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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다시 읽는 보들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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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독자에게 / 애수와 이상 Spleen et Ideal / 파리의 정경 Tableaux Parisiens / 술 Le Vin / 악의 꽃 Fleurs du mal / 반항 Revolte / 죽음 La Mort / 출판 금지된 시들 Pieces condamnees / 샤를 보들레르 연보

저자 소개2

샤를 보들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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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Pierre Baudelaire

1821년 파리, 신앙심과 예술적 조예가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에 아버지를 여읜다. 젊고 아름다운 어머니는 육군 소령과 곧 재혼한다. 명문 중학교에 기숙생으로 입학하나 품행 불량으로 퇴학당한다. 파리로 상경해 법학을 공부하지만 술과 마약, 여자에 탐닉하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한다. 불안과 가난 속에서 왕성한 창작을 이어간다. 미술비평서 『1845년 살롱전』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1847년 중편소설 「라 팡파를로」를 발표한다. 프랑스 최초로 미국 시인 에드거 앨런 포의 책들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1857년 시집 『악의 꽃』을 출간하나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1821년 파리, 신앙심과 예술적 조예가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에 아버지를 여읜다. 젊고 아름다운 어머니는 육군 소령과 곧 재혼한다. 명문 중학교에 기숙생으로 입학하나 품행 불량으로 퇴학당한다. 파리로 상경해 법학을 공부하지만 술과 마약, 여자에 탐닉하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한다. 불안과 가난 속에서 왕성한 창작을 이어간다. 미술비평서 『1845년 살롱전』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1847년 중편소설 「라 팡파를로」를 발표한다. 프랑스 최초로 미국 시인 에드거 앨런 포의 책들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1857년 시집 『악의 꽃』을 출간하나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는다. 1860년 중독과 시 창작에 관한 에세이 『인공 낙원』을 출간하고, 1863년 피가로에 미술비평 ‘ 현대 생활의 화가’를 연재한다. 1866년 시집 『떠다니던 시편들』을 출간하고 이듬해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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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프랑스어로 옮기는 일을 한다. 현재는 바른번역에서 번역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바보의 세계』, 『오징어 게임 심리학』, 『지옥』, 『숲속의 철학자』, 『세상 친절한 이슬람 역사』, 『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철학의 쓸모』, 『좋은 죽음에 관하여』, 『창조적 영감에 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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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92g | 128*188*18mm
ISBN13
9791198886637

책 속으로

정말이지, 우리는 타락한 종족,
옛 종족들에게는 없는 아름다움을 지녔다네.
마음의 탐욕으로 차츰 망가진 얼굴들,
그리고 우울의 아름다움이라고들 하는 그런 것들을.
허나 우리 게으른 뮤즈들의 이런 간계도
병든 종족들이 청춘에게
진심어린 찬사를 보내는 것은 결코 방해할 수 없으리.
- 고결한 젊음에, 순박한 풍모에, 유순한 이마에,
흐르는 물처럼 맑고 깨끗한 눈동자에,
하늘의 푸름처럼, 꽃들과 새들처럼,
그 향기, 그 노래, 그 기분 좋은 온기를
온갖 것들에 무람없이 퍼뜨리는 저 청춘에게!

--- p.29 「포이보스 조각상을 금빛으로」 중에서

출판사 리뷰

‘악’ 속에서 ‘미’를 추구하다 - 보들레르의 시 세계

보들레르는 전통적인 시가 ‘이상’과 ‘선’을 추구하던 틀에서 벗어나, ‘현실’ 속의 악과 추함에서 아름다움을 추출하려는 독창적인 시 세계를 개척했다. 그는 시의 소재로 고귀한 이상이나 이상화된 인물을 택하기보다 거지 여자아이, 초라한 노파, 매춘부, 도시의 뒷골목을 헤매는 노인들처럼 당시 시에서 외면받던 존재들을 등장시켰다. 이는 가난하고 고통받는 자들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응시하고 예술로 승화하려는 시도였다. 그는 1861년 『악의 꽃』 서문 구상 문장에서 밝히듯, ‘악’에서 ‘미’를 추출하는 즐거움을 추구했고, 그 과정 자체에 매혹되었다. 그는 도덕이나 교훈을 설파하려 하지 않았고, 시를 통해 유용함을 제공하려는 의도도 없었다. 다만 인간 존재의 비참함과 내면의 비열함, 권태와 우울을 정직하게 그리면서도, 그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선과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을 포착하고자 했다. 보들레르에게 있어 절망은 의지의 종말이 아니라, 절망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담는 그릇이었다. 그의 대표작인 『악의 꽃』은 비참함과 동시에 위대함의 노래이며, 악 속에서도 미를 향한 열망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정직하고 격렬한 탐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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