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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사물의 진상정수기 저울 김치 거울 소화기 내비게이션 러닝머신 우산 고구마 배스킨라빈스31 박카스 타임머신 시계 단풍 텔레비전 비누 마데카솔 커피 돈백신 참이슬 불닭볶음면Ⅱ 생활의진상586달코로나악플DNA 길고양이 빨래 비 슈퍼히어로 눈 싱크홀 시내버스 막달라마리아 술 프사 코로나 생활수칙Ⅲ 인생의 진상꿈 옥탑방첫사랑 자존심 거짓말 나이 선택 아버지 행복 1월 1일 섬 이별 아이러니 사랑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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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사람과 일상의 사물에서 건져 올린 『단어의 진상』은 인생의 깊은 풍미를 느끼도록 잘 숙성되었다.어제가 아쉽고 오늘이 힘들고 내일이 두려운 인생에게수수께끼 같이 유쾌한 〈시〉와 너그러운 〈에세이〉로 사려깊게 위로하는 듣도 보도 못한 책!일 같지도 않은 일로 불면의 밤 안 보내기사소한 문제로 울며불며 안 싸우기괜히 쫄지 않기쓸데없이 좌절하지 않기웃고 놀고 사랑하기더 웃고더 놀고더 사랑하기불완전하고 불공정하고 불평등하고 아이러니한 우리 인생은 때론 부딪치고 때로는 넘어지며 패기와 자신감 넘치던 때를 지나 여전히 흔들리고 덜컹거리지만, 한줄기 빛과 작은 희망이라도 찾아내며 계속될 것이다.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도 많이 남았고, 짊어진 짐도 결코 가볍지 않다. 앞으로 어떤 도전과 실패가 나를 기다릴지 알 수도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서로의 어깨에 잠시 기대 쉬다가 다시 일어나 나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오늘과 또 내일을 쓸데없는 걱정과 좌절로 허비하지 않을 것이다. 이 또한 다 지나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지금 하는 모든 고민과 걱정은 어느 시간에 이르면 무의미해질테니까.지금, 현재, 오늘이 나의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순간인지 깨닫게 될 테니까.“고단한 오늘과 어쩌면 고단할지도 모르는 내일을 마주할 우리에게 나를 사랑하고 오늘을 사랑하라고 용기를 건넨다.”사람과 일상의 사물에서 건져 올려 낱낱이 파헤쳐진 『단어의 진상』은 그렇게 우리의 인생이다. 작가의 날카롭고 섬세한 관찰력과 상상력으로 근사하게 펼쳐진 〈시〉와 너그럽고 우아한 〈에세이〉를 만나보자.■ 『단어의 진상』 사용 설명서〈단어의 진상〉은 한 편이 〈시〉 → 〈정답 같은 단어:제목〉 → 〈에세이〉로 이어집니다.① 먼저 제목이 없는 수수께기 같은 시를 천천히 읽으며 연상되는 단어를 추리해봅니다.② 다음 장을 넘겨 내가 생각한 단어와 같은지 비교해 보고 에세이를 읽습니다.③ 시와 에세이를 아우르는 작가의 한 줄 인생 문장과 일러스트를 탐닉해봅니다.④ 작가가 제시한 단어에 대해 나만의 이야기를 적으며 상상력을 키우거나, 일러스트를 감상하면서 컬러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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