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우리 아이가 이런 프로그램을 배웠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격려가 되는 다양한 활동이 가득한 책입니다. 또 아이에 대한 전문적인 관점, 체계적인 프로그램,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협력하는 방법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2014년 학급긍정훈육법이 대한민국에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판매량이 10만 부를 기록할 정도로 학급긍정훈육법은 우리 교육의 큰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현재까지도 유치원 교사들을 위한 더욱 구체적인 안내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학급긍정훈육법을 공부하고 실천한 박윤희, 나영미, 최미정, 윤수진, 유미영 선생님께서 2025년 유치원 교사들을 위한 학급긍정훈육법, 그리고 유·초 이음교육에 관한 책을 출간하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은 한 번에 쉽게 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이 잘 자라는데도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듯, 여기 나와 있는 활동들도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활동이기에 멀리 보고 실천하길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사회성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것도, 학부모와 협력의 관계를 맺기도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책에 나와 있는 실천들을 따라 하다 보면 아이들의 사회성이 성장하고 부모와의 협력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