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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구조대 우웩의 복수
지구환경구조대-02이동
엘레니 안드레아디스 글 / 스테파노스 콜치도풀로스 그림 / 이순영 역
|
써네스트
|
2021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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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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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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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사이인가요?” 네가 이렇게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군. “나는 편안하게 책을 읽으려고 한 건데……. 아저씨는 어디에서 나타난 건가요?!”라고 묻는군.
쉿! 걱정하지 마. 다 설명해줄게, 약속하지.
그러려면 우선 넌 문을 모두 닫고 커튼도 전부 내려야 해. 우리를 보는 사람이 없는 것 확실해? 수상한 도서관 사서가 보고 있는 건 아니야……? 호기심 많은 서점 직원이 부스스한 머리카락 밑에 카메라를 숨기고 어슬렁거리며 다니는 건 아니야……? 분명히 아니겠지?
지금부터 너의 일급비밀 임무를 말하려고 하거든! 옛날부터 있었던 그렇고 그런 임무 얘기나 하자는 게 아니라, 지구환경구조대 대원이 지금까지 맡아왔던 아주 중요한 임무 얘기를 하는 거야.
--- p.8
첫 번째 단서는 지구환경구조대 대원들이 납치된 파르테논 신전에서 발견되었어. 지구환경구조대 대원 벤이 잡히기 직전에 자기 휴대폰의 녹음 버튼을 누른 다음 그걸 자갈 아래에 숨겨두었어. 그 덕에 우리는 그 못된 유괴범이 한 말 중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었지. 다음 내용을 확인해봐!
--- p.15
아니타는 숲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했어. 숲속에 사는 동물들처럼 말이야. 1분이 지날 때마다 축구장 서른여섯 개 넓이의 숲이 사라진다는 걸 알고 있었니? 지구환경구조대 대원, 네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얼마나 많은 숲이 사라졌는지 알아?
...
저기, 잠깐만. 내가 여기서 1분 동안 얘기하는 동안 이렇게 많은 숲이 없어진다고? 그럼 아무 말도 안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시계를 보지 않는다면……? 아 머리 아파!
--- p.45
그 사람들이 그러는데 대기 속의 기온과 습도에 대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그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거라고……. 아, 나는 제이슨이 아주 많이 보고 싶을 거야. 너도 보고 싶을 거야. 그리고, 자기에게 밧줄 던지는 연습을 했다고 조금 전에 날 때리려 했던 비행기 조종사도 보고 싶을 거야.
실망하지 말란 얘기는 그만 둬! 아직 시간이 있다는 얘기도 하지 마! 다 끝났어! 우리는 절대 성공하지 못해…….
너는 그 차들을 아주 열심히 보고 있구나. 이 시간에 차가 굉장히 많이 막힌다는 건 아는데……. 또 너는 저쪽의 건물과 공장들도 보고 있는데……. 너는 온 사방을 보고 있잖아!
무슨 일이야! 뭐라고 속삭인 거야? “퍼즐을 완성하는 세 개의 조각이라고 지도에 있었는데……. 이것이 사라진 조각이야!” 잠깐, 그게 무슨 말이야?
--- p.69
알았다!!!! 녹색 반짝이가 온 거야. 친구들을 잔뜩 데리고 말이지. 엄청나게 많이 데리고!!!!
지구환경구조대 대원, 나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내가 우웩과 지독한 냄새의 관심을 딴 데로 돌릴게! 넌 뭘 해야 하는지 알거야. 내가 아까 하늘에 뜬 기상관측 풍선 얘기를 했잖아. 그 풍선이 바로 지금쯤 이곳을 지날 거야! 내가 이렇게 멍청하다니까, 설명할 필요도 없는 건데! 너는 이미 낙하산을 잡았는데 말이지! 지구환경구조대 대원, 우리에게 행운이 있길. 혹시 우리가 살아남지 못한다면, 너를 도와 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하고 싶어!
쉿! 걱정하지 마. 다 설명해줄게, 약속하지.
그러려면 우선 넌 문을 모두 닫고 커튼도 전부 내려야 해. 우리를 보는 사람이 없는 것 확실해? 수상한 도서관 사서가 보고 있는 건 아니야……? 호기심 많은 서점 직원이 부스스한 머리카락 밑에 카메라를 숨기고 어슬렁거리며 다니는 건 아니야……? 분명히 아니겠지?
지금부터 너의 일급비밀 임무를 말하려고 하거든! 옛날부터 있었던 그렇고 그런 임무 얘기나 하자는 게 아니라, 지구환경구조대 대원이 지금까지 맡아왔던 아주 중요한 임무 얘기를 하는 거야.
--- p.8
첫 번째 단서는 지구환경구조대 대원들이 납치된 파르테논 신전에서 발견되었어. 지구환경구조대 대원 벤이 잡히기 직전에 자기 휴대폰의 녹음 버튼을 누른 다음 그걸 자갈 아래에 숨겨두었어. 그 덕에 우리는 그 못된 유괴범이 한 말 중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었지. 다음 내용을 확인해봐!
--- p.15
아니타는 숲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했어. 숲속에 사는 동물들처럼 말이야. 1분이 지날 때마다 축구장 서른여섯 개 넓이의 숲이 사라진다는 걸 알고 있었니? 지구환경구조대 대원, 네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얼마나 많은 숲이 사라졌는지 알아?
...
저기, 잠깐만. 내가 여기서 1분 동안 얘기하는 동안 이렇게 많은 숲이 없어진다고? 그럼 아무 말도 안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시계를 보지 않는다면……? 아 머리 아파!
--- p.45
그 사람들이 그러는데 대기 속의 기온과 습도에 대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그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거라고……. 아, 나는 제이슨이 아주 많이 보고 싶을 거야. 너도 보고 싶을 거야. 그리고, 자기에게 밧줄 던지는 연습을 했다고 조금 전에 날 때리려 했던 비행기 조종사도 보고 싶을 거야.
실망하지 말란 얘기는 그만 둬! 아직 시간이 있다는 얘기도 하지 마! 다 끝났어! 우리는 절대 성공하지 못해…….
너는 그 차들을 아주 열심히 보고 있구나. 이 시간에 차가 굉장히 많이 막힌다는 건 아는데……. 또 너는 저쪽의 건물과 공장들도 보고 있는데……. 너는 온 사방을 보고 있잖아!
무슨 일이야! 뭐라고 속삭인 거야? “퍼즐을 완성하는 세 개의 조각이라고 지도에 있었는데……. 이것이 사라진 조각이야!” 잠깐, 그게 무슨 말이야?
--- p.69
알았다!!!! 녹색 반짝이가 온 거야. 친구들을 잔뜩 데리고 말이지. 엄청나게 많이 데리고!!!!
지구환경구조대 대원, 나하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내가 우웩과 지독한 냄새의 관심을 딴 데로 돌릴게! 넌 뭘 해야 하는지 알거야. 내가 아까 하늘에 뜬 기상관측 풍선 얘기를 했잖아. 그 풍선이 바로 지금쯤 이곳을 지날 거야! 내가 이렇게 멍청하다니까, 설명할 필요도 없는 건데! 너는 이미 낙하산을 잡았는데 말이지! 지구환경구조대 대원, 우리에게 행운이 있길. 혹시 우리가 살아남지 못한다면, 너를 도와 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하고 싶어!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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