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간의 인턴 생활을 통해, 나는 내가 조직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겉으로는 헤헤 잘도 웃으면서 회사 생활을 했지만, 사실은 인턴 기간 내내 조직이 부담스러웠고, 조직 내의 사람들은 견디기가 힘들었다. 인턴 생활이 끝나고 나서, 나는 더는 다른 조직에 속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조직에 속하지 않고, 나 혼자서 독립적인 방법으로 일할 방법을 찾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발견한 것이 구글의 광고 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사업이었다. 

그러니까, 내가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온라인 사업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보다는 더는 나를 버겁게 만드는 조직에 속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 때문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온라인 사업은 사실 일반적인 사업과 다를 바가 없으며, 사업에서 사람이 중요한 만큼, 온라인 사업에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사람을 상대하고 싶지 않고, 그저 방 안에서 나 혼자서 일하고 싶다는 그런 마음으로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면, 절대로 온라인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저자는 여러 번 강조한다.

온라인 사업에서도 결국 다른 사업이 그렇듯이, 사람과 잘 상호작용 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저자의 단언을 읽을 때마다 내 마음은 뜨끔 뜨끔 했다. 나는 저자의 주장대로라면 절대로 온라인 사업을 통해서 성공할 수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내 사업이 3년 내내 지지부진한 이유는 내가 온라인 사업에 대해 그동안 잘못된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일까?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내가 온라인 사업에 대해 완전히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나는 온라인 사업을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첫 단추부터 중간 단추까지 여태껏 잘못 끼웠다는 생각에, 그 단추들을 다시 처음부터 바로 잡을 생각을 하니 막막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이 책을 솔직히 읽다가 덮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이 책은 그 밖에도 사람들이 온라인 사업에 대해서 흔히 갖고 있는 고정관념들을 산산조각낸다. 온라인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 이 책을 읽는 다면, 그동안 너무 잘못된 길을 걸어 왔다는 생각에 막막해지고, 절망도 할 것이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이 책을 읽고서, 자신의 온라인 사업에서 잘못된 점을 하루 빨리 바로잡는 게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나도, 완전히 그동안 잘못 해왔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꺠달았지만, 이 책을 교과서 삼아서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잘못된 것들을 하나 하나, 바로 잡아 나가고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 당신이 한 행동은 당신의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습관에서 시작된 그 행동들이 모여 1년 뒤 당신이 만들어집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의 자신을 위해 유의미한 습관들을 하나씩 추가해보세요.

p. 5

이 책은 절판 후 독자들의 요청으로 8년 만에 재출간 된 책이다.

국내 유명 유튜버인 단희쌤, 정다르크, 노마드클로이, 김유라 등은 이미 책의 진가를 알고 자신의 채널에서 몇 번이고 소개하며 강력 추천한 바 있다. 하지만 읽고 싶어도 구할 수 없거나 정가의 10배를 주고 중고도서로 구입해야 했던 책으로 저자들은 “돈 버는 데 필요한 핵심 주제만 간추려 오롯이 이 책에 담았다"라고 말한다.

추천의 글을 보면 이 책의 핵심 내용을 너무나도 잘 요약해 놓았다.

저자들은 더 풍요로운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자신들만의 사고법인 '조인트 사고법'을 알려준다.

추천의 글에서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5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력의 결과는 눈에 보이려면 어느 정도 잠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축적된 노력이 임계점에 도달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힘'이 필요하다.

둘째, 인간의 뇌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습관을 바꾸려고 하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컴포트 존'을 벗어나려는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

" 인간은 행동해야 동기부여가 되는 존재다."

셋째, 비즈니스를 하려면 사전 조사에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상품 구매자 즉 타깃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느냐에서 출발해야 한다.

넷째, 고객을 모으기 위해 초반에 판매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어야 한다.

다섯째, 성공하고 싶다면 필요한 비용은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위임을 통해 비용을 지불하지만 그 대신 시간을 얻을 수 있다.

1장에서는 e-비즈니스를 뒷받침하는 7가지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방법'과 '마인드' 두 가지가 전부라고 한다.

성공의 열쇠는

첫 번째, 각 스테이지에서 당연한 일을 하나씩 정성스럽게 하는 것

두 번째,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는 것

이라고 한다.

성공의 단계를 4개의 스테이지로 나누어 두었다.

제1스테이지는 고객이 갖고 싶어 할 만한 상품을 갖추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0단계를 1단계로 만드는 것이 가장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실제로 여기서 포기하는 사람이 전체의 80퍼센트라고 한다. 실패와 좌절의 요인을 밝혀내고 계속 수정하면서 0단계를 1단계로 만들어가는 스테이지이다.

