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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악의 꽃
185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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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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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독자에게

우울과 이상

축복 / 알바트로스 / 비상 / 등불들 / 돈에 팔리는 뮤즈 / 적 / 이전의 삶 / 여행 중인 보헤미안들 / 인간과 바다 / 지옥에 간 동 쥐앙 / 교만의 벌 / 아름다움 / 이상 / 장신구 / 춤추는 뱀 / 썩은 고기 / 심연 속에서 울다 / 뱀파이어 / 레테 강 / 사후의 회한 / 고양이 (사랑에 빠진 내 마음으로 오렴…) / 발코니 / 온통 다 / 너무 명랑한 여인에게 / 고백 / 향수병 / 독 / 고양이 (강하고 부드러우며…) / 아름다운 선박 / 돌이킬 수 없는 것 / 한담 / 에오통티모루메노스 / 크레올 부인에게 / 고양이들 / 금이 간 종 / 애수 / 안개와 비 / 고치지 못하는 것 / 어느 붉은 머리의 거지에게 / 도박 / 저녁의 땅거미 / 유령 / 언제나 한결같이 / 가을 노래 / 오후의 노래 / 시시나 / 가을 소네트 / 무에 대한 취향 / 괴로움의 연금술 / 시계 / 가면 / 미녀 예찬 / 머리타래 / 신들린 자 / 귀신 / 달의 슬픔 / 파이프담배 / 음악 / 즐거워하는 죽은 자 / 살아 있는 횃불 / 여행으로의 초대

파리 풍경

태양 / 백조 / 일곱 노인 / 작은 노파들 / 지나가는 여인에게 / 죽음의 춤 / 거짓에 대한 사랑

포도주

포도주의 영혼 / 넝마주이자들의 포도주 / 살인자의 포도주 / 고독한 자의 포도주 / 연인들의 포도주

악의 꽃

어느 순교자: 미지의 스승에 관한 소묘 / 레스보스 / 형벌을 받은 여인들. 델핀과 이폴리트 / 선량한 자매 / 알레고리 / 뱀파이어의 변신 / 키티라 섬으로의 여행

반항

아벨과 카인 / 사탄의 신도송

죽음

연인들의 죽음 / 가난한 자들의 죽음 / 어느 호기심장이의 꿈 / 여행

1866년 판본에 추가된 시들

낭만적인 석양 / 분수 / 찬가 / 목소리 / 예견치 못한 것 / 말라바르 여인에게

1868년 판본에 추가된 시들

깊은 구렁 / 뚜껑 / 자정의 점검 / 경고하는 자 / 반역자 / 어느 이카루스의 탄식 / 어느 이교도의 기도 / 슬픈 마드리갈 / 모욕당한 달 / 명상

기타

어느 저주받은 시인의 묘지 / 형벌을 받은 여인들 / 기도

작품 해설
| 《악의 꽃》에 관하여
작가 연보

저자 소개2

샤를 보들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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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Pierre Baudelaire

1821년 파리, 신앙심과 예술적 조예가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에 아버지를 여읜다. 젊고 아름다운 어머니는 육군 소령과 곧 재혼한다. 명문 중학교에 기숙생으로 입학하나 품행 불량으로 퇴학당한다. 파리로 상경해 법학을 공부하지만 술과 마약, 여자에 탐닉하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한다. 불안과 가난 속에서 왕성한 창작을 이어간다. 미술비평서 『1845년 살롱전』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1847년 중편소설 「라 팡파를로」를 발표한다. 프랑스 최초로 미국 시인 에드거 앨런 포의 책들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1857년 시집 『악의 꽃』을 출간하나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1821년 파리, 신앙심과 예술적 조예가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에 아버지를 여읜다. 젊고 아름다운 어머니는 육군 소령과 곧 재혼한다. 명문 중학교에 기숙생으로 입학하나 품행 불량으로 퇴학당한다. 파리로 상경해 법학을 공부하지만 술과 마약, 여자에 탐닉하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한다. 불안과 가난 속에서 왕성한 창작을 이어간다. 미술비평서 『1845년 살롱전』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1847년 중편소설 「라 팡파를로」를 발표한다. 프랑스 최초로 미국 시인 에드거 앨런 포의 책들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1857년 시집 『악의 꽃』을 출간하나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는다. 1860년 중독과 시 창작에 관한 에세이 『인공 낙원』을 출간하고, 1863년 피가로에 미술비평 ‘ 현대 생활의 화가’를 연재한다. 1866년 시집 『떠다니던 시편들』을 출간하고 이듬해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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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4대학(소르본)에서 20세기 프랑스 문학(베르나노스) 연구로 석사학위, 18세기 프랑스 문학(마담 드 장리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면서 번역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크레비용의 『마음과 정신의 방황』, 『우리의 기억은 왜 그토록 불안정할까?』, 『방사능이 도대체 뭘까?』, 『퀴리 라듐으로 과학의 전설이 되다』, 『화산은 어떻게 폭발할까?』, 볼테르의 『자디그』와 『랭제뉘』,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자크 아탈리의 『호모 노마드』와 『등대』, 『너희들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단다』, 모렐-앵다르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4대학(소르본)에서 20세기 프랑스 문학(베르나노스) 연구로 석사학위, 18세기 프랑스 문학(마담 드 장리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면서 번역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크레비용의 『마음과 정신의 방황』, 『우리의 기억은 왜 그토록 불안정할까?』, 『방사능이 도대체 뭘까?』, 『퀴리 라듐으로 과학의 전설이 되다』, 『화산은 어떻게 폭발할까?』, 볼테르의 『자디그』와 『랭제뉘』,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자크 아탈리의 『호모 노마드』와 『등대』, 『너희들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단다』, 모렐-앵다르의 『표절에 관하여』, 생텍쥐페리의 『남방 우편기』, 『어린 왕자』, 『안녕! 생텍쥐페리』, 『지구를 살리는 환경 지식 사전』, 미셸 들롱의 『카사노바』, 알랭-르네 르사주의 『질 블라스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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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0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08g | 135*194*20mm
ISBN13
9791164454938

