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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코믹스
10명의 철학자가 말하는 행복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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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상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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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플라톤 :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행복해지리라!
에피쿠로스 : 즐길지어다!
세네카 : 죽음? 두렵지 않아!!
몽테뉴 : 행복은 바로 지금, 당신들과 함께!
데카르트 : 네가 가질 수 있는 것만을 욕망하라!
파스칼 : 물론, 행복은 가능하지! 내기할까?
칸트 : 어쨌든, 의연하게 행동하시오!
벤담 : 공리적으로 행동하라!
쇼펜하우어 : 행복? 그건 의지의 문제야!
니체 : 요컨대, 너 자신이 되어라!
보너스

저자 소개 4

장 필립 티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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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Philippe Thivet

프랑스 보주 출생으로 자신의 첫 책 『필로코믹스』에서 만화와 철학이라는 두 가지 관심사에 대한 열정을 녹여냈다. 플라마리옹과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마케팅과 홍보 담당 디렉터로 일했으며 현재는 개인 회사인 마이크로퀼티르에서 작가 및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제롬 베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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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ome Vermer

벨기에 브뤼셀 출생. 대학에서 문학과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이후 카스텔만 출판사에서 윤리학과 형이상학 교육에 관한 리서치를 계속하며 편집자로서 역량을 키웠다. 철학 교수 자격증증을 취득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의 결과로 『필로코믹스』를 집필하게 됐다.

그림안 리즈 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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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Lise Combeaud

프랑스 툴르즈 출생. 대학에서 예술사를 공부하고 파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플루이드 글라시알, 스피루 등 만화 전문 잡지나 신문 매체에 삽화를 그렸다. 그 밖에도 악트쉬드 주니어, 나탕 죄네스, 사르바칸 등 여러 출판사와 작업했다.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앙드레 말로에 대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파리 8대학 철학박사 과정에서 엠마누엘 레비나스에 대한 논문을 준비했습니다. 귀국 후 출판사 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했으며 그래픽노블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비밀일기』 『자이 자이 자이 자이』 『오리엔탈 피아노』 『최초의 인간』 등 여러 권의 그래픽노블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몇 편의 프랑스 철학책, 그리고 『올망졸망 철학교실』 『유토피아』 『이건 내 나무야』 『조금 많이』 『내 친구 수지』 등의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최근에는 창작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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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786g | 185*255*20mm
ISBN13
9791191131123

출판사 리뷰

행복에 이르는 열 가지 비책

누구나 행복을 원하지만, 스스로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왜 그럴까? 혹시 행복해지는 방법을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행복해지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이 말하듯이 어떤 정해진 방법을 따라야 한다고 착각하기 때문은 아닐까?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철학자는 오로지 자신에게만 맞는 길을 찾아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플라톤은 스승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을 따라 ‘너 자신을 알면 행복해진다’고 가르친다. 에피쿠로스는 과거나 미래에 집착하지 말고 오로지 여기 이 순간을 만끽하라고 한다.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는 스스로 자기 내면을 단련하면 죽음마저도 두렵지 않다고 말한다. 몽테뉴는 남과 함께하는 삶에 행복이 있음을 설파하고, 데카르트는 오로지 자신이 가질 수 있는 것만을 욕망하라고 충고한다. 인간을 혐오했던 인물로 알려진 쇼펜하우어마저도 행복은 의지의 문제임을 역설한다... 이처럼 열 명의 철학자는 각자 자신의 소신에 따라 우리가 행복해질 방법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철학자들은 묻는다.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자기 삶을 성공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행복한 존재로 남을 것인가? 바로 이런 실존적 질문이 이 책의 길잡이다. 이 책이 매우 재미있는 비결은 보편적인 문제들에 대해 위대한 철학자들이 남긴 중심 사고뿐 아니라 그들의 삶도 매우 실감 나고 흥미롭게 들여다볼 수 있다는 데 있다.

재미있게 철학을 배우고, 웃으면서 지혜를 얻다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유머가 더 풍부하다는 데 있다. 인터뷰하는 두 명 인문학도의 질문에 거침이 없고, 철학자들의 답변에도 유머가 빠지지 않는다. 그렇게 대가들의 철학을 새롭게 발견하는 재미에 푹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열 가지 에피소드가 끝나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책의 끝부분에 덧붙여진 부록 편에는 주제별로 한 편의 콩트를 연출하듯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들과 그들이 벌이는 코믹한 상황이 펼쳐지고, 그런 현실 맥락에서 철학자들의 가르침에 포함된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 인물 묘사, 디테일이 살아 있는 상황 묘사의 매력 덕분에 어렵게만 여겨졌던 철학 개념에 쉽게 접근하게 되고,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적용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철학 담론을 소개하는 잘 짜인 구성

또 하나의 특징은 각각의 에피소드를 매우 정교한 구성으로 완성했다는 데 있다. 도입부에는 해당 철학자의 생애, 저술, 활동 시대와 지역, 그리고 그가 주장한 ‘행복 프로그램’을 그림과 함께 간략하게 정리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에피소드 끝부분에는 해당 철학자의 주장을 지도로 그리거나 여러 컷 만화로 요약해 명확하게 설명했다. 특히 부록 부분에는 각각의 주제에 따라 마치 한 편의 코믹 드라마를 연출하듯이 인물과 상황을 통해 서사를 전개하고 독자에게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우 효과적인 구성을 활용했다. 이처럼 만화 이미지의 친근함과 철학적 주장의 핵심을 잘 결합해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도 함께 읽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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