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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희
국내작가 번역가
출생
1966년 03월 18일
출생지
대구광역시
직업
번역가
작가이미지
권남희
국내작가 번역가
1992년 첫 번역서 『신들의 장난』 출간됨. 번역가가 됨. 1995년 딸 정하 낳음. 엄마가 됨. 2011년 에세이 『번역에 살고 죽고』를 씀. 에세이스트가 됨. 2016년 반려견 ‘나무’ 입양. 개바보가 됨. 2023년 현재, 이 모든 걸로 인해 이번 생에 감사하며 사는 50대. 지은 책으로는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혼자여서 좋은 직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밤의 피크닉』 『달팽이 식당』 『카모메 식당』 『애도하는 사람』 『빵가게 재습격』 『반딧불이』 『종이달』 『창가의 토토』 『마녀 배달부 키키』 『배를 엮다』 『무라카미 라디오』 『후와후와』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라이온의 간식』 『숙명』 『무라카미 T』 『버터』 외에 수많은 작품이 있음.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29CM 카피라이터 오하림 님의 《카피라이터의 일》을 한달음에, 게다가 밑줄까지 그어가며 읽었다. 내 안에서 화석처럼 굳어가던 언어와 사고가 깨어나는 기분이었다. 카피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카피라이터는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현실은 어떤지를 ‘어쩌면 이렇게 고급 한정식집 반찬처럼 깔끔하고 정갈하게 썼을까.’ 감탄하다 작가의 이 말에 무릎을 쳤다. ‘카피라이터는 쓰는 것보다 지우는 것을 더 많이 한다.’ 역시 퍼 담는 것보다 덜어내는 것이 좋은 글의 비결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새삼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어졌다. 낼모레 환갑이라 나이 제한에 걸리려나요.
  • 그림체가 낯설어서 선뜻 작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한동안 감상만 했습니다. 그러나 번역을 하다 보니 이보다 하루키 작품과 잘 어울리는 그림체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선 하나조차도 하루키스러워서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작가 인터뷰

  • 권남희 번역가 "펫로스 증후군을 겪은 사람에게 선물하고픈 책"
    2022.07.18.

작품 밑줄긋기

p.20
정말 사랑스러워요. 강추합니다.

작가에게 한마디

  • 선생님이 일제 트렌디 소설 번역하면서 원고지당 5000원의 번역료가 너무 적다고 불평하고 계실 때 저는 영어 세계사 책을 원고지당 900원에 번역하고 있었습니다.

    e****l 2023.03.16. 오후 7:25:31
  •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선생님이 번역한 글은 아직 읽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만 예전에 읽었던 책들 중 역자이름을 유심히 보지 않고 지나간 것도 많아 읽었는지도 장담치는 못하겠습니다. 저는 시드니에사는 교민인데 이번에 한국에 나와 번역에 살고 죽고를 읽었습니다. 여러가지 도움되는 말도 많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오타가 한개있어 알려드리려구요. p142 번역료에 대하여(매절과 인세)우측 페이지 밑에서 7번째 문장. 베스트 셀러가 됬다고 헤서에서 해서가 아닌가요. 고깝게 생각마시고 그냥 잘못된거라 생각되서 알려드리는 겁니다. 건강하세요

    w*****n 2020.01.14. 오후 9: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