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서울대 아빠식 문해력 독서법
상위 1% 아이가 하고 있는

서울대 아빠식 문해력 독서법

리뷰 총점9.4 리뷰 51건 | 판매지수 258
베스트
가정 살림 top20 1주
정가
16,800
판매가
15,1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578g | 150*210*30mm
ISBN13 9791157844876
ISBN10 1157844871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더 마인드

더 마인드

17,820 (10%)

'더 마인드'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6,200 (1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에게 독서와 글쓰기 지도를 하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와 대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사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간의 대화가 엇나가는 상황에서는 독서 지도뿐 아니라 어떤 가르침도 제대로 먹힐 리 없죠. 오히려 역효과만 날 뿐입니다.
게다가 부모와의 대화는 아이가 처음 말과 글을 배우는 경험이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첫 단추를 잘못 꿰면 아이가 성장할수록 대화는커녕 관계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어릴 적부터 교감을 바탕으로 한 관계를 다져놓는 것을 무엇보다 우선시해야 합니다.
--- p.15, 「자녀와의 교감이 먼저다-책만 사다 준다고 독서교육이 아니다」 중에서

왜 공부하는지 납득하기 어려운 아이는 스트레스에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아이들은 ‘내 꿈은 자동차 영업 사원인데, 내가 왜 미적분을 알아야 해?’ ‘제과점에서 빵을 굽는 파티셰가 되고 싶은데, 내가 굳이 관계대명사나 가정법을 알아야 할까?’ ‘내 장래희망은 태권도 사범인데, 왜 피보나치수열을 공부해야 해?’라고 묻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맥락을 일깨워줘야 합니다. 자동차를 팔려면 적어도 설명서는 제대로 ‘읽어내야’ 하고, 맛있는 빵을 굽기 위해서는 기존의 레시피를 이해한 바탕 위에 ‘상상력’이 더해져야 하며, 태권도 지도를 하려면 열심히 배운 품새를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낼’ 줄 알아야 한다는 맥락 말이지요. 인풋, 상상력, 아웃풋. 세상살이 모두 하나의 원리로 흘러갑니다. 인풋과 상상력과 아웃풋으로 이루어진 일들이 결국 우리의 ‘지겹지만 소중한 밥벌이’가 되는 과정입니다. 이 규칙에 해당하지 않는 직업이 과연 지구상에 존재할까요?
--- pp.44-45, 「우리가 글공부를 하는 이유-세상살이의 기본을 배우는 과정」 중에서

제가 보내준 글귀들 중에 제대로 미끼 역할을 한 건, 그러니까 이른바 의미 있는 독서 활동으로 이어진 케이스는 3분의 1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그냥 읽씹. 그래도 3분의 1이 어딥니까? 카사노바의 아포리즘, 앞에서 말씀드렸죠? “거절을 두려워 마라. 99명에게 거절당해도 1명이 승낙한다면 그것은 승낙이다.”
아이에게 거절당하는 일을 두려워 마세요. 그냥 습관적으로 툭툭 날려보세요. 다만 부모가 생각했을 때 멋진 글귀가, 아이 눈에는 극혐 꼰대 소리로 들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아포리즘 미끼 전술은 지나치게 의도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웹툰, 애니메이션 짤, 영화 화면의 자막 등등으로 가볍게 시작하는 게 좋아요.
--- pp.53-54, 「어떻게 하면 책과 친해질까?-멋진 글귀로 아이를 자극하라」 중에서

