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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빅북)
이덕화 빅북 그림책
이덕화 글그림
위즈덤하우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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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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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이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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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림책 『뽀루뚜아』의 그림으로 2010년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의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하였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뽀루뚜아』,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궁디팡팡』이 있습니다. 『맨발로 축구를 한 날』, 『욕 좀 하는 이유나』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고양이 달고, 강아지 송이와 함께 살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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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60*475mm
ISBN13
979119176666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몰래 달을 삼킨 아기 공룡

달이 100개나 있던 아주 옛날, 식탐 많은 아기 공룡은 노랗고 맛있게 생긴 달을 먹어 보고 싶었다. 엄마는 하늘을 비춰 주는 달은 먹는 게 아니라고 말했지만, 아기 공룡은 달을 꼭 한입 맛보고 싶다. 엄마 몰래 달을 따 먹은 아기 공룡은 혼자만의 비밀이 생겼다. 한입만 먹으려던 달은 너무나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다. 그러나 달을 따 먹을수록 아기 공룡의 마음은 점점 더 불편해졌다. 점점 불러 오는 배만큼이나.

달을 다 먹어 버려 하늘이 온통 깜깜해지자, 아기 공룡의 마음도 어두워지고, 배까지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다. 결국, 아기 공룡은 울음을 터트리며 엄마에게 몰래 달을 먹은 걸 고백하고 답답한 마음을 풀어 낸다. 그런데 아기 공룡이 달을 모두 먹어 버려 깜깜해진 밤하늘은 어떻게 되었을까?

출판사 리뷰

“달, 딱 하나만 먹어 보고 싶다!”
사각사각, 달콤하고 시원하게 맛보고 싶은 달!


달을 처음 본 아기 공룡은 달을 ‘노랗고 맛있게 생긴 것’으로 보았다. 그도 그럴 것이 100개나 되는 달이 하늘을 빼곡히 채우고 있으니, 식탐 많은 아기 공룡에게는 동글동글 노란 달이 맛있어 보이기도 했겠다. 그러나 엄마는 달은 먹는 게 아니라 밤하늘은 밝게 비추는 것이라고 알려 준다. 아기 공룡은 엄마의 말에도 불구하고, 엄마 몰래 달을 따 먹으러 바위로 올라간다.

달을 먹어 보겠다고 시도하는 귀여운 아기 공룡이 등장하는 이 그림책은 『뽀루뚜아』로 2010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한 이덕화 작가가 오랜만에 들고 나온 두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원래는 밤하늘에 달이 100개나 있었다는 엉뚱한 상상력으로 시작되는 이 그림책은 아기 공룡이 거짓말을 통해 겪는 두려움과 그 해소 과정을 그렸다.

딱 한입만 맛보겠다는 처음 다짐과는 다르게 아기 공룡은 밤하늘의 달을 야금야금 먹어 치운다. 하늘이 어두워진 것 같지 않느냐는 엄마의 물음에는 못 들은 척하면서. 결국, 하늘은 깜깜해지고 아기 공룡은 덜컥 겁이 난다. 달로 가득 찬 배는 슬슬 아파오고 커다란 배처럼 두려움도 함께 커진다.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은 식탐 많은 아기 공룡의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한다. 노랗고 맛있게 생긴 달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은 엄마와의 비밀을 만든다. 달을 맛본 후, 아기 공룡의 거짓말은 점점 커지고 그와 함께 두려움도 커져만 간다. 이 책은 식탐 많은 아기 공룡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거짓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려 주고 스스로 해소하는 방법을 유쾌하게 그려 냈다.

“이제는 거짓말하지 않을게요!”
뿌우웅! 아주 커다란 달 똥으로 풀어 낸 마음


아기 공룡이 몰래 달을 따 먹어 아픈 배와 거짓말 때문에 힘들어할 때, 엄마 공룡은 아기 공룡을 혼내거나 비난하지 않고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도록 지켜봐 준다. 그저 아기 공룡이 무사하기만을 바라면서. 아이들이 거짓말을 했을 때, 다그치거나 혼내기보다는 아이가 왜 거짓말을 했는지 가만히 들어주는 것도 좋은 교육일 수 있다. 그리고 잘못된 결과에 책임지게 해 줌으로써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거짓말을 시작하면서부터 아이들은 이미 불안함을 느낀다. 이 책은 ‘뿌우웅!’ 하고 커다란 달 똥을 싸는 장면에서 거짓말로 인한 심리적 억눌림, 불편함에서 해방되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렸다. 어린이 독자들은 아기 공룡을 함께 지켜보면서 거짓말이 주는 불안함과 해결됨으로써 오는 해방감을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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