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즈 파스칼<팡세> 사람은 자신의 출발점인 무와 자신을 완전히 에워싼 무한을 모두 보지 못한다.(5)무게 약 1.4킬로그램(9)물리적인 뇌의 상태가 생각의 상태를 결정한다.(13)수십만 세대를 거치며 뇌의 회로에 깊이 각인된 성공적인 프로그램이 선택의 주체였다.(15)의식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세세한 부분에 간섭하기 시작하면 효율이 떨어진다.(19)의식은 뇌에서 일어난 일의 중심에 있지 않다. 뇌에서 일어나는 활동의 속삭임을 먼 가장자리에서 듣기만 할 뿐이다.(21)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미소지각: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지각(26)자신에게 화를 내는 일이 어떻게 가능한가? 비밀을 말하고 싶다는 유혹이 그토록 강렬한 이유는 무엇인가?(34)뇌에서 약1/3이 시각에 할당(39)전형적인 상황에서 뇌는 주인이 관심을 보이는 대상을 해상도가 높은 중심시야로 곧바로 바라볼 수 있게 눈 근육을 움직인다. 우리는 시야의 경계선을 인식하지 못한다.(40)시야는 원뿔 모양으로 제한되어 있다.(41)'변화맹' 현상(43)눈은 마땅히 보아야 할 곳을 보고 있지만 뇌는 그 정보를 보지 못한다.(44)뇌는 '꼭 필요한 것만 안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삼는다.(46)마치 책 속의 생각이 안정적인 세상에서 머릿속으로 곧장 흘러들어오는 것 같다.(49)시각은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이다.(50)양안경합:우리는 정말로 존재하는 것을 보는 대신, 순간순간 싸움에서 승리한 지각을 본다.(51)맹점(망막에 광수용기가 없는 구역) 때문에 빠진 정보를 뇌가 채워 넣는다.(52)빌라야누르 라마찬드란(53)헤르만 폰 헬름홀츠:무의식적인 추론-천천히 움직이는 태양과 고정된 전깃불을 이미 경험한 우리의 지각은 자동적으로 더 가능성이 높은 설명에 기울어진다.(54)시각피질(색깔, 움직임, 윤곽 전문가)서로 조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의 집단으로서 같은 결론에 도달한다.(55)대니얼 데닛(56)물리학자는 움직임을 시간의 흐름에 따른 위치 변화로 본다.(57)마이크 메이(59)눈의 기능이 정상인데도 그에게는 시각이 없었다.(60)왼쪽으로 고개를 움직이면, 눈앞의 광경은 오른쪽으로 움직인다.(61)감각적인 결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때에만 의식적인 시각 경험이 발생한다.(61)폴 바흐이리타 브레인포트 시각장애인 암벽등반가 에릭 와이헨메이어(63)눈이 아니라 뇌로 앞을 본다.(64)포착된 데이터의 구축(플라이볼의 낙구 지점)이 아니라 감각 기관에 들어오는 데이터와 기대를 서로 맞춰보는 방식(공이 언제 어디에 떨어질지 예측)으로 지각이 작동한다.(74)감각기관의 정보가 예측과 어긋났을 때에만 주위에 대한 의식이 발생한다.(75)우리의 행동과 그 결과로 생겨나는 감각에 대한 이런 예측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몸을 간질여도 간지럼을 느끼지 않는다.(76)우리가 인식하는 세상은 항상 현실보다 뒤처져 있다.(78)뇌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미리 여러 짐작과 가정을 하고, 꼭 필요한 만큼만 세상을 보려고 한다.(81)절차기억:움직임을 기억하는 능력, 암묵기억의 한 형태(85)뇌가 해낼 수 있는 일과 우리가 의식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정보 사이에는 격차가 있다.(85)암묵기억과 외현기억(명시적 기억)(85)기본적으로 우리가 세상과 주고받는 모든 상호작용이 무의식적인 학습에 기대고 있다.(88)암묵적 자기중심주의:타인에게 나타나는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는 경향(92)외현기억이 데이터를 잃어버려도, 암묵기억은 그 데이터를 갖고 있다.(95)무의식이 먼저 알아차리고, 의식이 그 뒤를 따라가는 것(100)의식은 장기적인 계획을 짜는 반면, 대부분의 일상적인 활동은 우리가 접근할 수 없는 뇌의 부위들이 담당한다.(103)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생기면 뇌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그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계속 회로를 조정한다.(속도-자동화, 에너지 효율성)(104)우리는 순전히 자신의 종에 적합한 욕망만을 갖고 있다.(109)원래부터 맛있거나 원래부터 혐오스러운 음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필요가 맛을 좌우한다. 맛은 단순히 유용성을 알려주는 지표일 뿐이다.(110)☆☆☆우리가 타고난 생물학적 여건이 우리 경험을 전적으로 제한한다.(112)공감각:감각 하나를 자극하면 변칙적인 감각이 형성(116)공간순서 공감각:수형, 3차원으로 형성된 순서 관련 개념(117)뇌는 수동적으로 현실을 기록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현실을 구축한다.(118)뇌라는 촉촉한 컴퓨터의 기능은 환경과 여건에 맞는 행동을 만들어내는 것이다.(119)스티븐 핑커<빈 서판>:백지상태로 시작하는 시스템은 아기들이 받아들이는 빈약한 정보만으로는 세상의 복잡한 규칙을 모두 배울 수 없을 것이다.(122)본능은 도구상자 속의 도구와 같아서, 본능이 많을수록 우리의 적응력이 커진다.(126)☆☆☆우리가 느끼는 매력이 신묘한 것이 아니고, 자물쇠에 열쇠를 넣듯이 이 일을 전담하는 신경 소프트웨어에 잘 맞는 구체적인 신호의 산물이다.