책 속으로

“빈혈증 환자 같은 시인 가바르니에게,
병원의 미녀들 같은 그 종알거리는 무리를 맡기련다.
왜냐하면 나는 그 창백한 장미들 가운데서
나의 이상적인 빨강과 닮은 꽃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심연처럼 깊은 이 마음에 필요한 것은,
옛날 기후에 꽃피우던 아이스킬로스의 꿈,
범죄에서도 막강한 영혼인 레이디 맥베스, 바로 당신이다.

혹은, 타이탄들의 입 속에서 만들어진 매력을
이상한 포즈 속에서도 평화로이 쥐어짜는,
미켈란젤로의 딸, 굉장한 ‘밤’, 바로 너!“

--- p.35, 「이상」 중에서
――――――――――――――――――

우리는 곧 차가운 암흑 속으로 빠질 것이니,
안녕, 너무 짧았던 여름의 강렬한 밝음이여!
마당의 포석 위로 음산한 충격과 함께
나무가 요란스레 넘어지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나의 존재 속으로 겨울 내내 들어올 테지.
분노, 증오, 오한, 공포, 강요된 힘겨운 노고,
그리고 극지방에서 지옥을 겪는 태양처럼
내 마음은 얼어붙은 붉은 덩어리일 뿐일 것이다.

장작이 넘어질 때마다 나는 부르르 떨며 들어본다,
세워놓은 발판에는 더 어렴풋한 메아리가 없다.
내 정신은 지칠 줄 모르고 둔중한 양자리의
타격 아래서 무너지고 마는 탑과 같다.

--- p.105, 「가을 노래」 중에서

출판사 리뷰

“별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악의 꽃”_빅토르 위고
텀블벅 펀딩 1200% 달성 신화창조의 바로 그 책!

‘악(惡)’ 속에서 ‘미(美)’를 추구하다

오늘날의 독자에게도 생경한 ‘악의 꽃’이라는 표현은 보들레르의 무질서했던 생활, 즉 저자의 현실을 가장 먼저 떠올려서 연계지어 해석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지만, 실은 시 전반에 대한, 즉 시학에 대한 저자의 깊은 고찰과 오랜 탐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리고 애초에 보들레르는 이것을 제목으로 정했던 것도 아니다. 1847년에 생각했던 제목은 ‘레스비언들(Les Lesbiennes)’이었고, 1850년에 예고했던 제목은 ‘가장자리들(Les Limbes)’이었으며, 이 시집은 “현대의 젊은이들의 흔들림과 멜랑콜리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출판인 오귀스트 풀레-말라시가 보들레르에게 비평서를 위한 제목을 제안했을 때는 “나는 수수께끼 같은 제목이나 요란스런 제목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그래서 단순하지 않은, 다양하고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지금의 트렌드에 걸맞게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의 시 장르를 뒤바꾼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은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당신은 낭만주의를 젊어지게 하는 방법을 찾아냈군요. 당신은 그 누구와도 비슷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모든 자질들 중의 으뜸이지요. 문체의 독창성이 발상으로부터 흘러나옵니다. 당신의 문장에는 관념이 무너질 만큼 독창성이 잔뜩 들어차 있네요.”_구스타브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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