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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

박남준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57년 08월 20일
출생지
전라남도 영광
직업
시인
데뷔작
'할메는 꽃신 신고 사랑노래 부르다가
작가이미지
박남준
국내작가 문학가
1957년 전라남도 영광 법성포에서 태어났으며, 1984년 시 전문지 [시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세상의 길가에 나무가 되어』, 『풀여치의 노래』, 『적막』,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중독자』,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 등이 있다. 산문집 『쓸쓸한 날의 여행』, 『작고 가벼워질 때까지』, 『스님, 메리크리스마스』, 『하늘을 걸어가거나 바다를 날아오거나』, 『별의 안부를 묻는다』, 『꽃이 진다 꽃이 핀다』, 『박남준 산방 일기』 등이 있다. 전주시 예술가상, 거창 평화인권문학상, 천상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장르의 경계를 파괴하는 예술가들이 등장하고는 한다. 위험하고 불편한 존재다. 젊은 날 쏟아지던 뮤즈를 잃고 겨우 연명해 가는 시인에게 가슴을 철렁이게 하는, 작품을 만난 전시장에 서 있었다. 몰매를 맞았다고 해야 하나. 언어로 그림을 그리듯. 그림으로 시를 짓는 한주연 작가를 전시장이 아닌 책으로 만나게 되다니 내가 나에게 먼저 박수를 보내야겠다.
  • 광양 사람들은 광양을 과냥이라 말한다. 남원과 강원도가 섞여 있는 듯한 말씨, 끝이 버선코처럼 치켜 올랐다 슬쩍 비틀거리며 내려가는 억양도 독특하다. 안타깝다. 지역마다 재미있는 다양하고 고유한 언어들이 사투리라는 누명을 쓴 채 업신여기며 사라져 가고 있다. 누군가는 사명감처럼 지켜나가야 한다. 여기 과냥 말로 시를 쓴 이가 있다. 경운기를 개조해서 이동식 도서관을 만들어 운영하기도, [농부네 텃밭 도서관]을 만들어 도서관과 함께 생활 속의 놀이 문화, 잊혀가는 민속놀이 보존 등에 앞장서며 지금껏 운영해 오고 있는, 그의 첫 산문집 제목이기도 한 『오지게 사는 촌놈』의, 제대로 촌스러운 시집을 읽으며 농부 서재환 형과 그의 아내 안동떡의 삶이 떠올라 미소 짓는다.

작품 밑줄긋기

죽을 만큼 아팠다는 것은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것-죽도록, 이라는 다짐은 끝끝내미수에 그치겠다는 자백_ 너는 봄이다 中, 박신규오랜만에 펼친 시집에서 과거의 제가 남겼던 흔적을 찾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이 시가 마음에 꽂히네요.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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