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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우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95년 출생
출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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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우
국내작가 문학가
내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본느’처럼 살고 싶은 소설가. 더는 쓸모없지만 환경의 일부가 된 초예술 ‘토머슨’을 찾아다녔던 토머스니언(설마 내가 토머슨일까?). 빵을 먹으면서 슬픔을 달래다가 생긴 근심 지방인 ‘쿠머스펙’의 힘으로 살았던 날들도 있다. 오랫동안 좋아했고 앞으로도 좋아할 ‘인간만두’ 상태를 영원히 꿈꾸며, 미래의 반려견에게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하지’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다. 낮과 밤이 공존하는 것이 삶이라면 최대한 밝게 살아가기를!
소설집 《초록은 어디에나》, 단편소설 《0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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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참 이상하지, 슬픔이라는 것은? 나는 책 속의 늑대에게 전화를 걸어 묻습니다. 나를 화나게 하고, 이리저리 거닐게 하고, 조용한 성에 고립시키는 슬픔이 때로는 의미 있는 만남을 선사해 준다는 점이 말이야….나와 늑대는 이후로도 슬픔과 만남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혹독한 겨울을 지나온 정원만이 훌륭한 정원사를 만날 수 있다는 아이러니에 대해, 진짜 같은 두 방울의 눈물이 일으킬 수 있는 기적 같은 만남에 대해.인생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나면, 책을 덮은 뒤에도 내 안에서 오래도록 긴긴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당신도 이 책 속의 늑대를 만나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와 친구가 되고, 대화하고, 함께 아몬드번을 나누어 먹으면 좋겠습니다.
  •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일까. 오래전에 김병운 작가가 나에게 건넨 질문이었다. 몇 년간 그 질문을 마음에 품은 채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으나 좀처럼 답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를 읽고 나서야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이 책은 그때의 질문에 대한 완벽한 대답이구나. 김병운의 소설에서는 사랑을 해내려는 이들이 등장하고, 나는 그들의 얼굴에서 매 순간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니까 평생을 꿈꿔온 순간과 마주하는 얼굴, 엉망진창인 세상과 씩씩하게 맞서는 얼굴, 자신을 반쯤 죽이는 이의 마음까지도 어떻게든 이해해보려는 얼굴들. 진짜 사랑에 가닿으려는 얼굴들. 상처투성이인 세상에서도 사랑하는 이와 눈을 맞추는 동안만큼은 숨이 트이던 경험을 해본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작가 인터뷰

  • [젊은 작가 특집] 임선우 “귀신 분양 업체에서 일하는 직원 이야기를 써보고 싶어요.” | 예스24
    2026.05.11.
  • [젊은 작가 특집] 임선우 "글 쓰는 사람에겐 심심한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2023.06.07.

작품 밑줄긋기

p.12
#젊은작가청예기대되는젊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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