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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채, 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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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남자라서 할 수 없는 일은 없어!
하고 싶은 일은 스스로 결정하는 거야! 잠드는 시간이 되었지만, 더 놀고 싶은 동생은 누나에게 아쉬움을 이야기합니다. 누나는 신기한 이불을 덮고 자면 꿈속에서 재미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해 주어요. 누나와 동생은 꿈속에서 농부가 되어 농작물을 수확하고,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도 되었다가,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도 되어요. 무대 위를 화려하게 수놓는 발레 무용수가 되어 사람들의 박수를 받기도 합니다. 두 어린이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무엇을 할 때 즐거운지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누나와 남동생과 함께 꿈 여행을 하다 보면 역할놀이를 하는 것처럼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하게 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성고정관념에 얽매여 직업을 선택하지 않고 자기의 적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어릴 때부터 성 역할에 갇힌 꿈이 아니라, 누구나 평등하게 양한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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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아들답게 딸을 딸답게 키워야 할까요? 이 책에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성평등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어린이들의 다양성과 감수성에 맞게 고민한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지지요. 부모 세대와는 다르게 새로 등장한 젠더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그림책으로 배울 수 있어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는 아이들의 애착 물건 중 하나인 이불이 등장합니다. 신기한 이불을 타고 다니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지요. 직업에 담긴 성고정관념도 함께 점검해 보세요. 아이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양육자라는 것도 알려 주세요. 어린이와 함께 읽으면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과 차별을 줄일 수 있는 안내자가 되어 줄 거예요. 차별 없는 세상에서 우리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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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만납니다. 그림책에 그려진 세상이 평등하고 다채로울수록 어린이들도 다른 이들과 공존하며 다채로운 꿈을 마음껏 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림책을 만들 때는 더 섬세하고 예민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도처에 쌓인 먼지 같은 고정관념과 차별을 어른들이 먼저 알아차려야 합니다.
이 그림책에는 어른들의 작은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조금 더 성평등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말입니다. 가족, 장난감, 친구와 같이 어린이들이 늘 접하는 일상에서부터 성평등의 가치를 보여 주는 이 책들은 독자가 겪어 온 삶의 경험과 연관 짓고 나아가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교실에 꽂아 둘 수 있는 책이 다섯 권이나 더 생겨서 반갑고 기쁩니다. 따뜻한 그림체와 함께 신나게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더 큰 꿈을 꾸는 어린이가 되어 있으리라 믿습니다. 여자답게, 남자답게가 아닌 나답게를 꿈꾸는 모든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해! - 초등젠더교육연구회 아웃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