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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01월 29일 |
|---|---|
| 쪽수, 무게, 크기 | 808쪽 | 1040g | 148*215*40mm |
| ISBN13 | 9791190901222 |
| ISBN10 | 1190901226 |
토머스 네일 저 / 최일만 역
|
앨피
|
2021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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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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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생산, 분배, 소비 자체가 이 책에 기술된 역사적이고 물질적인 조건의 수행이다. 존재론은 자신의 물질적 조건과 얽혀 있으며, 그 조건으로부터 출현한다.
---p.37
운동 중에 있지 않거나 있지 않았던 것은 없다.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정확히, 시간과 공간으로 운동을 환원하는 것이다.
---p.70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이 동적 이론에 크게 기여한 바는, 시간과 공간 자체가 운동과 관련하여 서로에 대해 상대적임을 보여 주었다는 것이다. 운동은 시간과 공간을 상대화한다.
---p.200
히브리 성서의 야훼의 창조적 목소리도 같은 동動기록적 운동을 기술한다. 추상적·초월적 중심으로서 야훼는 히브리 성서에 가시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는 그의 ‘목소리’로 창조한다. “그리고 신이 말하자 ….”
---p.430
신과 자연의 책들은 책과 동시에 출현했다. 양쪽 다 저자와 독자 사이의 장력적이고 동적으로 매개된 관계를 기술한다. 그러나 수기 서책은 단 하나의 신적 저자 및 두 텍스트, 말씀과 자연만을 인정했던 반면, 인쇄 서책은 두 저자(신과 자연) 및 단 하나의 단성적 텍스트만을 인정했다.
---p.569
“시간은 대상 자체에 덧붙여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직관하는 주체에만 덧붙여진다.”
---p.635
한 마디로, 존재는 단순히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시간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시간적 형식은 절대적 존재에 대한 초월적 규정이 아니라 존재 자체의 절대적 시간성의 내재적 규정이다. 더 나아가, 절대적 흐름으로서, 언제나 시간의 달려감이 있다. 이 속에서 시간의 탄성은 점점 더 멀리까지 밀고 나가서, 언제나 어떤 새로운 것이 흐름 속으로 도입된다.
---p.37
운동 중에 있지 않거나 있지 않았던 것은 없다.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정확히, 시간과 공간으로 운동을 환원하는 것이다.
---p.70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이 동적 이론에 크게 기여한 바는, 시간과 공간 자체가 운동과 관련하여 서로에 대해 상대적임을 보여 주었다는 것이다. 운동은 시간과 공간을 상대화한다.
---p.200
히브리 성서의 야훼의 창조적 목소리도 같은 동動기록적 운동을 기술한다. 추상적·초월적 중심으로서 야훼는 히브리 성서에 가시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는 그의 ‘목소리’로 창조한다. “그리고 신이 말하자 ….”
---p.430
신과 자연의 책들은 책과 동시에 출현했다. 양쪽 다 저자와 독자 사이의 장력적이고 동적으로 매개된 관계를 기술한다. 그러나 수기 서책은 단 하나의 신적 저자 및 두 텍스트, 말씀과 자연만을 인정했던 반면, 인쇄 서책은 두 저자(신과 자연) 및 단 하나의 단성적 텍스트만을 인정했다.
---p.569
“시간은 대상 자체에 덧붙여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직관하는 주체에만 덧붙여진다.”
---p.635
한 마디로, 존재는 단순히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시간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시간적 형식은 절대적 존재에 대한 초월적 규정이 아니라 존재 자체의 절대적 시간성의 내재적 규정이다. 더 나아가, 절대적 흐름으로서, 언제나 시간의 달려감이 있다. 이 속에서 시간의 탄성은 점점 더 멀리까지 밀고 나가서, 언제나 어떤 새로운 것이 흐름 속으로 도입된다.
---p.657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대담하고 상상력 넘치는 책은 움직임으로서 존재하는 존재론과 공간, 영원, 힘, 시간 등 서구 존재론의 기초가 되는 존재론적 관행을 유물론적 개념으로 개괄한다. 운동철학의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려는 그 특별한 야망은 그 광범위한 학식 덕분이다. 우리 시대를 위한 책.”
- 폴 패튼 (뉴사우스대학교 철학과 교수)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의 범위와 야망에 비견할 만한 놀라운 프로젝트. 전작에서 이주민과 국경, 시민권을 정치의 새로운 운동 패러다임으로 분석했던 그는, 이제 프로젝트를 존재론 차원으로 더 넓혔다. 그는 움직임은 ‘존재’의 기본 범주일 뿐만 아니라, 존재론 자체가 아니라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대담하고 혁신적인 철학이다.”
- 대니얼 W. 스미스 (퍼듀대 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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