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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1』
호걸집결 편 머리말 건달이 출세하다 꾀 많은 도둑과 의인 주먹 세 대로 살인한 노달 불문에 들어선 노지심 절간 도적을 쳐 죽이다 불량배를 땅바닥에 꿇어 앉히다 고태위의 간계 기사회생하는 임충 양산박의 도둑들 목숨을 건 무술 시합 동계촌에 모이는 7인의 호걸들 술장수와 대추장수 『수호지 2』 호색변란 편 양산박의 변란 여자에게 시달리는 송강 호랑이를 때려잡은 무송 요부 반금련 무송의 복수 귀양길 간계에 빠진 무송 성주탕 요리 일도양단 싸움과 화해의 인연 『수호지 3』 천우신조 편 서강월사 송강의 구사일생 보복하는 송강 천서 3권 흑선풍 공손승을 찾아 음마천으로 중과 놀아난 음녀 축가장의 무사들 옥에 갇힌 사냥꾼 형제 몰살당한 축가장 일족 주동과 뇌횡 대아보검 『수호지 4』 도술대결 편 진인의 치일신장 공손승의 신공도덕 관군의 연환갑마 구겸창의 비법 호연작과 노지심 풍비박산되는 화주성 조천왕의 죽음 옥기린 노준의 낭자 연청 북경성 진격 사경을 헤매는 송강 북경성 함락 대도 관승 번견복와지계 『수호지 5』 백팔영웅 편 장청의 투석술 108인의 대집회 원소절, 동경성 참사 부형청죄하는 흑선풍 주객전도의 현장 혼비백산 쫓겨난 칙사 10만 관군이 양산박으로 십면매복 고태위의 출정 화공에 전멸하는 관군 사로잡힌 고태위 대사령 이면공작 진실한 초안 『수호지 6』 설욕복수 편 요국 출정 귀순의 이면 청석욕의 혈전 송강을 돕는 구천현녀 요왕 항복 전호의 반란 개주성 공략 동교일몽 오룡산의 도술대결 여장군 경영의 흑심 『수호지 7』 용호상박 편 반란군을 굴복시키는 송강군 풍운아 왕경 쫓기는 왕경 왕경의 반란 격전 왕경은 사로잡히고 방납의 반란 윤주성 싸움 비릉군 공략 소주성 탈환 장순의 죽음 『수호지 8』 금의환향 편 죽어가는 용장들 오룡령 혼백 신의 가호 방납의 마지막 길 금의환향 송강의 죽음 원소칠의 분노 양산박 여당의 쾌거 죽음을 부른 여색 음마천 중흥 큰 공 세우는 조양사 『수호지 9』 대망웅비 편 정절을 지키는 두 과부 북태호 사건의 희비 탐관을 응징하는 이준 웅지를 품고 신천지로 섬라국을 굴복시키고 고려국을 다녀온 안도전 모략에 걸려든 안도전 요국을 협공하는 송·금 연합군 유당만에서 원수를 갚고 쌍봉묘에서 위기를 넘기고 위인모이불충 호연옥과 서성 금군의 침략 창주로 간적의 최후 서울 함락 『수호지 10』 적막강산 편 연청의 충절 음마천 전투의 승리 황하를 건너라 운성점에서 구출 대작전 금오도를 찾아서 섬라국의 내환 공도의 반란 금오도를 지켜라 반란 평정 왜병의 침략 3도를 평정하다 중원을 구원하라 왕위에 오른 이준 미결양인 태평연월 |
자안子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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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진, 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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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같은 우리의 일상을 투영하는 책
오늘의 지혜, 각자의 인생전략은 수호지에서! 현재까지도 중국에서 가장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소재로 사용되는 것이 『수호지』라고 한다. 왜일까?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이야기의 재미, 긴장감, 통쾌함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시대가 흘러도 결코 변할 수 없는 인간의 보편적 심성, 이른바 정의에 대한 갈망이 지극히 곡진한 시선으로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고전의 위엄이다.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이렇듯 간명하다. 고전이란 시대를 뛰어넘어 변함없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일진대, 우리는 지금 현재의 이야기보다 오히려 오랜 세월 숙성된 옛이야기 속에서 더욱 간곡하고 통절한 인간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다. 『수호지』는 중국 북송시대 양산박에서 봉기했던 호걸들의 실화를 배경으로 각색된,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된 역사소설이다. 『수호지』의 108 영웅들의 인물 묘사, 세태 풍자는 너무도 절실하고 절절하다. 필치는 거칠지언정 그 발랄한 문장의 기세와 표현은 지금의 소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생동감으로 가득하다. 물론 현재 기준으로 볼 때 분명 시대착오적인 비유라든가 묘사가 등장한다.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여성혐오적인 부분도 있다. 하지만 800년 전 이야기에 오늘날의 감수성을 적용해서 평가하는 것은 온당치 못한 일이다. 그런 지엽적인 오류보다는 『수호지』가 내뿜는 정의에의 호소, 그 정곡에 가 닿는 것이 마땅히 고전을 향유하는 일이 될 것이다. 실로 ‘정의 수호’의 차원에서 인간다움의 의미를 이토록 절절하고 생생하게 부르짖는 이야기가 무엇이 또 있을까 싶다. 오늘이 고단한 독자들에게 고전을 읽는 것이 힘이 된다면, 수호지야말로 오늘을 이기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