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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인공지능을 두려워하나?

누가 인공지능을 두려워하나?

: 생각하는 기계 시대의 두려움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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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06g | 150*210*20mm
ISBN13 9788974784355
ISBN10 897478435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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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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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IT·데이터·경제 분야 전문 작가 토마스 람게와 KAIST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이수영 박사, 뇌과학 칼럼니스트 한종혜 박사가 국내 독자들에게 ‘생각하는 기계’가 등장한 새로운 시대에 대한 지식과 혜안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뭉쳤다! AI에 대한 얇고도 훌륭한 이 입문서를 통해 독자들은 누구나 변화하는 시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디지털 기술에 힘입어 인류는 더 향상된 미래 예측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은 또한 예측 불가능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의 목소리를 모방하거나 얼굴을 다른 사람의 몸에 합성하는 딥페이크(deep fake) 같은 인공지능 조작의 시대를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 나가야 하는가!
--- 「1장, 스스로 판단하는 기계의 등장」 중에서

2016년에는 구글의 데이터 과학자들이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꺾은 적응 시스템을 개발했다. 알파고의 승리 이후 직감과 창의성은 (정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이제 인간 고유의 영역이 아님이 명백해졌다. 인공지능은 그림과 사람을 인식하고, 복잡한 질문에 대답하고, 문장을 다른 언어로 번역하거나 심지어 독창적인 문장까지 쓰고, 땅과 바다·하늘에서 승객을 태우고 조종하며, 주가를 예측하고, 진찰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
--- 「2장, 인공지능의 매우 짧은 역사」 중에서

기계학습이 내장된 제품과 서비스 분야에서는, 신규 진출자가 아무리 혁신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더라도 선두 주자와 경쟁할 기회를 얻기 어렵다. 인류는 이 기술적 문제에 대한 법적인 해답을 반드시 찾아내야 한다.
--- 「3장, 기계는 어떻게 배우는가?」 중에서

인공지능 기술에 정통한 영업사원, 변호사, 의사가 이를 사용할 줄 모르는 동료를 대체하게 될 것이다.
--- 「4장, 사람이 묻고 기계가 답하는 시대」 중에서

인공지능은 큰 그림을 볼 수 없다. 중요한 결정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 「6장, 인공지능이 미래를 장악할까?」 중에서

인공지능은 위험하다. 그러나 사람만큼만 위험하다.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의 문제는 우리 ‘인간’에게 달려 있다.
--- 「편역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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