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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웅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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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웅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건축설계뿐 아니라 재생건축, 공공미술, 문화이론 전반에 대한 확장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18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의 큐레이터로 참여하였으며, 《보이드》(국립현대미술관, 2016), 《아트선재 공간프로젝트》(아트선재센터, 2014) 등 다수의 전시 프로젝트에 출품하였다. 주요 저술로 「공공, 기억, 장소: 버려진 공간을 소환할 때」(2023), 『미술관을 위한 주석』(2023), 『스테이트 아방가르드의 유령』(2018)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1990년대 이후 많은 국가에서 무장애 설계가 법적으로 의무화된 후(...) 제도화와 법규화의 강제성은 장애를 기술적 규율과 감시, 처벌의 수단으로 전락시켰고 접근성은 형식적인 의무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비트루비우스적 인간의 이상적 인체를 손상되고 불완전한 몸으로 교체할 때, 새로운 미학적 시야가 열리고, 그동안 억지로 실행되던 무장애 건축의 까다로운 조건들이 창의적 사고의 틀로 전환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바로 이 지점엣 데이비드 기슨은 기존의 건축 담론을 총체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제안한다. 기슨의 연구는 앞으로 건축의 기본 개념들을 장애의 시좌에서 하나씩 다시 배치하게 만들 것이다. 그는 장애화를 창조적 실천의 원리로 제시한다. 장애의 관점에서 건축을 바라볼 때 연약함과 손상을 지닌 존재들이 서로 관계 맺으며 접근성 너머로 향하는 진정한 장애화의 창조적 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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