제2스테이지는 사업 규모를 점차 확장하는 단계로, 고객 수를 늘리고 백 앤드 판매로 재구매를 유도하며 시스템을 하나씩 구축하고 확장하며 매출과 이익을 늘리는 단계다.

제3스테이지는 사업자 간의 조인트로 비즈니스에 레버리지 효과를 더해 비약적인 성장을 꾀하는 시기이다. 자신의 준비 상태와 조인트 상대에 따라 시너지 효과는 20이 되기도 하고 100이 되기도 하니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조인트 파트너를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제4스테이지는 사업 규모가 확대되어 직원과 거래처가 늘어나고 더 다양한 분야로 협업을 진행하게 되는 단계이다.

각 단계의 공략법은 '사람' '기술' '정보' '시스템'이라고 한다.

조인트는 생각지도 못한 시너지 효과를 낸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두 사람이 협력하면 ‘1명 + 1명 = 2명분’의 성과를 낼 것 같다. 그런데 실제로는 조인트로 ‘1명 + 1명 = 3명분 이상’의 결과, 때로는 10명분에 가까운 성과를 창출하기도 한다. 반대로 조인트 방법에 따라 1에서 멈추거나 0이나 마이너스를 찍기도 한다. 각 스테이지에서 당연한 일을 착실히 해나갈 때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내가 되고, 그에 걸맞은 상대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조인트 사고’의 근간이다.

p.31, 「프롤로그」 중에서

경제적 자유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여러 책을 보며 목표를 정하고 시작은 했지만, 이후에 나아갈 방향을 잡는 것에 대한 어려움, 현실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는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고 이렇다 할 성과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답답한 마음이 큰 상황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보다 현실적인 눈을 가지게 되었고, 답답한 마음이 당연함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1스테이지에서 대부분이 임계점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는 내용에서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부족했던 사전 조사 부분을 더 채우고 수정을 거치면서 직접 겪고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 부분임을 깨달았다.

아카데미 등을 적극 활용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배우며 인맥을 형성해 나가는 것도 중요함을 알았다.

비즈니스 관련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직접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꾸준하게 행동하는 것인데 저자는 '해야 할 일을 한다는 당연한 행동'과 '나는 할 수 있다고 진실로 믿는 마음' 2가지가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당장 움직이자! 긍정적인 선례를 조사하고 충분한 준비를 통해 잘 알아야만 한다.

내가 준비가 되어 있어야 누군가에게 나눠 줄 수 있고, 아낌없이 나눠주면 구매자나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향상되고 결국 그 이상으로 판매 실적이 올라가게 된다고 한다.

사람들이 e-비즈니스라고 하면 직접 고객을 대면하지 않기 때문에 소홀하기 쉬운데, 대면 서비스가 아니기에 더욱 친절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사람에게는 인정 욕구가 있어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면 내가 중요한 사람이 된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좋아지게 되고, 기본적인 예의와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공손하게 응대하는 태도가 거래처나 직원이나 고객과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어떤 것을 판매해야 하는가에 대한 결정, 타깃 고객을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을 책에서 많이 읽었지만 실제로 적용하는 것은 고민스러웠다. 고객의 니즈가 있는 부분을 파악하고 이미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곳에서 틈새시장을 찾아내려면 그 분야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다.

또 상품을 판매할 때 고객에게 꼭 전달해야 할 내용은 상품이 아니라 베네피트(편익)이라고 한다.

이 상품을 사서 내가 원하고 추구하는 행위를 얻어낼 수 있는지, 구매하면 혜택을 얻는 것이 있는지 고객의 머릿속에 선명하게 떠오르게 해야 한다고 한다. 고객의 고민과 욕구를 해결해 주는 것이 장사의 원점이며 무엇이든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상품이 아닌 고객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비즈니스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품페이지를 구성할 때에도 기억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고민과 욕구 수준이 높고,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 분야이면서, 경쟁자가 적은 시장이 최고다

저자는 진짜 정보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수없이 많이 접하는 온라인 쇼핑몰, 광고 등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콘셉트, 판매 전략, 타깃은 누구일까, 연령대는 어느 정도일까, 지금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등등 기업의 의도와 배경에 대해 가설을 세우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는 방법 등으로 생각하는 안테나를 세워야 한다.

제1스테이지에서 비즈니스를 배우는데 필요한 비용 (교재를 사거나 세미나, 아카데미에 참석), 전문가에게 일을 의뢰하는 비용 등 투자할 비용에 대해서는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각자의 임계점이 언제일지는 모르는 것이기에 불투명한 그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는데, 자신의 자본에 대해 파악하고 적절한 사용이 중요할 것 같다.

