, 차박에 관심이 늘었다.

 

물론 혼자 장거리 운전하기가 두려워 떠나지도 못했고 남편과 함께 캠핑을 계획했었으나 그마저도 하지 못했고. 코로나 이후로 더더욱 차박이나 캠핑의 열기는 더해가는데 직업 탓에 옴짝달싹하기 힘든 상황. 베란다에서 캠핑하고 싶어. 날 풀리면 캠핑의자랑 테이블 두자.

 

이렇게 얘기를 나누기만 했던 차에 나의 캠핑 요리라고 하니, 혹했다.

 

캠핑이라하면 늘 숯불에 굽는 고기와 그 부재료들, 아침은 라면- 그 외의 요리는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고, 캠핑 가서 혼자든 둘이든 즐길 수 있으면 더 좋지만, 안되면 집에서라도 캠핑느낌나게 요리라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만나 이 책에 관심이 갔다.

 

 

 

 

12가지 질문 & 12가지 해시태그

 

 

 

읽어보면서, 어쩌면 장비를 모두 챙기지 않아도 가볍게- 떠날 수도 있겠다. 편의점만 들러도 캠핑장에선 맛있는 요리가 될 수 있겠다. 그냥 제품 용기 째가 아니라 혼자 자취하는 자취생에게도 간단하지만 나름 집밥같은 한 끼가 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

캠린이든 요린이든 부담없이 시도해보기 좋겠구나. 하고-

 

 

 

 

 

 

컵라면을 그냥 먹을 생각만 했지, 이렇게 변형해서 끓일 생각은 안해봤었는데 다른 메뉴들도 지켜보면서, 편의점으로 달려가 한 번 사볼까. 이런 생각이 절로 났다.

 

간단히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음식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럿이 가서 해먹기 좋은 음식, 채식 지향 메뉴, 맥주안주에 뜨끈한 국물요리, 그리고 마실 것들까지도.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그날의 바람과 날씨를 온전히 느끼며 캠핑 요리를 즐긴다면- 상상만 해도 좋다. (캠핑가서 꼭 불피워서 고기를 구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내려놓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간단하게 챙겨 떠나는 캠핑처럼, 글의 이야기도 간단하게 편히 읽히는 느낌. 장황하지 않아서 간결해서 가볍게 읽혔고, 레시피도 초간단. 한 번 해볼까 해서 도전!

 

물론, 캠핑장에서 직접 해먹으며 실감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집에서 캠핑도구 꺼내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물론, 그마저도 귀찮아서 그냥 평소처럼 접시에 셋팅)

 

 

신랑이가 고른 요리. 맥주수육,

 

사실 고기에 아무것도 없이 맥주만 넣고 괜찮을까? 이런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알코올이 고기잡내를 날려주고 부들, 탱탱한 고기 식감도 좋다.

 

된장 드레싱이 있길래 처음엔 된장에 사이다? 하며 고개를 갸웃했었다. 사이다는 없고 탄산수만 있어서 단맛 첨가하고자 양파효소랑 매실효소 섞어서 집된장에 섞어봤는데 신랑은 비주얼이 멜젓같다더니 의외로 잘 먹는다. 물없이 고기랑 맥주만 있으면 된다는 거지- 하며, 간단한데 괜찮다고 끄덕

 

 

 

 

 

책보며 괜히 혹해서 샹그리아까지 도전(샹그리아는 비율 실패 탓인지, 와인탓인지- 내 취향은 아니게 되어 다시 재도전! 레몬이나 오렌지가 없는게 컸던 걸지도..?)

 

 

 

집에서 간단히 할 때 캠핑가서 해먹으면 좋겠다 하는 메뉴를 정리해봐도 좋겠구나 싶었고-

 

가까이에 간단히 가져가서 해먹어도 좋겠다고 생각. 책도 가벼워서 그냥 차에 넣어두었다가 캠핑가는 날 무심코 한 페이지 펼쳐 해먹어야겠다고 편의점에 들러 재료 사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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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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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캠핑을 자유롭게 할 날이 어서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a**f | 2021.02.25
평점5점
캠핑의 꽃은 먹거리 아닐까요! 벌써부터 빨리 떠나고 싶어요 너무 기대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c*******2 | 2021.02.25
평점5점
야외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기대되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t******1 |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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