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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기록 디카시
윤의섭 거리두기 - 19 공동체 - 21 돌파 - 23 면회 - 25 비대면 - 27 성탄 - 29 스위트 홈 - 31 심지 - 33 폐가 - 35 피난 - 37 김광기 깨진 시간 - 41 생명의 힘 - 43 성산 일출봉 - 45 울 밑에 핀 봉숭아 - 47 황량한 관광지 - 49 팬데믹 거리의 풍경 - 51 코로나 안내데스크 - 53 손 소독 - 55 발열 체크 - 57 코로나 백신 접종 - 59 한 린 꽃길로 걸어가자 - 63 사랑의 기도 - 65 문득 생각나는 그대 - 67 거침없이 당당하게 - 69 취향 존중 - 71 사회적 거리 두기, 그리움 곁에 두기 - 73 좀 더 가까이 다가와 주겠니? - 75 함께 살아간다 - 77 아름다운 동행 - 79 자연 방역 패스 - 81 전명천 거기에 있을 것 - 85 남을 것 - 87 갈라진다 - 89 갈대 단상 - 91 밀폐 - 93 기록 - 95 끝은 - 97 만날 수 없는 - 99 기도 - 101 결국 - 103 홍인숙 궤적 - 107 천명 - 109 출판기념회 - 111 첩첩대첩 - 113 문경문학관 방문기 - 115 발열 - 117 굴비의 기록 - 119 사통팔달 - 121 축제의 날 - 123 포스트 코로나 - 125 박현솔 『거리두기, 멀어야 가까워진다』 작품론 코로나 블루, 디카시로 치유하다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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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한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었고 이 시집은 그 사업의 결과물 중 한 가지이다. 팀원 모두 정성들여 사진 촬영을 했고 사업 주제에 맞춰 시를 썼다. 시는 기록이 아니지만 어떤 기록은 시가 된다. 더구나 디카시 형식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의 현실과 감정을 직관적으로 감각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이 시집은 이 시대를 가장 생생하게 기록한 본서(本書)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전례 없는 역병의 시대가 하루 빨리 기록으로만 남기를 바란다.
- 윤의섭(시인, 대전대 교수) 무엇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인들의 코로나 극복 의지와 열정이 현재의 시간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새로운 극복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또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디카시와 그 너머를 지향하는 디카시 창작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것은 현대시가 디카시를 매개로 소통의 자장을 더 넓힐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고, 사진과의 협업이 현대시의 활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박현솔(시인, 문학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