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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순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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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순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소외된 어린이가 없길 바라며 그림을 그린다. 복만이라는 고양이랑 살고 있다. 그동안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봄꿈』, 『옥춘당』, 『시소』, 『무무 씨의 달그네』, 『어느 늙은 산양 이야기』, 『가드를 올리고』, 『최고 멋진 날』, 『솜바지 아저씨의 솜바지』 들이 있으며, 청소년 소설 『내 안의 소란』, 산문집으로 『시치미 떼듯 생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안녕하다』, 『그림책이라는 산』을 펴냈다. 그림책은 물론이고, 에세이, 소설, 만화로 영역을 넓히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그림책 『옥춘당』으로 2023 화이트레이븐스 선정, 2023 샤롯데출판문화상 본상,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수상경력

2016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넌 어느 지구에 사니?』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사랑으로 일어난 행복한 착시 현상 사람 눈에는 사랑하는 사람만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도 들에 핀 꽃도 온통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인다는 말처럼 그림책 『하루 종일 네 생각』은 사랑으로 경험하는 행복한 착시 현상을 보여 줍니다. 그림책 속 아이는 사랑의 경험을 통해 공감의 영역을 확장하면서 성장할 것이라 믿습니다. 박아림 작가가 책에서 보여 준 ‘온통 사랑’으로 보이는 행복한 착시 현상을 믿는 것처럼.
  • 침묵하지 않는 타자의 고통 침묵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유를 향한 의지의 표명이다. 진정한 자유란 불의와 불평등을 그냥 보아 넘기지 않는 것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 안에는 ‘나’ 외의 타자가 존재하고 그들의 그늘과 내 고통의 교집합을 보지 못한다면 공허한 외침에 불과하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생긴다. 왜 그림책으로 타자의 고통을 상상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생긴다. 그림책에는 다양한 등장인물과 관계가 존재한다. 단순하지 않은 서사 앞에서 그림책만의 진정한 매력인 ‘높지 않은 문턱’을 만나게 된다. 어렵지 않게 전쟁을 이야기하고 짧은 페이지 안에 생로병사를 모두 담을 수 있다. 침묵하지 않는 그림책이라는 제목에서 나는 그림책을 만들면서 마주했던 여러 독자를 떠올린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고통스러운 사람, 일터에서 부당한 처우 앞에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 불평등과 고립 속에서 괴로운 사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들을 다시 떠올린다. 그림책 작가들의 시선이 다양한 곳을 향한다면, 『침묵하지 않는 그림책』은 그 시선을 고스란히 모아 한 곳을 향하게 한다. 사람다움에 관해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이 책에 담겼다고 나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말하고 싶다. 그들이 그림책을 모르는 독자들에게 전파할 것이라고 믿는다. 여기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고. 나는 아름다운 전파를 상상하며 책장을 덮는다.

작가 인터뷰

  • 고정순 작가 "질문을 멈추지 않을 때 변화가 생겨요"
    2022.10.21.

작품 밑줄긋기

만*디 2025.09.22.
p.125
어른이 되었다고 해서 폭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어요. 넓은 어깨만큼이나 더 묵직해진 폭력 앞에 맞서야 하는 일들도 부지기수지요. 하지만, 저는 오늘도 주눅 들지 않고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선 채 나에게 다가올 마법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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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맑은 시선으로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을 만들어 주시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그림책은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귀엽고 단순하고 예쁜 그림들과 글로만 가득 차 있는 줄 알았는데 고작가님이 내 생각의 틀을 완전히 깨주셨네요! '늙은 산양이야기'와 '가드를 올리고' '불가사의한 V양 사건' 작가님 작품을 보고 느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작가님이 마음껏 산책하는 시간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

    s******4 2024.09.26. 오후 3: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