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봉평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2003년 [유심]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이효석문학관 건립을 담당했으며 이효석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사)이효석문학선양회 선양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이효석의 작품 세계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 식물과 동물 이름을 아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산골 아이들과 30년을 넘게 생활했고 지금은 자연에서 민주주의를 배우고 있다. 우리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 고민하고 천천히 걸으며 생각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시집 『하룻밤 돌배나무 아래서 잤다』, 『너무 멀리 왔다』, 『이별은 그늘처럼』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