어느 정도 단계를 성공적으로 지나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내가 하지 않아도 직원이 알아서 움직이는 시스템, 내가 팔지 않아도 고객이 사는 시스템,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목표해야 한다.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 그 시스템을 복사해 다른 타깃, 주제, 판로로 옮겨 여러 개의 수입 기둥을 세워야 한다.

이익을 창출하는데 중요한 것은 구매 전환율인데, 고객이 쉽게 구매를 결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여러 가지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고객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사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해야 한다. 그 외에도 상품과 연관되어 있는 다른 관련 상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백 엔드 판매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프런트(첫구매)에서 백 엔드로 가는 흐름의 루트를 구축할 수 있다면 고객이 최대한 많이 방문하도록 유도하여 수익을 늘리 수도 있다고 한다.

사람, 기술, 정보, 시스템은 e-비즈니스를 지지하는 4가지 기둥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사업 확장의 키워드는 '조인트'이다. 조인트는 어느 정도 성공을 이룬 단계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 자신에게 강점과 무기가 있어야 조인트 상대에게 이득을 줄 수 있고 비로소 조인트 할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그러니 한 가지라도 최고라고 자부할 만한 것을 갖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잘하는 분야를 특화해 나가야 한다. 서로가 가진 기술이 보완 관계에 있는 파트너를 찾아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

조인트 사고를 읽으면서 온라인 쇼핑몰 등은 소자본으로 조금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 내용의 이해는 쉽지만 기억해야 할 내용이 너무나도 많은 알짜배기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작만 했을 뿐 노력하고 투자해야 할 부분이 많음을, 변화하는 시장에 대해 늘 안테나를 세우고 공부해야 하며 대면하지 않아도 고객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마인드에 대해 깨닫고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자신의 비즈니스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반년은 잠도 마다하고 목숨을 걸겠다는 굳건한 의지가 없다면 비즈니스는 궤도에 오르지 못한다.

p.249

#비즈니스 #e비즈니스 #온라인비즈니스 #사업필독서 #마인드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019년 겨울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은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갑자기 마스크를 항상 써야 하고,

사람들과 모임도 가질 수 없고,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도 없었습니다.

백신을 맡고 있으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요즘이지만,

포스트 코로나여도 지금 변화된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이 온라인으로 옮겨 갔고,

식당에서 모여앉아 식사하기보다는 포장해서 집에 가서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

영화관에서 보던 영화를 집에서 즐기고,

많은 사람들이 줌을 이용해 만나고, 일하고, 즐깁니다.

이럴 때 읽어야 할 책

바로 조인트 사고입니다.

이 책은 e-비지니스의 성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2012년 출간된 책이었습니다.

그때 당시는 우리나라에서 e-비지니스는 생소했고, 오히려 지금이 더 적합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절판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유명 유튜버의 소개로 읽어보고 싶었지만 절판되어 책을 구할 수 없었고, 중고 시장에서는 10만 원을 호가하며 거래되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현재는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다.

조인트 사고 P 25

무엇을 시작할 때 항상 생각을 많이 하고, 완벽해지면 하려고 하는 것이 저의 성향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상관없다지요.

주변에서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저에게 그냥 시작하라고, 하면서 고치면 된다고.

0-＞1

조인트 사고 P32

0에서 1을 만드는 사업의 시작 단계.

이 단계가 가장 에너지가 많이 드는 과정입니다.

실제로 여기서 포기하는 사람이 전체의 80%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단계를 넘어서느냐가 성공을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의 엄청 큰 첫걸음입니다.

1-＞10

조인트 사고 P33

사업의 확장 단계입니다. 이때부터 판매력을 높이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X10=100

조인트 사고 P34

사업자 간의 레버리지 효과를 더해 비약적인 성장을 꾀하는 단계입니다.

100X100...

조인트 사고 P35

사업 규모가 단숨에 확대되어 사업이 확고하게 자리 잡고, 가만히 있어도 돈이 되는 스테이지입니다.

사람, 기술, 정보, 시스템

각 스테이지에서는 사람, 기술, 정보, 시스템을 공약해야 합니다.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다.

조인트 사고 P176

일단은 빨리 시작하고,

0에서 1일 만들어야 한다.

내가 아무것도 없다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저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읽는 내내 혼나는 기분이었어요.

무에서 유를 만든 후에 다른 사람과 시너지를 일으켜야 합니다.

완벽하게 준비하는 게 아니라 일단 시작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게 수정하면서 발전하는 것!!

그러면서 다른 조력자와 만나 시너지를 내는 것!!

코로나의 통로를 지나는 지금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