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보다 바쁨, 성찰보다 활동을 중시하는 문화에서 휴식과 회복 을 위한 시간을 만드는 일은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다. 다른 사람들 은 모두 성공과 성취를 향해 달려가는데 뒤처지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둘 다 가질 수는 없을까? 뛰어난 생산성을 올리면서도 여전히 다 른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면 안 될까? 일하는 즐거움 뿐 아니라 일을 멈추고 쉬는 즐거움도 음미하면 안 될까?당연히 둘 다 음미할 수 있다. 오아시스 타임이 대단히 중요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무엇보다 우리가 매일 내리는 선택을 통해 원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우리는 휴식과 회복을 선택해 활기차고 건강한 관점으로 세상 의 난관에 대응할 수 있다. 기술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친구와 만나는 시간을 마지못해 만드는 것이 아 니라 기꺼이 비워둘 수 있다.이제는 자유를 위해 비워둔 시간으로 나아갈 때다. 이 시간은 우리 자신이 되는 시간, 다른 사람과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이 책에서 당신이 단 하나의 교훈을 얻는다면, 아무리 바빠도 사람 들과 계속 교류해야 한다는 것이기를 바란다. 친구와 공동체를 보실 필 시간이 없을 만큼 너무 서두르지 마라. 일 때문에 인간관계에 소 홀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정작 필요할 때 위안이나 도움을 얻지 못 할 수 있다. 당신이 힘들 때 친구들이 곁에 없을 것이고, 우정은 고통 이나 슬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삶의 진정한 보물은 멀리 있든 곁에 있든 인생이라는 여정을 함께하는 사람과 나누는 웃음과 눈물임을 명심하라. 오아시스 타임은 우 리의 소속을 찾고 그들과 교류하는 시간이다. 우리는 어딘가에 소속 되어야 한다.
경이는 내면의 삶으로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고, 우리의 존재가 보잘 것없음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의 기질을 이루는 폭넓은 감정들을 받 아들이는 법을 익히면 더 강인해질 뿐 아니라 그 감정들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다. 정서적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과정의 일부다.
? 삶에 적용하기오아시스 타임을 만들려면 거기에 방해가 되는 잘못된 생각부터 파악 해야 한다.할 시간이 없는데도 밤에 잠을 못 이루게 만드는 일은 무엇인가? 어떤 믿음이 피곤한 상태에서도 계속 일하게 만드는가? 생산성과 성취에 대해 어떤 믿음을 갖고 있으며, 이 믿음을 어떻게 활용해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