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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물속의 시 (워터프루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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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루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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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이 모든 것이 여름같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안태운 이 모든 것이 여름같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15
강보원 포도나무 기르기 수업 17
심지아 여름 자르기 20
박다래 지선은 소파를 밖에 내놓는다 23
유계영 아이스크림 26
윤지양 8월 7일 28
이서하 가장 위험한 뜬구름 29
전수오 때아닌 우기 32

2부 한여름 저녁 한 시간 반

김이듬 한여름 저녁 한 시간 반 35
박은정 까마귀를 훔친 아이 37
이영주 전기해파리 40
김석영 두 개의 여름과 두 개의 결과 42
나하늘 숨을 수 있는 숲 44
윤의섭 안데스 콘도르 46
오은경 그물망 48
조용우 빛을 버리는 부분 50

3부 끝 여름의 보물 찾기

여한솔 끝 여름의 보물 찾기 55
임지은 수중 생활 58
이기리 백년해로 61
양안다 밝은 성 64
임원묵 휴가 66
마윤지 불가능 도시 68
조해주 안목해변 71
정재율 영화와 해변 74

저자 소개 24

1986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으며 201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제35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감은 눈이 내 얼굴을』 『산책하는 사람에게』 등이 있다.

안태운의 다른 상품

시인·문학평론가. 시집 『완벽한 개업 축하 시』, 산문집 『에세이의 준비』, 비평집 『아주 조금 있는 문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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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2010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신발의 눈을 꼭 털어주세요』 『로라와 로라』가 있다. 언어와 감각을 재료로 작업한다. 다른 언어로 적힌 살아 있음이라는 움직임을 우리말로 옮겨, 한국어로 살아가며 사유하고 감각하는 일에 이질적인 활력을 공급한다.

심지아의 다른 상품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22년 《현대시》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창작 동인 ‘흰’으로 활동 중이다.

박다래의 다른 상품

1985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하였으며, 2010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온갖 것들의 낮』 『이제는 순수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얘기는 좀 어지러운가』 『지금부터는 나의 입장』, 산문집 『꼭대기의 수줍음』이 있다. 영남일보 구상문학상, 현대시작품상, 시결작품상을 수상했다.

유계영의 다른 상품

1992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201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전원 미풍 약풍 강풍」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스키드』 등이 있다. 『기대 없는 토요일』로 제43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윤지양의 다른 상품

1992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2016년 《한국경제》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진짜 같은 마음』이 있다. 동인 <켬>으로 활동 중이다.

이서하의 다른 상품

全秀梧

1983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2018년 [문학사상]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빛의 체인』 등이 있다.

전수오의 다른 상품

2001년 [포에지]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명랑하라 팜 파탈』, 『히스테리아』, 『표류하는 흑발』 , 『투명한 것과 없는 것』, 『누구나 밤엔 명작을 쓰잖아요』 등 다수의 시집을 비롯해, 장편소설 『블러드 시스터즈』, 산문집 『디어 슬로베니아』, 『모든 국적의 친구』 등이 있다. 전미번역상,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김춘수시문학상, 샤롯데문학상, 이형기문학상을 등을 수상했다.

김이듬의 다른 상품

부산에서 태어났다. 2011년 [시인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시집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 『밤과 꿈의 뉘앙스』를 출간했다. 주로 밤에 술을 마시며 글을 쓰고, 아주 소수의 사람들에게 외롭다며 술 투정을 하기도 한다. 빛은 무섭고 싫지만 밤은 영혼의 천국이라고 생각한다. 고독한 혼잣말을 좋아하지만 무턱대고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다.

박은정의 다른 상품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2000년 [문학동네]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108번째 사내』, 『언니에게』, 『차가운 사탕들』, 『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 『여름만 있는 계절에 네가 왔다』 등이 있다.

