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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잘못된 교회에 속는 교인들 참된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인이신 교회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인 교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 사람의 교회 2장. 잘못된 교훈에 속는 교인들 우리 교회는 주님의 몸 된 교회? 우리 교회는 성령께서 항상 함께하시는 교회? 교회 안에 거하라? 3장. 잘못된 목회자에 속는 교인들 이리와 같은 거짓 선지자들 소경과 같은 인도자들 주장하는 장로들 변질되어가는 목회자들 4장. 잘못된 예배에 속는 교인들 예배에 관한 오해 십일조에 관한 오해 전도에 관한 오해 5장. 속지 않으려면 하나 됨에 앞서 진리 여부를 따져라 맹목적인 순종은 단호하게 거부하라 분별력을 구하라 온전한 교회가 아닌 최선의 교회를 찾으라 맺음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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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속한 교회와 그 목회자들을 무작정 믿고 따르면서, 또는 괜찮아 보이는 교회에 소속되어 있다는 단순한 소속감 하나만 믿고서 자신의 영혼 문제와 신앙생활을 맡겨서는 안 된다.
--- p.43 이기는 자가 된다는 것은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견디는 것이고, 죽도록 충성하는 것이며, 주님을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고, 복음을 굳게 잡는 것이며,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고, 미지근하지 않고 열심을 내는 것이다. --- p.78~79 교인들을 올바르게 인도할 책임이 있는 목회자라면, 비록 모든 사람에게 존경 받는 훌륭한 믿음과 행실의 사람은 아니라 할지라도, 최소한 거짓 선지자나 소경인 인도자 혹은 주장하는 장로는 아니어야 할 것이다. --- p.106~107 선교든 전도든 간에 모두 하나님께 쓰임받는 과정이므로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성령의 자연스러운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는 것에는 차이가 없다. --- p.154 여러분이 머물고 있는 그 교회가 완전한 교회 혹은 절대적 교회라고 절대 착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렇게 착각하기 시작하는 순간, 교회에 대한 잘못된 환상에 빠지게 되고, 맹목적인 충성과 헌신을 요구하는 목회자의 희생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p.199~200 |
교회에 충성하지 말고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충성하라! 기독교인들의 교회에 관한 분별을 촉구하며 쓴 성경적 교회관 지침서 최근 들어 목회자의 심각한 과오나 부도덕, 비윤리적 행위로 기독교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런 비리가 만천하에 드러나도, 해당 목회자를 감싸며 여전히 충성을 바치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어떻게 그런 비상식적인 일이 가능할까? 저자는 그것이 잘못된 교회론에서 비롯된다고 말하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올바른 교회론은 무엇인가? 교회는 ‘전우주적 교회’와 ‘지역교회’ 두 가지 개념으로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전우주적 교회는 시공을 초월하여 거듭난 그리스도인들로만 한정된 추상적인 개념인 반면, 지역교회는 특정 시대와 특정 지역에 실질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는 구체적인 사람들의 무리로서,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섞여 있을 수 있다.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시고, 제자들은 포도나무의 가지들이다. 모든 가지를 포함한 포도나무 전체는 예수님이 머리 되시는 전우주적 교회의 모습이라면, 줄기에 붙어 있는 가지들은 지역교회라고 할 수 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예수님이 머리이신 포도나무는 절대적으로 지키지만,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들은 제해버린다고 하셨다. 실제로 지역교회는 다양한 생로병사의 생명 현상이 나타난다. 역사상 셀 수 없이 많은 지역교회들이 잠시 쓰임 받다 사라졌다. 하지만 주님의 몸 된 교회인 전우주적 교회는 사라지지 않고 사라질 수도 없다. 전우주적 교회만이 절대적이며 영원하다. 그럼에도 일부 목회자들은 자신이 목회하는 지역교회를 전우주적 교회 개념으로 잘못 가르친다. 그럼으로써 성도들로 하여금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아닌, 지역교회 자체에 지나친 충성을 바치도록 요구한다. 성도들 역시 그 가르침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아닌 지역교회와 목회자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바치곤 한다. 이런 현실에서 저자는 목회자와 성도 모두 ‘교회가 무엇인가?’ 하는 참된 교회론을 정립할 것을 요구한다. 부도덕하고 빗나간 목회자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된 성경적 교회에 대한 분별력을 지니지 못한 교인들에게도 커다란 책임이 있다고 보고, 스스로 분별력을 갖춘 성도가 될 것을 촉구한다. 이 책은 지역교회 내부에서 자정하거나 스스로 진단하지 못하는 민감한 문제를 올바른 성경적 교회관에 비추어 진단하고, 교인들 스스로 인식을 바꾸어 나가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을 구분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