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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사람은 특별하다
Reinvent: 50대가 고유한 내 인생을 재발견하는 마지막 기회라면
마작가
페스트북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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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이 시대의 등불은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욕망의 집과 다락방
돈으로 허기진 영혼을 달랠 수 없다
여기저기 방황하고 기웃거리는 분들께
잘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50대가 삶의 의미를 좌우한다

2부 나는 왜 마작가가 되었나

직장인의 꿈은 직장에 없었다
퇴사가 준비다
가장 먼저 시작한 일
나는 내가 아니었다
마작가의 탄생

3부 숨겨진 나

4부 더 늦기 전에
5부 다락방 열쇠 꾸러미
6부 희망도 절망도 없이

저자 소개 1

마형민

마작가는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에서 정치학과 문학을 공부했다. 브랜드 전략가로 시애틀 본부와 협업하며 스타벅스 한국 진출에 참여했고, 이후 유럽계 다국적 기업에서 4개 국적의 글로벌 브랜드 팀을 이끌었다. 2020년 독립한 뒤 『방황하는 사람은 특별하다』 등 여러 권의 책을 냈다. 강연·컨설팅·인문학 공부방·유튜브 방송으로 ‘자기답게 사는 법’을 알렸다. 콘텐츠 법인을 세워 지금까지 500여 명의 작가와 1,000권 넘는 책을 기획하고 발행했다. 『탄핵이 뭐길래』는 개인의 방황에서 사회의 방황으로 시선을 확장한 ‘생활 인문학’ 프로젝트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으
마작가는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에서 정치학과 문학을 공부했다. 브랜드 전략가로 시애틀 본부와 협업하며 스타벅스 한국 진출에 참여했고, 이후 유럽계 다국적 기업에서 4개 국적의 글로벌 브랜드 팀을 이끌었다. 2020년 독립한 뒤 『방황하는 사람은 특별하다』 등 여러 권의 책을 냈다. 강연·컨설팅·인문학 공부방·유튜브 방송으로 ‘자기답게 사는 법’을 알렸다. 콘텐츠 법인을 세워 지금까지 500여 명의 작가와 1,000권 넘는 책을 기획하고 발행했다.

『탄핵이 뭐길래』는 개인의 방황에서 사회의 방황으로 시선을 확장한 ‘생활 인문학’ 프로젝트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시스템을 이해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탄핵을 둘러싼 33가지 논쟁과 10개의 인문학 개념을 친절한 사용설명서 형식으로 풀어냈다. 글로벌 브랜드 전략 경험에서 길러진 기획력, 수많은 원고에서 길러진 인사이트, 그리고 마작가만의 인문학적 감수성이 조금씩 녹아 있다. 쉽지만 가볍지 않고, 품격 있지만 친절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거친 이슈의 산더미 속에서 독자에게 꼭 필요한 개념만 골라 ‘생활 지식’ 크기로 건네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마작가의 더 많은 생각과 독특한 일상은 블로그 ‘마작가의 다이어리’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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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8쪽 | 460g | 148*210*15mm
ISBN13
9791191611335

책 속으로

왜 이런 기회가 없었을까. 답은 하나다. 나 스스로를 직장인으로 규정했기 때문이다. 직장인이 아닌 다른 존재가 된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빗장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 p.158

방황하는 사람이란 자신의 생업에서 더 이상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이다.이들은 더 큰 의미를 찾고 있다. “나라는 존재가 이렇게 쓰이고는 끝인 것일까. 그럴 리 없어. 그럴 수는 없어.” 이렇게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반항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허탈함은 자신의 삶을 더 나은 의미로 승화시키기에 아주 좋은 연료이다.
--- p.169

퍼스널브랜드가 있으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 살 수 있다. 나만의 고유성을 갖고 내가 주인공인 인생을 살 수 있다.
--- p.319

은행 계좌가 없으면 돈이 들어오지 못하듯이, 여러분에게 미디어 채널이 없으면 “내 사람들”도 들어오지 못한다.
--- p.213

좋은 브랜드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지 않는다. 좋은 브랜드는 특정 사람들로부터 강렬하게 사랑받는다.
--- p.241

고난을 삶으로 받아들이는 훌륭한 방법이 있다. 책을 쓰면 된다. 왜냐면, 책은 고난을 마주하면서 동시에 그보다 더 값진 것을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고난이라는 무거운 바위를 들어보자. 거기엔 잊고 있던 행복한 추억들이 들꽃처럼 피어 있다.
--- p.275

“나는 사람들한테 할 만한 이야기가 없어요.” 이런 거짓말을 나는 무수히 들었다. 나는 이 말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인생은 개개인이 모두 고유하다. 그 고유성을 드러내기만 하면 우리는 모두 책 한 권씩의 인생 이야기는 갖고 있다. 나는 매우 확신한다.
--- p.279

독립이란 단순히 회사에서 나온다는 뜻이 아니었다. 독립이란 숨겨진 내 이름을 찾아주고, 나아가 여기저기 흩어진 나라는 사람을 한 군데로 불러모으는 작업이었다. 더 늦기 전에, 그래서 50대가 훌쩍 지나가버리기 전에 이 작업을 착수해야 한다는 어떤 사명감이었을지도 모른다.
--- p.78

법인카드와 남들의 조아림은 내가 욕망의 집 1층과 2층에서 신나는 파티를 벌이게 해주었다. 푸짐한 대접을 조심했어야 했다. 그 안에는 당장은 모르지만 서서히 나를 마비시키는 마취제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 p.101

오히려 마취가 풀릴 때마다 더 많이 휘청거렸다. 나는 마취제가 아닌 제대로 된 처방전이 필요했다. 그것을 직장에서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 p.81

무엇을 쓸지 알고 글을 쓴 게 아니라, 쓰다 보니 무엇을 쓸지 알게 되었다. 지금 우리 모두의 모습이 자신이 계획한 결과가 아닌 것처럼.

--- p.108

출판사 리뷰

왜 마작가의 이야기에 열광하는가. 방황과 퇴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에서는 현대인의 초라함과 함께, 그 자존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도구들이 보인다.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 페스트북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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