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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기
국내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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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기
국내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을, 같은 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을 공부했다. LG생활건강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 전문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과학 전문 작가로 전업하여 [동아사이언스닷컴], [사이언스타임즈] 등에 과학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SERICEO에서 ‘일상의 과학’ 동영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 『강석기의 과학카페』시리즈(1~9권), 『생명과학의 기원을 찾아서』, 『과학의 향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반물질』, 『가슴 이야기』, 『프루프』 등이 있다. 『마음을 바꾸는 방법』의 감수를 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한 세대 전 히트한 유행가의 가사가 문득 떠오른다. 노래는 “(이런 세상인) 서울이 싫어, 싫어졌어요”로 끝나지만, 인간 세상뿐 아니라 자연이 속이고 속는 세상이고 그 가장 큰 이유가 사랑의 기원인 짝짓기에 성공하기 위함이라니 어쩌겠는가. 동물과 사람의 수많은 사기 행각을 열거한 뒤 “속임수는 생물학과 문화 양측에서 다양성, 복잡성,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데 기여하는 강력한 촉매”라는 저자의 반전에 설득되면서도 왠지 사기를 당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균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세균(박테리아)을 떠올리겠지만 학계에서는 진균을 뜻한다. 진균은 이 책의 제목이 나타내듯 곰팡이와 버섯을 포괄하는 용어다. 이 책을 읽으면 진균이 사람뿐 아니라 지구 생태계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실감하며, 균이 사람 이상으로 지구의 주인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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