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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철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6년 출생
직업
문학평론가
데뷔작
몰락의 에티카
작가이미지
신형철
국내작가 문학가
문학평론가. 2005년 계간 『문학동네』에 글을 발표하면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몰락의 에티카』 『느낌의 공동체』 『정확한 사랑의 실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을 출간했다. 2014년 봄부터 2022년 여름까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재직했고, 2022년 가을부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비교문학 협동과정)에 재직중이다. 관심사는 예술의 윤리적 역량, 윤리의 비평적 역량, 비평의 예술적 역량이다.

작가의 클래스24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한국어엔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가 있다. 소셜 미디어 일각에선 고유어를 사용한 문장을 보면 ‘오그라든다’며 조롱한다. 어떤 젊은이들은 대개 한자어로 된 관념어·추상어의 뜻을 모르고 심지어 그게 왜 문제냐며 따진다. 어떤 학자들은 영어와 일대일 교환이 안 되는 한국어는 개념어의 자격이 없다고 여겨 (외래어도 아닌) 외국어를 선호한다. 나는 언어본질주의자도 언어신비주의자도 아니다. 그러나 좋은 걸 좋은 줄 모르고 함부로 대하는 걸 보는 일은 힘겹다. 이럴 땐 누가 대놓고 한국어의 편을 들어주면 좋겠다. 저자가 고른 어휘도 신중하지만 거기 붙여둔 단상들이 읽기 아까울 정도로 어여뻐서 나는 이 책을 편든다. 한국어와 깊은 사랑에 빠진 이 사람의 말을 좀 듣자. 좋은 걸 좋은 줄 알고, 이미 알아도 다시 더 알자.
  • 나는 곤경을 돌파하는 이 시인의 방식이 마음에 들어 이 시집을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다. 에밀리 정민 윤의 시집은 시에서 판단과 책임의 세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아름답고 정치적인’ 현대시가 여전히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믿을 수 있게 한다.

작가 인터뷰

  • 신형철 “섬세해지고자 노력하는 공부”
    2018.11.22.
  • 신형철 “좋은 평론가는 비밀 찾아내는 사람” - 『느낌의 공동체』
    2011.06.28.

작가의 동영상

작품 밑줄긋기

흙******에 2026.05.31.
p.118
“관찰한다는 것은 구출하고 구원하는 것이며 삶을 그 자신으로부터 구해낸다는 것이다.”제임스 우드는 문학적 작은 죽음과 실제 죽음, 두 가지 모두를 아울러 “작가들이 관찰 대상의 생명을 죽음으로부터 구해내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110쪽)”고 통찰한다. 독자로서 어렴풋이나마 타자를 돌보고 지켜주고 싶은 관찰자(작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리딩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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