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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율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94년 출생
출생지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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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율
국내작가 문학가
1994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2019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와 『온다는 믿음』이 있다. 제14회 〈김만중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시를 쓰고 나면 어쩐지 깨진 백자 하나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기분이 든다. 조금 민망해질 때 그 깨진 백자 사이로 들어오는 빛을 바라봐주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빛의 투명한 마음을 오랫동안 생각하고 계속해서 질문을 만들어낸다. 그런 질문을 하는 두 사람의 눈빛은 잊을 수 없을 만큼 빛나고 한없이 아름답다. 다 부서지더라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나는 그들과 함께 조각 하나하나를 이어붙였던 슬픔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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