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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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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식사라고 대충 먹거나, 집에 있다고 색이 바래고 해진 티셔츠를 입지 말자. 오늘 나에게 쓸 에너지를 다른 날, 다른 곳에 쓰려고 아껴두지 말자.
---「1월 6일」중에서 현실은 문제투성이고 그것들이 전부 완전히 해결되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어떤 문제가 해결되면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일들이 있다면 그중에 하나를 오늘 해보자. ---「1월 29일」중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와달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자신의 약점이나 결점을 외면하지 않고 드러낼 용기야말로 행복하게 살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3월 31일」중에서 “아무거나 다 좋아”가 입버릇이라면 자신의 취향을 파악하는 데 조금 더 시간과 에너지를 쓰자. 이것저것 둘러보고, 먹고 마시고, 경험해보자. 좋아하는 것이 많아지면 무료한 일상에 생기가 넘치게 된다. ---「4월 9일」중에서 “너 때문에 짜증이 나”, “너 때문에 불안해”, “너에게 실망했어”… 이런 말들을 입에 달고 살고 있진 않은가? 내 감정은 오로지 나로 인해 생긴 것이지 상대방의 탓도, 상황 탓도 아니다. 미움도 괴로움도 사랑도 그 감정을 끌어안고 있는 나의 문제일 뿐이다. ---「5월 10일」중에서 [오만과 편견] 속 화이트 갈릭 수프, [나를 찾아줘] 속 브라운버터 크레프, [라타투이] 속 라타투이… 영화나 책을 보며 어떤 맛일지 궁금했던 음식이 있는가? 그중 요리할 수 있을 것 같은 한 가지 음식을 정해서 이번 주말 직접 만들어 먹어보자. ---「7월 3일」중에서 현재의 걱정거리를 모두 써보자. 그중에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걱정하고 있는 것이 있는가? 우리는 인생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느라 허비한다. 내가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고, 미래의 내가 해결할 수도 있다. ---「8월 4일」중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놓고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 되지 않는다. 자신이 납득하는 방식으로만 일을 한다, 내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남에게도 지시하지 않는다, 말해야 할 때 말하고 들어야 할 때는 듣는다… 일에 대한 나만의 기준은 무엇인가? ---「9월 16일」중에서 |