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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환
국내작가
데뷔작
희망의 밭을 일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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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환
국내작가
온순환협동조합, 전통농업연구소 대표. 경기도 안산에서 '산림생태텃밭 먹거리숲 농장'을 운영한다. 남은 음식물과 똥오줌, 커피 찌꺼기를 받아 직접 거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 토종 종자와 전통 농업 살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25년 전, 처음으로 심은 배추 씨가 3일 만에 싹 트는 걸 보고 '씨 안에 누가 있었구나!' 깨닫고 본격적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우리가 먹는 배추는 단순히 물질적인 먹을거리가 아니라 나와 별 차이 없는 생명이며, 그래서 먹는다는 것은 생명을 먹고, 생명과 소통하고, 생명과 하나 되는 일이라고 믿는다. 쓴 책으로 《시골똥 서울똥》(2009), 《24절기와 농부의 달력》(2011), 《호미 한자루 농법》(2016), 《토종농법의 시작》(2020)이 있고, 옮긴 책으로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2004)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꽃보다 아름다운 건 사람이 아니라 흙이요 거름이요 작물이자 새싹이라는 것을 상큼하게 실감케 해 준다. “아! 냄새나는 농사 얘기도 이렇게 예쁠 수가 있구나.” 덧붙여 멘토처럼 등장하는 농부의 말이 실용성도 있지만 쉬었다 가며 가르침을 주어서 새롭다. 대지는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라 생명을 일구는 아름다운 공간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일러주니 꼭 누구든 한 번쯤 읽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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