(130)여성의 미모가 신경회로에 의해 미리 결정된다.(136)주요 조직 적합유전자 복합체(MHC,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잡종 강세 hybrid vigor(137)특정한 유전적 프로그램이 돌아가야만 새끼가 어미에게 정서적으로 애정을 품게 된다.(140)헬렌 피셔:사랑의 미약은 남녀가 자식의 생존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간만큼 함께 지내게 만드는 효율적인 메커니즘일 뿐(142)<트루먼 쇼>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에게 배정된 역할을 하는 연기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143)바빌로니아 탈무드:사람의 속내를 드러내는 세 가지가 있다. 술잔, 지갑, 분노(148)인간의 뇌는 갈등으로 움직인다.(153)뇌 안의 여러 파벌들은 항상 대화를 주고받으며, 우리 행동이라는 단 하나의 출력 채널을 차지하려고 경쟁한다. 그 결과 우리는 자신과 언쟁하기, 자신을 욕하기, 자신을 구워삶기 같은 기묘한 재주를 부릴 수 있다.(154)'이중과정' 이론:이성과 감정(157)가까운 거리감이 사라지면, 감정적인 영향도 사라진다.(163)사람들은 미래를 '할인'한다.(165)율리시스 계약(172)평범한 상황에서 일상적인 일들에 대한 기억은 해마/무서운 상황에서는 편도체라는 영역이 별도의 독립적인 기억 트랙에 기억을 저장-지우기가 어렵고 때로 '플래시'처럼 번뜩 떠오른다.(178)인지 예비능 현상(182)외계인 손 증후군(185)스트룹 효과(존 리들리 스트룹)(187)우리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고 추론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태도와 감정을 알게 된다.(189)진화는 패턴 추구를 선호한다. 수수께끼를 줄여 신경 회로 안에 빠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196)꿈은 밤에 뇌에서 폭풍처럼 일어나는 전기활동을 해석해서 만들어진 이야기인 듯하다.(187)우리 의식이 언제 작동하는지 생각해보라. 세상에서 일어니는 사건들이 우리의 기대나 예상과 어긋날 때다.(199)유연성의 대가는 바로 장기간의 육아 부담이다.(201)재갈매기의 빨간 알/큰가시고기 암컷에 대한 공격과 구애 행동(202)여러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만족을 뒤로 미루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우는 능력이 뛰어날수록 의식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203)비밀을 누설하지 않는 중요한 이유는 장기적인 결과에 대한 걱정이다.(205)과거의 연구는 분업이라는 유용한 걸음을 내디뎠지만, 그 결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은 의견 차이가 없어서 무능하다.(208)사람들은 보통 매일, 매 순간 자신이 똑같다고 생각한다.(209)내면 시스템들이 벌인 싸움의 결과가 행동(210)술은 자백제가 아니다. 생각이 짧은 파벌 쪽으로 전투의 향방이 기울게 만드는 경향이 있을 뿐이다.(210)어차피 우리 모두 생물학의 법칙에서 자유롭지 않은 것 아닌가?(216)생물학적인 여건이 바뀌면 사람의 의사결정, 취향, 욕망도 바뀔 수 있다.(217)천성이냐 교육이냐를 따질 때 중요한 것은 둘 중 어느 것도 우리 선택이 아니라는 점이다.(223)공들이 어디에 떨어질지 우리가 알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공 집단이 자유롭다고 말할 수는 없다.(236)상황 설명과 무죄 증명은 같지 않다.(239)숫자가 직관을 이긴다.(249)컨 키지의 소설<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전두엽 절제술(252)인간의 전전두엽 피질은 이십대 초반에야 비로소 완전히 발달한다.(255)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지 않았다.(259)행동을 교정할 수 있을 때에만 벌을 내리는 것이다.(261)우리의 중요성은 사실상 소실점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269)알베르 카뮈<시시포스의 신화> 인간이 근본적으로 무의미한 세상에서 의미를 찾아 헤맨다고 주장(270)미셸 드 몽테뉴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아 "나는 무엇을 아는가"(275)우리의 가장 근본적인 충동은 신경 회로에 새겨져 있고, 우리는 거기에 접근할 수 없다.(276)고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로 신전에 선명하게 새겨져 있던 가르침"너 자신을 알라"(276)피니어스 게이지(278)뇌의 상태가 우리의 됨됨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281)뇌와 그 안의 화학물질이 바로 우리다.(282)마약(담배,술, 코카인), 신경전달물질, 호르몬(세로토닌),(광견병) 바이러스, 유전자(헌팅턴병) 등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것들이 의식을 바꿔놓고, 인지에 영향을 미치고, 행동을 조종한다.(283)부품만으로 전체를 묘사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298)창발이라는 개념은 어느 부품에도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속성이 생겨날 수 있다는 뜻이다.(299)2025.10.3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