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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와 감각을 발달시키는 ‘쑥쑥 아기 그림책’
『딩동! 누구지?』를 펼친 아기 독자들은 가장 익숙하면서도 편안한 가족들의 얼굴을 마주합니다. 주로 집 안에서 생활하며 가족들이 한 명씩 귀가할 때마다 다정한 인사를 나누는 것은 강아지뿐은 아닐 것입니다. 이 책은 발소리와 문 소리에 누가 오는지 궁금해하고, 가장 먼저 뛰어나가 반가움을 표현하는 아기의 마음을 강아지를 통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뚜벅뚜벅’ ‘사뿐사뿐’과 같은 다양한 발소리 의성어, 발소리와 문에 비친 그림자로 누가 등장할지 알아맞히는 놀이, 가족 구성권의 다양한 인사 방식은 아기의 감각을 더욱 발달시키고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 줍니다. 마지막에 ‘딩동’ 초인종을 누른 이가 누구일지 저마다 상상해 보는 것도 책 읽는 즐거움을 확장시켜 줍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조영지는 『아기똥』 『달항아리』와 같은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각자 다른 색깔을 가진 가족들의 개성을 담기 위해 다양한 색으로 인물 한명 한명을 표현했습니다. 포근하고 따뜻한 그림체로 가족들의 일상적인 인사 장면을 더 없이 사랑스럽게 그려냈습니다. ‘쑥쑥 아기 그림책’은 그린북에서 펴내는 0~3세 유아를 위한 보드북 시리즈입니다. 지난해 『누구 밥일까요?』 『까꿍 엘리베이터』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올해 『딩동! 누구지?』와 『어디 가니?』 두 권을 새롭게 출간했습니다. 그린북은 앞으로도, 아기들의 일상에서 발견한 친근한 소재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확장해 사고와 감각을 발달시키는 책들을 한권 한권 펴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