이영주의 다른 상품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 《시와 반시》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밤의 영향권』이 있다. 제41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김석영의 다른 상품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낭독으로만 존재하는 책 『Liebe』, 펼칠 수 없는 책 『은신술』 등을 만들었다. 제44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나하늘의 다른 상품

1968년 경기도 시흥시에서 태어나 아주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문학과 사회] 여름호로 등단, 시집 『말괄량이 삐삐의 죽음』, 『천국의 난민』, 『붉은 달은 미친 듯이 궤도를 돈다』, 『마계』, 『묵시록』, 『어디서부터 오는 비인가요』 등을 펴냈다. 2009년 애지문학상을 수상했고, 현재 '21세기 전망' 동인으로 활동 중이며 아주대학교 연구교수이다.

윤의섭의 다른 상품

2017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한 사람의 불확실』 『산책 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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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9년 중앙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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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2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야간 산행」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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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태어나, 2015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무구함과 소보로』 『때때로 캥거루』 『이 시는 누워 있고 일어날 생각을 안 한다』, 공저 에세이 『우리 둘이었던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가 있다.

임지은의 다른 상품

2020년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젖은 풍경은 잘 말리기』 『캔버스에 유채』가 있다.

이기리의 다른 상품

Yang Anda

1992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201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작은 미래의 책』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 『세계의 끝에서 우리는』 『숲의 소실점을 향해』 『천사를 거부하는 우울한 연인에게』 『몽상과 거울』, 동인 시집 『한 줄도 너를 잊지 못했다』가 있다. 창작 동인 ‘뿔’로 활동하고 있다.

양안다의 다른 상품

1989년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22년 《시작》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임원묵의 다른 상품

2022년 [파란]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개구리극장』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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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시집 『우리 다른 이야기 하자』, 함께 쓴 에세이 『혼자서는 무섭지만』 등이 있고, 『AnA Axt & ARKO vol.01』와 팀 '유후'의 공동 시작(詩作) 공동시집 첫 번째 프로젝트 “같은 제목으로 시 쓰기”로 공동시집을 펴낸 후 두 번째 프로젝트 “빈칸 채워 시 쓰기” 『아무 해도 끼치지 않는』을 함께 썼다.

조해주의 다른 상품

1994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2019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와 『온다는 믿음』이 있다. 제14회 〈김만중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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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19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80쪽 | 127*182*15mm
ISBN13
9788937449390

책 속으로

벽을 따라가면 길을 잃게 된다
담쟁이는 길이 끊어진 곳에서 무성하다

너는 여름의 테이블에 앉아

초록을 위해 한잔
고독을 위해 한잔
부디

불길함을 위해 한잔해 다오

물끄러미 여름은
너의 긴 목을 바라본다
---「심지아, 여름 자르기」중에서

비 내리는 바다는 검다
검으니까
품은 것들
아침과 홍차, 연민, 아이와 구름, 복수심, 줄 없는 현악기, 빛과 달
모조리 숨긴다

온갖 사랑이 침수된다
---「전수오, 때아닌 우기」중에서

여름 내내
겨울에 봤던 버려진 그 개와 아주 닮은
버려진 개가 천변을 달려가는 모양을 본다
저 노란 꽃들이 빼곡히 매달려 있다는 것
하나 구겨지지 않고 밝다는 것
개천에 돌을 던져 넣는 아이들
물수제비도 되지 못하고 그냥 집어 던진다 계속해서
---「조용우, 빛을 버리는 부분」중에서

아직은 살아 있으니까
지선은 자국을 남긴다

시멘트 담 사이에는 조각난
물이 갇혀 있다
흐르는

무엇도 네 탓은 아니야,
끝도 없는 여름

갇혀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라앉은 곳으로 가까이 가지 못하길

---「박다래, 지선은 소파를 밖에 내놓는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워터프루프북이란?

워터프루프북은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을 재활용한 친환경 방수 종이 ‘미네랄 페이퍼’로 제작된 책입니다. 물에 젖더라도 변형 없이 다시 말려 보관할 수 있습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워터프루프북은 매년 다른 장르의 글로 여러분을 찾고 있어요. 올해의 워터프루프북의 테마는 여름! 선별된 ‘여름 시’와 ‘여름 소설’을 한데 모았습니다. 언제 읽어도 좋지만 여름에 읽으면 한층 더 생생한 시와 소설. 해변가, 수영장, 계곡, 욕조 등 물과 습기에 구애 없이 워터프루프북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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