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동조합연맹 정책연구원장으로 『교사 정치기본권에 관한 종합 연구』(2026)를 함께 썼다. 신천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2014년 교단에 선 뒤 고교학점제와 역사 교사의 전문성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단을 준비하는 예비 교사와 교실의 학생까지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들을 위한 공부를 하고 책을 썼다.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학교와 교육정책을 연구하며, 교사의 전문성과 교권의 보호가 학생의 배움을 지킨다고 여긴다. 역사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세상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 힘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연민할 줄 아는 이들에게서 나왔다는 사실이다. 모두가 서로에게 다정한 세상을 꿈꾸며, 그런 세상에 부족한 역량이나마 기여하는 사람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