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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인간·동물·환경의 공존을 위한 원헬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며1장 코로나19 그리고 원헬스 하나의 건강, 원헬스 프로젝트왜 전염병이 반복되는 걸까?바이러스에 깔아 준 비단길기후변화가 일으키는 나비효과최소한 나라도, 아주 작은 변화라도-같이해요! 원헬스 프로젝트 -다 같이 반 발짝이라도 나아가는 법 2장 인간 그리도 동물 점점 가까워지는 인간과 동물‘관계’에 주목하면 실마리가 풀린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견된 사건동물이 동물답게 살 수 있으려면‘불편함’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길-같이해요! 원헬스 프로젝트 -오늘의 메뉴를 지구와 함께 고민하다 3장 동물 그리고 환경 동물은 연구하는 마음극지대에서 실감하는 기후변화지구온난화라는 부메랑멸망을 막는 0.5도의 차이채식은 기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나의 소비가 많은 것을 바꾼다-같이해요! 원헬스 프로젝트-뭔가를 ‘하기’보다 ‘안 하는’ 것이 중요한 때4장 환경 그리고 인간 일회용 없는 세상, 가능할까?일상 깊숙이 들어온 플라스틱 폐기물우리는 일회용이 아니니까나도 비건이 될 수 있을까?육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개인이 가진 영향력을 믿어요기후 위기는 우리의 미래를 훔치고 있어요학교에선 가르치지 않는 환경 문제모두의 반 발짝이 모인다면-같이해요! 원헬스 프로젝트 -느리지만 확실하고 소중한 변화 에필로그 나 하나가 뭔가를 바꿀 수 있을까? 부록 듣똑라가 추천하는 원헬스 콘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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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헬스라는 단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어요.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번지면서 저는 이런 고민이 들었어요. ‘코로나?19가 떠난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지금과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 ‘코로나?19 이후 다른 감염병이 또 찾아오지 않을 거란 보장이 있을까?’ 등등 이런 막연한 고민들이오. 바이러스가 어떻게 우리 삶을 침범하는지 보면서, 우리의 근본적인 생활 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하나의 건강, 원헬스 프로젝트’ 중 듣똑라 홍상지의 말」중에서 인간과 동물 그리고 환경의 보건이 서로 연계되어 있다는 개념에 주목한 것은 1960년대부터예요. 수의학이 책임지고 있는 분야는 반려동물, 우리가 먹는 동물, 보는 동물, 이용하는 동물, 자연 상태의 동물 등 다양한 동물의 건강입니다. 이런 동물들의 질병은 당연히 동물에게도 고통이지만, 인간에게도 직접적인 위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수의사들이 질병의 원인과 전파에 대해 연구하다 보니 인간과 동물을 둘러싼 질병 요인들이 너무나 복잡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인간과 동물의 보건을 함께 생각해서 큰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갑자기 생긴 개념이라기보다는 이 분야에 있는 사람이라면 공통적으로 가질 수 있는 문제의식이었을 거예요. ---「점점 가까워지는 인간과 동물’ 중 천명선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의 말」중에서 저도 한때 우울했어요. 연구한다고 갔는데, 펭귄들은 한 해 한 해 힘들어지고 있고, 나는 관찰자에 불과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너무 미미하고 막연하고…. 제가 작게 느껴지더라고요. 내가 과학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너무 적은 것 같아서 힘들었어요. 한편으로는 내가 사회를 바꾸지 못하더라도 개인적인 것부터 시작해 보자는 생각으로 채식도 시작하고 소비할 때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나의 소비가 많은 것을 바꾼다’ 중 이원영 대한민국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의 말」중에서 저희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어요. 파국을 맞을 것인가, 지속가능하고 존엄한 미래로 갈 것인가. 어느 쪽이 될지 떨려요. 저는 그래도 우리 사회가 옳은 선택을 할 것이고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해 준다면 바뀔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모두의 반 발짝이 모인다면’ 중 김도현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의 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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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로 지구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면?지금 여기, 예고된 멸망을 막을 수 있는 길을 말하다!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은 갈수록 점점 복잡해지고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인간의 질병이 동물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이상기후가 동물이나 인간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코로나-19도 알고 보니 사스, 메르스에 이어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상호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었다. 코로나-19가 마지막 감염병이라고 그 누가 단언할 수 있을까? 그렇기에 듣똑라는 인간의 건강이 동물, 환경의 건강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원헬스 삼각형’을 팬데믹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주요한 열쇠로 주목했다. 원헬스(One Health)듣똑라의 ‘원헬스 프로젝트’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류의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듣똑라만의 시각으로 진단해 보자는 기획에서 시작됐다. 김효은 듣똑라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의 시기를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잊지 않고 잘 기억해야 또 다른 재앙을 막을 수 있으며, 이 책이 팬데믹 시대를 기록하고 돌파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책에는 방송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복원해 알차게 담아냈다. 또한 재생종이에 친환경 콩기름으로 인쇄하여 지구를 생각하는 원헬스의 취지를 살리고자 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지구촌’이 된 세상에서 호주 산불과 북극곰의 눈물은 더 이상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곧 내 이웃에게 일어날 일이며 언제든 나의 일상에까지 번질 수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관점을 제안하고 새로운 시대를 읽는 지식을 전달하는 듣똑라와 함께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세상을 바꾸는 반 발짝, 원헬스 실천을 통해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자.듣똑라의 ‘원헬스 프로젝트’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바뀐다!듣똑라는 ‘원헬스(One Health)’라는 키워드를 통해 팬데믹 사태의 근원과 해결 방법을 흥미로운 대화로 풀어나간다. 다양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인간의 활동이 어떻게 생태계를 파괴했고 어떻게 다시 인간에게 그 악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한 근본적 방법을 찾는다. 1장 ‘코로나-19 그리고 원헬스’에서는 팬데믹 사태의 근본적 원인을 성찰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원헬스’를 설명한다. 2장 ‘인간 그리고 동물’에서는 천명선 서울대 수의인문학과 교수와 함께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과 이미 10년 전 예고된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성을 말한다. 3장 ‘동물 그리고 환경’에서는 이원영 대한민국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 김정연 환경부 기자와 함께 기후위기로 벼랑 끝으로 몰리는 북극 동물들의 모습과 예견된 생태계 멸망을 막기 위한 방법을 말한다. 4장 ‘환경 그리고 인간’에서는 제로 웨이스트 상점 대표,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작가, 정부를 상대로 기후 위기 헌법소원을 제기한 단체 활동가 등 지구의 미래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제안한다. 10년 후의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간·동물·환경의 ‘지금’이 절망스럽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듣똑라는 앞으로 함께 반 발짝 나아가는 ‘연대’를 말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듣똑라가 비거니즘, 제로 웨이스트 등 선뜻 실천하기 어렵다고 느꼈던 생활 속 ‘원헬스 미션’에 대해서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팬데믹 시대를 극복하고 인간·동물·환경이 종의 경계를 넘어 슬기롭게 공존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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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가 ‘듣똑라’와 함께한 시간을 한 단어로 정의해야 한다면, 그것은 ‘우정’이 되어야 한다. 나는 그 우정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무럭무럭 똑똑해질 수 있었다. 이 책은 내 친구 듣똑라가 제안하는 더 똑똑한 우정이다. 바로 우리가 동물, 환경과 연결되어 있다는 우정.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친구로서 꼭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하는 ‘원헬스’라는 이름의 우정. 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한 우정 한가운데 서 있다. 여기에 당신도 있다. - 요조 (뮤지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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