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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李瀧
아티스트
출생
1986년 출생
출생지
서울
직업
가수, 영화감독
작가이미지
이랑
아티스트
1986년 서울 출생. ‘한 가지만 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 사람. 한국과 일본을 무대로 가수이자 작가, 영상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청소년기에 미술학원을 열심히 다니며 화가의 꿈을 키웠으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했다, 대학 생활 중 취미로 음악을 만들기 시작해 결국 영화와 음악, 그림 그리는 일을 전부 직업으로 삼고 있다. 2011년 싱글 앨범 [잘 알지도 못하면서]로 데뷔, 2012년 정규앨범 1집 [욘욘슨]을 발표했고, 2016년 정규 앨범 2집 [신의 놀이]를 발표했다. 저서로는 『이랑 네컷 만화』(2013), 『내가 30代가 됐다』(2015), 『MY BIG DATA』(2016), 『대체 뭐하자는 인간이지 싶었다』 등이 있다. 단편 영화 『변해야 한다』(2011), 『유도리』(2012)를 발표했고,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감독으로도 일하고 있다. 2019년 첫 소설집 『오리 이름 정하기』를 발표했다. 『좋아서 하는 일에도 돈은 필요합니다』의 저자이다. 이랑은 본명이다.

아티스트의 전체작품

아티스트의 추천

  • ‘성진’이라는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하지 못해 ‘숭진’이라 부르는 독일인 룸메이트 요나스와의 동거 생활 기록을 통해 맛있는 독일 식문화와 사랑을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 낯선 식재료와 요리 이름들을 검색해 그 이미지를 찾아보며, 성진과 요나스가 나눴을 맛과 대화의 느낌을 상상했다. 누군가와 함께 마주 앉아, 먹고 대화하고 살아갈 수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알레스 굿(Alles gut)!
  • 오늘 인터넷 판매자와 긴 통화를 했다. 엉뚱한 곳으로 간 물건을 제자리로 돌려보낼 택배비를 누가 지불할지가 우리 사이의 문제였다. 통화 직후 읽기 시작한 실키의 만화들이 내게 피할 수 없는 질문을 던졌다. “너는 오늘 약자와의 싸움에서 이기려고 하지 않았니?” 실키의 만화 속 세상은 쉽게 변할 것처럼 보이지 않지만, 그의 질문들이 나는 변하게 할 것 같았다. 답은 없을지라도 끊임없이 질문하는 목소리 자체가 '이 어둠 속에서도 서로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의 밝기로 빛날 것이라는 미래가 보였다. 판매자와 나는 30분간 통화하며 서로의 사정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사과했다. 내게 질문을 던져준 실키의 만화에 감사한다.

아티스트 인터뷰

  • 이랑, 이가라시 미키오 “합시다. 콜라보!”
    2021.12.28.
  • 슬릭, 이랑 “들어줄 누군가가 있어 위로가 됐어요”
    2021.08.09.
  • 이랑 "번뜩이는 순간이 하루를 버티게 해요"
    2019.11.18.

아티스트의 동영상

아티스트에게 한마디

  •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는 삶이 보기 아릅답습니다. 많은 재능을 가지고 살아가는 작가를 응원합니다.

    i**z 2017.02.23. 오전 10: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