이번 챕터에서는 부모와 아이의 조합을 네 가지로 나누어서 독서와 글쓰기 전략을 짜볼까 합니다. 제 아이를 키울 때의 경험도 있지만, 5년 넘게 쉬지 않고 국어와 논술 과외 수업을 했던 경험도 곁들여보겠습니다. (…」 중에서
둘째, 부모는 관심이 많은데 애는 영 읽고 쓰기를 싫어하는 조합입니다. 이럴 때는 아이를 영리하게 꼬드겨야 합니다. 숙제를 내듯 강제로 독서를 시켜 봤자 흡수가 안 됩니다. 보상을 해주면 그때뿐이죠. 이럴 때 서점 쇼핑을 권해드립니다. 제 경우에는 아이가 웹툰-웹소설에만 너무 탐닉하는 것 같아 종이책의 재미를 알게 해주려고 썼던 방법입니다.
일단 시작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절대로 서점을 가려고 작정하고 집을 나서면 안 됩니다. 서점 쇼핑인데 서점을 가지 말라고요? 일단은 아이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러 간다거나, 맛있는 걸 먹으러 가는 식으로 시작하세요. 대신 대형 서점을 낀 쇼핑몰에 있는 극장이나 식당으로 장소를 정하는 겁니다. 뭐든 아이가 좋아하는 걸 하게 해준 다음 이렇게 경로를 바꾸세요. “아빠가 책 사야 할 게 있는데 잠깐만 서점에 들르자.” 그런 다음 서점에 가서 무심하게 툭 던져보세요. “아빠 책 고르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까, 너도 사고 싶은 책 있으면 골라봐. 만화책이든 잡지책이든 게임 관련한 책이든 뭐든 사줄게.” (…」 중에서
아이가 고른 책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죠? 이런 건 안 읽었으면 좋겠다 싶은 것도 있고, 더 좋은 책으로 바꿔주고 싶기도 하고, 집에 비슷한 책이 있는데 왜 또 사냐고 타박하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요. 꾹 참고 쿨하게 계산만 해주세요. 서점에 가는 것이 기껏해야 한 달에 한 번도 안 될 테니까요.
--- pp.66-68, 「아이 성향 파악하기-내 아이 독서교육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중에서

그렇다면 이런 킬러 문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금융에 관한 전문 서적을 탐독하고, 만유인력에 관한 천체물리학 도서를 정독해야 할까요? 만약 그런 식으로 수능 국어영역에 대비해야 한다면, 중고교 시기 내내 골방에 틀어박혀 독서만 해도 시간이 부족할 겁니다. 금융, 만유인력 정도로 미세하게 카테고리를 분류해 대비해야 한다면, 적어도 수만 권의 책을 독파해야 할 테니까요. (…」 중에서
자, 수능 국어영역 문제로 다시 돌아와 볼까요. 청음 능력, 악보를 읽는 능력, 기본적인 연주 실력이 바로 문해력입니다. 문해력을 길러두면 ‘자기자본비율’ 같은 어려운 경제 용어가 튀어나오든, 만유인력과 관계된 천체물리학 지문이 태클을 걸든, 가뿐히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 중에서 문해력의 기본은 결국, 독서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다고 독서를 그저 우직하게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문해력이 올라갈까요?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다고 문해력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_201-204, 「독서, 과부하와 불량함도 필요하다-문해력 독서법」 중에서

저는 아이에게 수업 시간에도 ‘불량 학생’이 되라고 종종 말해줍니다. (…」 중에서 불량 학생이 되라는 말은 요컨대, ‘수업 시간에 능동적 자세로 강의를 들어라!’라는 주문입니다. 이 점은 독서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독서의 방법에는 음독, 묵독, 정독, 통독, 완독, 발췌독, 지독, 속독이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 독서 분류 방법입니다. 각 독서법에는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전통적 독서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새로운 독서법에 집중해야 합니다.
음독을 하든 묵독을 하든 혹은 지독을 하든 속독을 하든, 하여간에 핵심은 ‘능동적’ 읽기 자세입니다. 그렇다면 능동적 독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행해야 할까요? 눈에 불을 켜고 큰 소리로 읽으면 능동적인 독서일까요?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가며 책장을 알록달록하게 만들면 그게 과연 능동적 독서일까요? 아닙니다. 따로 방법이 있습니다. 그 비법을 차근차근 설명해드리죠.
--- pp.206-207, 「독서, 과부하와 불량함도 필요하다-문해력 독서법」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2점 9.2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1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