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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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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민들레』 발행인. 지은 책으로는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 『반지성주의보』가 있고, 『재난의 시대, 교육의 방향을 다시 묻다』 외 여러 권을 함께 썼다. 옮긴 책으로는 『소통하는 신체』(공역)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삶은 곧 위험을 맞닥뜨리는 일이지요. 모든 인간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살아갑니다. 아이들이 하는 많은 놀이에서 죽었다 살아나기를 반복하는 것도 그 때문이겠지요. 적절하게 위험한 놀이를 즐기며 자란 아이는 삶을 두려워하지 않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성장할 기회를 줍시다!
  • 아이들을 놀려야 한다는 건 근본주의자들이나 하는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라 치부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삶을 염려한다면 무엇보다 몸을 마음껏 놀릴 기회를 줘야 한다. 아이들 세계에는 좌우가 없다. 나뉘지 않은 온전한 세계에서 아이들은 산다. 놀이의 세계에도 좌우가 없다. 산 자와 죽은 자가 있을 뿐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수시로 넘나든다. 경계 넘나들기, 삶의 온전함을 체험하기, 아이들이 진정으로 성숙하기를 바란다면 놀이의 세계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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