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아이들이 가장 난처해하는 순간은 거절하고 싶지만 거절하지 못할 때입니다. 싫다고 말하기 미안해서, 친구가 나를 미워할까 봐, 여러 이유로 내 마음보다 친구의 마음을 먼저 챙깁니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할 수 있다는 건 참 예쁜 마음이지만, 지나치면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안 돼!”라는 말이 왜 꼭 필요한지 건강한 거절이 얼마나 나를 안전하게 하는지 깨닫고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나의 감정을 스스로 지킬 수 있을 때 상대방의 마음도 존중해 줄 수 있는 법입니다. 똑똑하게 표현하면서 나의 마음을 지키고, 단단한 우정을 쌓고, 용기 있는 어린이가 되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